생방송투데이 고수뎐 식당 리스트
목차
생방송투데이 고수뎐 코너에서는 정말 맛있는 식당이 많이 소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대체로 제 입맛에 맞는 코너를 찾기가 참 힘든데 이곳은 개인적으로 제 취향과 정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대체로 한식이 많이 소개가 되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15첩 보양 반상 식당 위치 (5월13일 방송)
15첩 보양 반상 우선 이름만 들어도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몸이 허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에 취약하긴 분들이 있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비염이 심한 분들이 대표적인 대상들입니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졌다는뜻이기도 한데요. 그럴땐 이런 보양식 한상을 먹고 면역력을 보강해주는 방법이 제일입니다. 물론 이 15첩 보양 반상을 꼭 먹을 필요는 없고 백숙이나, 장어, 소고기 등 보양할 음식들은 너무나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 음식도 그중의 하나라고 보고 접근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다양한 반찬들을 먹을 수 있는 것은 꽤 장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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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밥 정식 식당 위치 (5월6일 방송)
산나물을 위한 20년이라는 뽕잎밥 정식이 소개가 된다고 합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뽕잎을 활용해서 밥을 짓는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찻잎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줄 알았는데 나물로도 먹는줄은 몰랐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생겼는지 생김새도 자세히 알고 있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관심이 많은 식재료는 아니긴 한데 이와 함께 정식으로 구성되는 음식들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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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식당 위치 (4월29일 방송)
곱창집들은 고유의 비법으로 양념을 해 곱창의 느끼함을 잡고 감칠맛을 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요. 이곳저곳에 위치한 곱창집마다 조금씩 다른 맛과 특색이 있어, 곱창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최애 곱창집을 찾기도 해요. 곱창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특히 콜라겐이 많아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외에도 곱창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하지만 고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으니 적당량을 즐기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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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밥상 식당 위치 (4월22일 방송)
발효라는 과정은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발효는 음식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해주고 독특한 맛과 향을 만들어내죠. 김치는 발효 음식의 대표적인 예로 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김치뿐만 아니라 간장 고추장 된장 같은 발효 소스들도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죠. 이런 발효 음식들은 건강에도 아주 좋아요.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익한 미생물들이 장 건강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해요. 그리고 발효 음식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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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만두전골 식당 위치 (4월15일 방송)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만두를 제공하고 있어서 여행을 가면 꼭 그 지역 만두를 맛보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만두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요. 고기 만두, 김치 만두, 새우 만두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죠. 특히 겨울이 되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만두예요. 추운 겨울날, 따끈따끈한 만두국 한 그릇은 추위를 잊게 해주는 마법 같은 음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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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 식당 위치 (4월1일 방송)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음식 중 하나인 초계국수에 대해 알아볼까요? 한 여름 더위에 지친 우리 몸에는 이것만한 것이 없어요. 한국에서는 특히 더운 여름철에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 시원한 육수에 얇게 썬 오이와 달걀, 그리고 가끔은 고기도 올려서 먹어요. 그런데 이렇게 맛있는 초계국수를 먹는 방법에도 조금의 노하우가 있답니다. 먼저 국수를 잘 씹어서 먹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국수의 면발이 입 안에서 터져 나오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국물은 마지막에 마시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국수의 면발과 함께 국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먹으면 여름철 더위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어요. 다음에 또 더운 날이 오면 꼭 한 번 초계국수를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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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오리백숙 밥솥 백숙 식당 위치 (3월27일 방송)
백숙은 한국에서 매우 사랑받는 전통 요리에요. 보양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고,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인기가 많아져요. 닭을 통째로 끓여 만드는 이 요리는 영양가가 풍부해서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백숙에 들어가는 다양한 약재들이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건강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백숙은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즐겨 만들어 먹는다고 해요. 특히, 가족들과 함께 모여 먹을 때면 그 맛이 더욱 일품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백숙, 한번쯤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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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전골 식당 위치 (3월20일 방송)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채소류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식품을 먹어왔다고 해요. 당시 중국 문헌인 『삼국지』위지동이전 고구려조(三國志 魏志東夷傳 高句麗條)에 “고구려인은 술빚기,장담그기, 젓갈등의 발효음식을 매우 잘한다”라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하니 꽤 오래전부터 김치를 즐겨먹었다고 추측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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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샤브불고기 한우물회 한우바싹불고기 식당 위치 (3월13일 방송)
소고기 중에서도 최고급이라고 불리는 한우 저는 솔직히 미국산 소고기도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한우가 그렇게 스페셜한 값어치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미국산이 방목해서 키우기 때문에 더 육질이나 건강면에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우를 먹어보면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 같은 식감을 갖고 있긴 하지만 그 것 하나때문에 몇배나 더 비싼 값을 치뤄야 하나? 싶었던 때가 많아 항상 의문이 들긴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가끔은 사먹곤 하는데 좀 저렴해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나오는 속마음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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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 수제비 칼국수 가게 위치 (3월6일 방송)
