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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하면 바다와 산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설악산도 떠오르는데요. 케이블카를 타면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 외에도 아바이마을이나 영금정 동명항 등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라서 꼭 맛집만 들를 것이 아니라 맛집 탐방 후에는 이렇게 유명 명소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속초에 안가본지도 꽤 오래 되었는데 오랜만에 한번 놀러 가보고 싶네요.
생선구이는 집에서 해먹을 수는 있지만 기름도 많이 튀고 냄새고 집안 곳곳에 배어들어서 가능하면 밖에서 먹고싶은 음식입니다. 후라이팬에 굽는 것보단 숯불에 구워야 더 맛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을 다 고려해 본다면 나가서 맛있는 생선구이집을 찾아가서 먹는것이 제일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숯불이 뭐길래 이 하나 때문에 맛이 이렇게 크게 달라지는 것인지 참 신기할때가 많습니다. 집에서도 냄새나지 않게 맛있게 구워서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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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에다가 순두부가 들어간 전골이라니 부드러운 식감과 해산물의 풍미를 다 갖춘 맛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얼큰하게 스트레스를 풀고싶을때 짬뽕을 먹곤 하는데 짬뽕은 특유의 시원한 맛과 매콤함이 있어서 어디서 먹어도 대체로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국물맛은 좋은데 보통은 면이 맛이 별로인 곳들이 상당수 되긴 합니다. 굳이 면이 먹기 싫을 수도 있을때 이 짬뽕순두부전골이 굉장히 좋은 대체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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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 대게? 같은 종류가 아닌가 싶지만 둘은 엄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홍게 대게 둘다 몸이 빨갛긴 한데 집게발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붉은색을 띄면 홍게이고 흰색을 띄면 대게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분별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네요. 솔직히 자주 챙겨서 먹는 음식이 아닌지라 둘중 뭐가 더 맛있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홍게 대게 딱히 구별해서 먹기보단 상황에 맞게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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