얼마전에 다른 방송에도 나와서 화제가 됐었던 곳인 것 같은데요. 일반 칼국수면이 아니라 넓적한 면이라서 처음엔 두부면인가? 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얇고 넓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얇은 면으로 먹어도 참 괜찮겠구나 김치나 야채 고기들을 이 넓적면에 싸서 먹을 수도 있겠는데? 하는 생각도 해보고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혼자서만 맛있겠다 활용성 좋다 하는 여러가지 생각들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같은 밀가루이긴 하지만 이렇게 특색이 있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더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보면 볼수록 이 면은 어떻게 뽑아내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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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 수제비 칼국수 식당 위치 (2월28일 방송)
반죽에 진심을 담았다는 넓적 수제비 칼국수 메뉴는 넓적한 면이 참 독특한 스타일이라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찾아보니 넓은 면 때문인지 뭐든지 싸서 먹기 좋아보이고 넓어서 쫀득함도 더 깊어질 것 같네요. 다행히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연예인이 유튜브에서 소개하면서 더 유명해지기도 했다는데요. 그만큼 인기가 꽤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하고 각종 식재료들도 듬뿍 들어가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는지 김치에 칼국수면 싸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지 그냥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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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닭복음탕 식당 위치 (2월21일 방송)
닭은 우리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육류입니다. 닭, 돼지고기, 소고기 세가지 한달에 한번이라도 안 먹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에 깊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이 고기들입니다. 필요 영양소가 들어 있기도 하고 먹지 않으면 힘이 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대중화가 되어 있어서 맛있는 집들을 찾기도 꽤 어려워 졌는데요. 맛도 이제는 상향 평준화가 된건지 어디를 가나 그저그런 맛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더 자극적이고 향이 강한 식재료들을 함께 사용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곳은 어떤 맛으로 사로잡았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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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갈비전골 식당 위치 (2월14일 방송)
묵은지는 제가 참 좋아하는 종류의 김치입니다. 누군가는 시큼하고 텁텁하다고 싫어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요. 이 오랫동안 묵혀진 맛을 알게되면 절대 그런말은 할 수 없을텐데 이 맛을 모르는 분들이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른 방송에서도 출연을 했던 흔적이 있는데요. 확실히 제가 좋아하는 취향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본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헷갈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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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샤부구이 식당 위치 (2월7일 방송)
복어는 전문가가 아니면 손을 데면 참 위험한 생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이 있어야만손질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맛은 있지만 먹기는 어려운 생선이기 때문에 직접 잡았다고 해서 회를 쳐서 먹어선 안되고 꼭 전문가가 운영하고 있는 곳에서 먹어야 안전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복어의 독은 2mg가 치사량일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도 찾아서 먹는 이유는 맛이 참 좋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복어탕은 종종 먹어보긴 했었는데 이렇게 구이로도 먹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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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흑돼지 구이 식당 위치 (1월31일 방송)
40톤 60일 500도 숙성 흑돼지 구이는 이름만 들어봐도 꽤 긴 숙성 기간을 거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기가 이렇게 오랫동안 숙성해도 상하지 않을까? 맛은 건강은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더 맛있어지는 방법도 많고 계속해서 검증이 되어 나오다보니 이제는 오히려 값을 더 주고더라도 맛있게 먹는 방법을 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와는 다르게 키우는 기간도 더 오래걸리기도 하고 새끼를 낳은 개체수도 적어 백돼지에 비해서 더 값이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영양소도 풍부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특히 적색부위가 많을 정도로 고기의 질이 좋다고 하는데 간혹 소고기와 혼동이 될 정도라고도 합니다. 흑돼지는 먹어본적이 없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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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계찜 식당 위치 (1월24일 방송)
죽력의 힘으로 최강 보양식 죽계찜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죽통밥이 있듯이 이 죽을 활용해서 찜을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가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좀 더 몸에 건강해 보이고 좋아 보이는 점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보양식은 언제든 환영이지만 너무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가끔씩 몸이 허하다고 느낄때 한번씩 챙겨 먹어주면 좋은 것 같습니다. 판다가 대나무만 먹는 것을 보면 충분히 몸에 좋은 영양분은 풍부하다고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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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기 감자탕 식당 위치 (1월17일 방송)
고구마 줄기는 다양한 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반찬으로도 먹고 각종 찜, 탕 등에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이렇게 감자탕에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구마줄기 감자탕이라면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은 종류이기도 한데 그 특유의 섬유질 식감이 참 매력적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감자탕과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자탕은 진짜 잘하는데가 아니면 고기 잡내가 꽤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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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메밀면 식당 위치 (2024년 1월3일 방송)
이름만 들어도 왜인지 청결하고 맑은 느낌일 것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청어는 맛도 참 깔끔하고 담백하다고 합니다. 청어는 개체수가 청말 많아서 바다를 끼고 있는 곳이라면 중요한 먹거리였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익숙하게 알만한 것으로는 과메기가 있습니다. 청어를 활용한 청어메밀면은 예전에 본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생소하기도 한데 어떤 맛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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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식 우육면 식당 위치 (12월27일 방송)
우육면은 홍콩의 대표적인 중식 메뉴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채롭고 면의 매콤한 소스가 특징이라고 하는데 이런 장점에다가 쫄깃한 면과 신선한 채소까지 사용이 되는데 이는 식당마다 다양성이 있어 우리나라로 치면 지역마다 음식 맛이 다르고 재료가 다르기도 한것처럼 특색있는 것들이 많아 어떤것이 딱 우육면이다 라고 지칭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본 베이스가 있긴한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대체로 우리나라의 입맛에 따라 맞춰져 있는 것도 특징인데 홍콩식 우육면은 어떨지 한번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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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떡갈비 식당 위치 (12월20일 방송)
떡갈비 맛있게 하는 집에 가보면 그동안 일반적으로 먹었던 떡갈비는 정말 기본적인 맛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저도 예전에는 떡갈비를 먹어봐야 다 똑같은 음식인데 그렇게 큰 차이가 있겠거니 하고 전문점을 가서 먹었는데 정말 신세계를 맛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곳에 가서 먹으면 기존에 알던 맛은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색다른 맛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곳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간장 베이스로써 간장떡갈비라는 이름이 자리잡은 것 같은데 과연 어떤 맛을 경험하게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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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미물갈비 식당 위치 (12월13일 방송)
감칠맛이 산을 이룬 산더미 물갈비가 소개가 된다고 합니다. 이 스타일은 예전부터 정말 방송에서 참 많이 다뤄왔던 메뉴인 것 같은데요. 여기저기 방송에서 소개가 되면서 인기를 한동안 많이 끌었던 기억이 납니다. 높게 쌓은 모양이 특이할 뿐이지 막상 조리를 하려면 다 내려가야 하고 끓기 시작하면 그냥 물갈비랑 다른점이 단 1도 없습니다.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좀 더 번거로운 느낌이긴 합니다. 비주얼이 압도적이라서 궁금함에 먹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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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의 진법을 담은 육개장 식당 위치 (11월29일 방송)
부산 수영구 수영로 광연역 3번 출구에서 139m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육향 지존이라는 충무공의 진법을 담은 육개장 한그릇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봤던 육개장과는 확실히 다른 비주얼을 하고 있는데 독특한 스타일로 사람들의 이목을 제대로 끌어 당긴 것 같습니다. 양도 많고 국물도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맵지 않다고 하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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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등갈비찜 식당 위치 (11월22일 방송)
경북 경주시 원화로, 황남동, 첨성대 등갈비찜 천상의 부드러움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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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낙 볶음 식당 위치 (11월15일 방송)
광주 광산구 장신로, 장덕동, 칼낙볶음, 완벽한 맛을 위해 집념의 칼낙을 만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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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뽈찜 식당 위치 (11월8일 방송)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길, 용평리,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예약 불가, 반전의 맛 대구뽈찜의 신기원을 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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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식 만두전골 식당 위치 (11월1일 방송)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부암동,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황해도식 만두전골의 절대강자, 독학내공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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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없는 일본식 라면 가게 위치 (10월 18일 방송)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황오동, 마제면, 국물 없는 일본식 라면, 라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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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덮밥 텐동 식당 위치 (9월 21일 방송)
튀김덮밥이란 일본의 대표적인 덮밥 요리 중 하나로, 고소한 튀김과 밥, 그리고 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다.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로, 다양한 버전의 튀김덮밥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해물이나 채소 등을 함께 넣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이 요리는 가족 모임이나 혼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매우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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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 식당 위치 (9월 14일 방송)
밀면은 부산 향토음식 중 하나다. 밀가루와 전분을 섞어 만든 면을 사용하며, 육수에는 한약재를 첨가하기도 한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밀면 맛집들을 소개하면서 밀면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밀면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밀면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도 많다. 과연 밀면은 정말로 몸에 나쁜 음식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밀면은 메밀이나 밀 등 곡물가루를 이용해 만드는 국수류 식품 가운데 하나로, 메밀로 만든 냉면보다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또 소화가 잘 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어 숙면을 취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라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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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전골 식당 위치 (9월 7일 방송)
수중전골이라는 음식이 있다. 전골이라 하면 흔히 냄비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국물을 부어 끓여 먹는 요리를 말한다. 그런데 수중전골은 이름 그대로 물속에서 끓이는 전골이다. 말 그대로 끓는 육수 속에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익혀 먹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골과는 달리 테이블 위 가스레인지 대신 커다란 냄비 안에 불을 피워 놓고 직접 끓이면서 먹는다. 때문에 ‘물속에서 끓인다’는 의미로 수중전골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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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육개장칼국수 식당 위치 (8월 31일 방송)
메밀은 단백질 함량이 12~15%로 높고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립토판, 트레오닌 등도 비교적 많아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메밀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혈관벽의 저항력을 향상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환자에게 효과가 좋다. 또 이뇨작용을 도와 대소변을 원활하게 해주고 항산화물질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루틴은 손상된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혈당 조절 및 췌장 기능 강화, 뇌질환 예방, 피부미용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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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내공 도삭면 식당 위치 (8월 24일 방송)
도삭면이라는 음식을 들어본 적 있는가? 중국음식 중 하나인 도삭면은 밀가루 반죽을 칼로 깎아 만든 면 요리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국수와는 달리 면발이 두툼하고, 식감 또한 쫄깃하다. 이는 손칼국수와 수제비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밀가루 반죽을 길게 늘여놓고 이를 도마 위에 올려놓은 뒤 어깨 높이에서 한 번에 썰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면을 끓는 물에 넣고 삶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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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삼계탕 식당 위치 (8월 17일 방송)
초복, 중복, 말복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보양식 중 하나인 삼계탕. 복날에는 왜 삼계탕을 먹는 걸까? 우선 닭 자체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오장육부를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인삼이나 대추 등 각종 한약재와 함께 끓여내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음식이 된다. 특히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함량이 낮아 소화 및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여름철 기운이 없을 때 먹으면 좋다. 이외에도 피부미용, 골다공증 예방, 두뇌발달, 산후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면 탈이 나는 법. 체질에 따라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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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 튀김 식당 위치 (7월 20일 방송)
텐동은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튀김을 말한다. 튀김도 어떻게 튀기느냐에 따라 맛이 정말 천차만별인 음식중 하나인데 좋은 기름과 적절한 튀기는 시간까지 겸비해야만 만들어 낼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소개되는 이곳이 바로 궁극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정말 기대가 된다. 텐동뿐만 아니라 모메밀 등 다양한 면식까지 준비되어 있는 곳이니 후회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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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군산식 떡갈비 식당 위치 (7월 13일 방송)
떡갈비는 예로부터 궁중에서 임금님이 즐기던 고급 음식이었다. 쇠고기를 다져 만든 모양이 떡을 닮아 이름 붙여진 떡갈비는 ‘떡’이라는 단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기와 떡을 함께 먹는 요리로 오해하곤 한다. 하지만 사실 이 요리는 갈비살을 곱게 다진 뒤 양념하여 치댄 후 갈비뼈에 도톰하게 붙여 구워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즉, 말 그대로 갈빗살을 이용해 만드는 일종의 스테이크인 셈이다. 갈빗살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매우 좋다. 또한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비타민 B1, B2 등 각종 무기질 성분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면역력 증진 및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지방 함량이 적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까지 지니고 있으니 그야말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이로운 식품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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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통오징어짬뽕 중식당 위치 (6월 22일 방송)
짬뽕, 짜장면 등 중국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맵다’는 것이다. 특히 짬뽕은 매운맛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짬뽕 국물을 들이켜 보면 생각만큼 맵지 않다. 오히려 단맛이 느껴질 정도다. 그렇다면 중국집에서는 왜 이렇게 맵고 자극적으로 조리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래야 손님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9명이 “매운 맛”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매운맛을 원하기 때문에 중국집에서도 일부러 캡사이신이나 청양고추 같은 재료를 사용해 인위적으로 매운맛을 내는 것이다. 물론 지나치게 매운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 그러나 적당한 수준이라면 크게 문제될 것도 없다. 따라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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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육회 비빔밥 식당 위치 (6월 15일 방송)
육회는 생선회와 마찬가지로 날것 그대로 먹는 음식이다. 때문에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는 식당에서 먹으면 식중독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하지만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곳에서 제대로 만든 육회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육회의 주재료인 쇠고기에는 단백질, 철분, 비타민 B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라이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여기에 계란 노른자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달걀노른자 속 레시틴 성분이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육류 섭취가 부족하거나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육회를 통해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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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 요리 횟집 위치 (6월 8일 방송)
특히 내장째로 먹는 은어는 비타민A와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비린내가 나지 않고 수박향이 나기 때문에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은어가 사랑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되던 귀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때 기록들을 살펴보면 왕이나 왕족들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은어를 즐겨 먹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동의보감에서는 “은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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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국수집 위치 (6월 1일 방송)
도토리묵, 도토리전, 도토리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변신하는 도토리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도토리에는 지방흡수억제 및 배출효과가 있는 탄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피로회복, 숙취해소, 지혈작용, 잇몸염 치료 등 다방면에서 효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면 탈이 나는 법. 무엇이든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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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해물장 고수 식당 위치 (5월 25일 방송)
해물장? 이름도 생소한 이 음식은 사실 간장게장, 새우장, 전복장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장으로 담근 요리를 말한다. 최근에는 게장이나 새우장 같은 일부 메뉴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여전히 ‘해물장’이라는 단어 자체를 낯설어한다. 여기서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낯선 만큼 관련 정보 또한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기준으로 해물장 맛집을 골라야 할까? 우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무리 맛있는 양념이라도 식재료 본연의 맛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 때문에 좋은 품질의 꽃게와 새우, 전복 등을 사용하는 곳인지 따져봐야 한다. 다음으로는 숙성 정도를 살펴봐야 한다. 너무 오래 숙성시킨 장은 지나치게 짜거나 비린 맛이 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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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비빔냉면 식당 위치 (5월 18일 방송)
냉면은 예로부터 여름철 음식으로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요즘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즐겨먹는 별미로 자리 잡았다. 특히 평양냉면은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면 요리’로 꼽힌다. 그렇다면 냉면은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을 갖고 있을까? 우선 냉면 육수는 무, 양파, 대파, 마늘 등 다양한 채소와 함께 소고기 또는 닭고기를 우려낸 것이다. 따라서 단백질과 비타민B1, B2, 칼슘,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메밀면은 일반 밀가루보다 소화가 잘 되고 루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냉면이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 바로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점이다. 물냉면 1인분 기준 나트륨 함량은 약 1800mg 정도다. WHO 권고량 2000mg에 육박하는 수치다. 때문에 고혈압 환자라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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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 해신탕 식당 위치 (5월 11일 방송)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보양식을 먹어줘야 한다. 특히 삼계탕이나 보신탕 같은 음식들이 인기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음식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보양식은 바로 해신탕이다.
해신탕은 바다의 신이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닭, 전복, 낙지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해신탕만한 게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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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장어 덮밥 식당 위치 (5월 5일 방송)
장어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하지만 장어는 그 맛과 영양성만큼이나 건강에도 매우 좋은 식품이다. 우선 장어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다. 특히 비타민 B12와 D,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뇌기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장어는 다른 해산물에 비해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더불어 장어는 뼈 건강에도 매우 좋다.
칼슘, 인, 비타민 D 등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강화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장어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B12와 오메가3 지방산 등이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장어는 맛과 영양성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좋은 식품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섭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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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밥상 식당 위치 (4월 27일 방송)
산나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특히 봄철 제철 나물인 두릅이나 달래, 냉이와 같은 봄나물에는 춘곤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쑥처럼 독특한 향을 내는 나물은 입맛을 돋우고 소화기능을 강화시켜준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는 법.
평소 위장 기능이 좋지 않거나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가급적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원추리같이 미량의 독성이 있는 나물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먹어야 한다. 조리할 때 소금을 넣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식초를 곁들이면 비타민 C 파괴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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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불삼합 한 상 식당 위치 (4월 20일 방송)
갈비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 중 하나다. 그런데 이 갈비도 부위별로 열량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소갈비 1인분(200g)의 칼로리는 무려 552kcal라고 한다. 돼지갈비 또한 만만치 않다. 돼지고기 목살 200g 기준 500kcal이며 삼겹살은 620kcal 정도다. 반면 안심은 223kcal, 등심은 264kcal 수준이라고 하니 다이어트 시 참고하자.
갈비, 한우곱창, 낙지 이렇게 세가지로 삼합이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 상당히 건강한 한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가격은 변동가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고가의 식재료를 쓰다보니 싯가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 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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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메밀 막국수 식당 위치 (4월 13일 방송)
메밀은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몸에 여러 가지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몸에 좋습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합니다. 메밀은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시켜 우리 몸에서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 내 건강을 유지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메밀은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또한, 근육 개발을 촉진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밀에는 비타민 B1, B2, C, 칼슘, 칼륨, 철, 마그네슘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우리 몸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낮은 지방 함량입니다. 메밀은 지방이 적게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즉, 메밀은 우리 몸에서 체중 관리 및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매우 유용한 식품입니다.하지만,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먹거나, 알러지체질이 있는 경우엔 적절한 양과 방법으로 섭취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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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식 막국수 식당 위치 (4월 6일 방송)
평양식 막국수는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찬 동치미국이나 육수에 말아먹는 음식이다. 평양냉면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꿩고기 국물을 이용했다고 하나, 지금은 쇠고기와 사골뼈를 우린 물을 사용한다. 냉면 위에는 편육, 오이채, 배채, 삶은 달걀 등이 고명으로 올라간다. 동치미 국물 대신 고기육수를 쓰는 경우도 많다.
함흥식 비빔냉면보다 면발이 굵고 쫄깃하다.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 근처에 있는 ‘유포리막국수’에서는 메밀로 직접 면을 뽑아낸다. 주문 즉시 반죽해서 면을 뽑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맛은 일품이다.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코 수육이다.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육질이 부드럽다. 함께 나오는 백김치와 무절임 또한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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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햄버그스테이크 식당 위치 (3월 30일 방송)
햄버거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유래됐다. ‘함부르크 스테이크’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이 음식은 18세기 말부터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에서 처음 햄버거 패티로 사용된 소고기는 다진 고기였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갈아서 만든 형태가 아닌, 얇게 저민 고기를 구워 빵 사이에 끼워 먹는 방식이었다.
이후 1920년대 들어 오늘날과 같은 모양의 햄버거가 등장했고, 1940년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6·25전쟁 직후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햄버그스테이크와 핫도그 등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60년대 초반까지 일부 부유층만이 맛볼 수 있는 고급음식이었던 햄버그스테이크는 1970년대 들어서면서 외식산업의 발달과 함께 점차 대중화되었다. 1980년대 후반 패스트푸드점들이 생겨나면서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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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식당 위치 (3월 23일 방송)
닭볶음탕, 찜닭 등 닭 요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익히는 시간’이다. 조리법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닭고기는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불순물도 제거되고 기름기도 빠져 담백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긴다. 데치는 시간 말이다. 어느 정도 익혀야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 자칫 덜 익은 고기를 먹을 수도 있다. 이처럼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다. 특히 인터넷에는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난다. 대표적인 예가 돼지고기 수육 삶는 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삼겹살이나 목살로 수육을 만들 때 된장을 푼 물에 삶으면 잡내가 사라진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잡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족발을 맛있게 먹기 위해 콜라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 역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콜라는 설탕보다 당도가 높아 단맛이 지나치게 강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간단하다. 레시피대로 하면 된다. 괜히 자신만의 비법을 찾아보겠다고 시도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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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해물짜장 중식당 위치 (3월 16일 방송)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중국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건 단연 ‘짜장면’이다. 그런데 이 짜장면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유래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춘장을 볶아 만든 까만색 소스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작장면(炸醬麵)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 작장면은 볶은 장을 얹은 면 요리라는 뜻인데, 여기서 장은 된장이나 고추장처럼 발효시킨 콩 페이스트다. 즉, 원래부터 짜장소스란 존재하지 않았던 셈이다. 그렇다면 왜 지금까지 자장면이라 불리게 된 걸까? 작장면은 19세기 말 인천항 개항 이후 산둥지방 노동자들이 즐겨 먹던 국수요리였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하면서 청나라 조계지가 형성됐고, 이때 산동 지방 출신 화교들이 대거 유입됐다. 당시에는 부두 노동자들을 위한 값싸고 간편한 음식이 필요했는데, 바로 그때 등장한 것이 작장면이었다.
처음엔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를 넣었지만, 점차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해방 후 정부가 외래어 표기법을 제정하면서 혼란이 생겼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미 굳어진 관행대로 자장면을 표준어로 인정했지만, 대중매체에선 여전히 짜장면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결국 1983년 문교부 고시 제85-11호 국어심의회 결정에 따라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받게 됐다. 하지만 아직도 중국집 메뉴판에는 짜장면보다 자장면이 더 많이 적혀있다.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표현인 짜장면을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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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부대찌개 식당 위치 (3월 9일 방송)
부대찌개란 이름은 한국전쟁 직후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햄, 소시지 등 잉여 음식물을 이용하여 끓여 먹은 데서 유래한다. 당시에는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이라 남은 재료들을 모두 넣고 끓인 찌개 맛이 일품이었을 것이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여러 가지 재료들이 추가되었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의정부식과 송탄식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의정부식은 맑은 육수에 김치와 떡, 각종 햄과 소시지, 라면사리를 넣어 끓인다.
반면 송탄식은 사골육수에 치즈와 마늘 양념을 더해 진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퓨전요리법도 등장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모둠햄’이다. 모둠햄은 기존의 스팸이나 비엔나소시지 대신 베이컨, 살라미, 프랑크 소시지 등 다양한 종류의 햄을 사용하는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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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품은물국수 식당 위치 (3월 2일 방송)
멸치육수는 흔히 ‘천연조미료’라고 불린다. 화학조미료와는 달리 천연재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말에는 한 가지 맹점이 존재한다. 바로 멸치는 바다에서 나는 생선이라는 점이다. 과연 멸치로 만든 육수가 건강에 좋을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멸치 속에는 다량의 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말린 멸치일수록 그렇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멸치와 같은 작은 생선류, 갑각류 등에서는 메틸수은이라고 불리는 유해물질이 검출된다. 인체에 축적될 경우 중추신경계 손상이나 유전자 변형까지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 따라서 멸치육수보다는 다시마, 표고버섯 등을 이용해 육수를 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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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냉 신공 석갈비 식당 위치 (2월 23일 방송)
석갈비란 돌판 위에 구워져 나오는 갈비다. 양념돼지갈비와 달리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보통 돼지갈비 하면 숯불이나 연탄불에 석쇠를 올려놓고 굽는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석갈비는 뜨거운 돌판 위에 올려져 나온다. 때문에 식사 내내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다 구워진 채로 나오기 때문에 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다.
옷에 냄새가 밸까 걱정할 필요 없이 깔끔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일일이 구울 필요 없으니 번거롭지 않아 좋다. 잘 익은 양파, 마늘 등 각종 채소와 함께 쌈을 싸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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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신공 오겹살 식당 위치 (2월 16일 방송)
삼겹살에는 비타민 B1, 단백질, 아연,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다. 특히 돼지고기 부위 중 지방 함량이 가장 적은 목살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주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인 삼겹살이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 바로 높은 칼로리다. 실제로 1인분 기준 약 330kcal로 밥 한 공기와 맞먹는 수준이다. 따라서 고기는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상추쌈이나 깻잎절임 같은 채소 반찬을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이 높아져 과식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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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칼국수 식당 위치 (2월 9일 방송)
칼국수는 정말로 매력적인 음식이다. 특히 비 오는 날, 또는 추운 겨울날 따끈한 국물 한 모금 들이키면 온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마저 든다. 또한 다양한 재료와 함께 조리할 수 있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처럼 맛 좋은 칼국수지만 단점 하나가 있으니 바로 밀가루 반죽이라는 점이다. 면 요리 특성상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해지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쌀가루 등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예전보다 훨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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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더덕장어돌판구이 식당 위치 (2월 2일 방송)
더덕에는 인삼처럼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는 면역력 향상, 항암효과, 항산화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관지 질환이나 천식환자에게 좋으며 기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폐 기능 강화와 더불어 가래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고혈압 예방, 콜레스테롤 제거, 피로회복, 집중력 향상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손발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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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도 돼지곰탕 식당 위치 (1월 26일 방송)
저온신공으로 완성한 58도 돼지곰탕 메뉴가 소개가 된다고 한다. 독특한 스타일의 곰탕으로 지금까지 먹어봤던 곰탕봐는 다른 스타일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지금까지 쌀쌀한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은데 깔끔한 육수와 넉넉한 고기는 먹는 사람으로부터 하여금 감탄사를 나오게 만드는데 충분한 것 같다. 보통 이런 스타일의 육수는 진한 맛이 좀 부족하기 마련인데 다들 진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 직접 한번 먹으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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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식당 위치 (1월 19일 방송)
한국의 요리중 대표적인 음식을 내 놓으라고 한다면 김치찌개가 있을 것 같다. 김치는 한국 전통 음식일 뿐더러 어떤 요리에도 다 잘 어울리기도 하며 풍부한 유산균과 영양분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음식이다.
메인이 되기도 하고 반찬이 되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김치로 만든 음식은 든든하게 먹더라도 전혀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오히려 소화가 잘 되고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김치찌개의 포인트는 김치가 정말 맛있으여 한다는 것인데 인생 찌개를 만나는 경우엔 두공기? 아니 세공기도 거뜬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드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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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홍게 식당 위치 (1월 12일 방송)
겨울 제철 해산물하면 단연 대게와 홍게를 꼽을 수 있다. 둘 다 붉은 빛깔을 띠며 특유의 감칠맛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다만 가격 차이가 커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홍게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비싼 돈 주고 대게 먹는 걸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다가 우연히 저렴한 홍게를 먹어보고 난 뒤로는 줄곧 홍게만 먹고 있다. 물론 살수율 면에서는 대게가 월등하지만 가성비만큼은 홍게가 최고이기 때문이다.
일단 크기부터가 다르다. 보통 성인 남성 손바닥 정도인데 다리살 발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몸통 살은 부드럽고 내장은 고소해서 밥 비벼 먹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껍질이 얇아서 먹기 편하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일일이 가위로 잘라가며 먹었는데 지금은 그냥 이로 깨물어 먹는다. 이렇게 먹다 보면 게살 바르는 요령도 생겨서 나중에는 쏙쏙 잘 빼먹게 된다. 아무튼 나로서는 이만한 밥도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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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꽈배기 삼겹살 고깃집 위치 (1월 5일 방송)
국민음식 삼겹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노릇노릇 구워진 비주얼만으로도 군침이 돌 정도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외식 메뉴로는 이만한 게 없다. 집에서 구워 먹기엔 기름이 사방팔방 튀고 냄새가 배어서 꺼려지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렇게 맛있는 삼겹살이지만 건강 측면에서는 그리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다. 기름기가 많아서 혈관 건강에 해롭고 비만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성인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정말 그럴까? 우선 정답부터 말하자면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다. 먼저 돼지기름은 소기름과는 달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따라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또 비타민 B1 함유량이 소고기보다 무려 10배나 높아서 피로회복 및 체력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울러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다만 과식하면 살이 찔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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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닭꼬치 식당 위치 (2022년 12월 22일 방송)
우리나라 길거리 간식하면 떠오르는 메뉴 가운데 하나가 바로 닭꼬치다. 종류도 다양해서 소금구이, 데리야키, 매운맛 등등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양이 적어서 먹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저렴한 가격 탓에 어쩔 수 없겠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일본 여행 갔을 때 먹었던 꼬치구이가 떠오른다. 일단 크기부터가 다르다. 성인 남성 손바닥 길이만큼 크고 두툼하다. 그리고 양념 소스 역시 차원이 다르다. 간장 베이스인데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 감칠맛이 끝내준다. 닭고기 육질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다면 진작에 먹어볼 걸 그랬다. 아무튼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돈 모아서 또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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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신공 중식당 위치 (12월 15일 방송)
우리나라 전통 음식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가 있다. 된장, 고추장, 간장 그리고 김치 등등. 이중 김치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될 만큼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유산균이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고 한다. 이러한 효능 덕분에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심지어 해외에서는 김치를 이용한 다양한 퓨전요리가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나 역시 즐겨 먹는 편인데 주로 볶음김치나 두부김치를 좋아한다. 매콤 새콤한 양념맛이 입맛을 돋워주기 때문이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라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다. 발효를 활용한 중식의 맛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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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이북식 막창순대 가게 위치 (12월 8일 방송)
우리나라 전통 음식 가운데 하나인 순대는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함경도에서는 아바이순대, 평안도에서는 찹쌀순대, 강원도에서는 오징어순대, 충청도에서는 병천순대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돼지피 대신 메밀가루를 넣어 만든 빙떡이라는 향토음식이 있다. 이중 내가 즐겨 먹는 건 단연코 이북식 순대다.
당면 없이 선지와 야채로만 만들기 때문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 다른 매력은 저렴한 가격이다. 일반 분식집에서 파는 찰순대는 보통 3천원 정도 하는데 반해 이북식 순대는 단돈 2천원에 맛볼 수 있다. 가성비 면에서 따라올 자가 없다. 다만 단점도 있다. 일단 크기가 커서 한입에 먹기 힘들다. 이로 인해 자칫 입천장이 까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특유의 냄새 탓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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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비빔밥 식당 위치 (12월 1일 방송)
비빔밥은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먼저 취나물은 칼륨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 염분 배출에 탁월하다고 한다. 또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 및 시력 보호에도 좋다고 한다. 다음으로 쑥갓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증식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참나물은 특유의 향이 매력적인데 철분 함유량이 많아 빈혈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냉이, 달래, 미나리, 씀바귀 등 봄철 제철 나물들은 하나같이 영양 만점이니 골고루 챙겨 드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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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회 횟집 위치 (11월 17일 방송)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횟감 중 하나인 광어회!! 회 맛도 좋지만 영양가도 풍부하다. 생선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비타민D 함유량도 높다. 또한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하지만 100g당 103kcal라는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 시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이외에도 피로회복, 피부미용, 뇌 건강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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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석쇠불고기 식당 위치 (11월 10일 방송)
부채 신공으로 이룬 궁극의 불맛 58년 석쇠불고기 식당이 소개가 된다고 합니다. 불고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간장 양념 베이스냐 고추장 양념 베이스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대체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나 역시 즐겨 먹는 편인데 주로 집에서 해먹는 편이다. 아무래도 식당에서 사 먹으면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가끔 외식하러 나가기도 하는데 보통 고깃집을 찾는다. 개인적으로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밴 석쇠불고기를 좋아한다. 불맛이 배어있어 풍미가 좋고 육질이 부드러워 먹기 좋기 때문이다. 다만 굽는 과정이 번거롭고 옷에 냄새가 배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맛있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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