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인형




목차




    생방송투데이 맛있GO 싸다GO 코너에서는 맛있으면서도 가성비도 좋은 식당들이 소개가 됩니다. 아직까진 제 취향에 맞는 곳을 그렇게 많이는 접해보진 못했지만 코너를 시작한 이후로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앞으로 기대가 되는 코너입니다. 갓성비라는 말이 어울리는 식당을 찾는 일이라는게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대신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참 고마운 것 같네요.

     

    7000원 한우 뚝배기 불고기 식당 위치 (11월14일 방송)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용두동, 한우 100% 뚝배기 불고기가 단돈 7000원

     

     

    ▼ 7000원 한우 뚝배기 불고기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7000원 한우 뚝배기 불고기 식당 위치 확인하기

     

    소고기 구이 고깃집 위치 (10월 31일 방송)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주안동, 매일 17:00~24:00 영업중, 소고기 구이 역대급 초저가 등장

     

     

    ▼ 소고기구이 고깃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소고기구이 고깃집 위치 확인하기

     

    6000원 한방닭곰탕 식당 위치 (10월 24일 방송)

     

    서울 동작구 사당로, 사당동, 6000원 한방닭곰탕 (점심특선), 매일 영업

     

     

    ▼ 6000원 한방닭곰탕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6000원 한방닭곰탕 식당 위치 확인하기

     

    찌개 백반 6000원 식당 위치 (10월 17일 방송)

     

    서울 관악구 신림동, 매주 화요일 휴무, 6000원 돼지 김치찌개, 6000원 시래기 된장찌개, 6900원 고개백반

     

     

    ▼ 찌개 백반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찌개 백반 식당 위치 확인하기

     

    6000원 황태해장국 보리비빔밥 식당 위치 (10월 10일 방송)

     

    황태는 단백질이 정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단백질의 제왕이라는 말이 붙여지기까지 할 정도인데 솔직히 운동할 때 이 황태포만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닭가슴살을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두가지를 잘 병행해서 먹는다면 효율도 더 높을 것 같은데 나중에 한번 시도해 보도록 해야겠다. 덕장에서 엄청난 노가다를 거쳐서 나오는 식품인만큼 맛있게 먹어야겠다.

     

     

    ▼ 6000원 황태해장국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6000원 황태해장국 식당 위치 확인하기

     

    갈매기살 된장찌개 or 냉면 8000원 식당 위치

     

    갈매기살은 돼지의 횡격막과 간 사이에 있는 근육질의 힘살로, 기름이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내기 때문에 귀한 육질로 취급된다. ‘가로막살’이라고도 불리는 갈매기살은 안창고기라고도 불리며 갈비뼈 안쪽의 가슴뼈 끝에서 허리뼈까지 갈비뼈 윗면을 가로지르는 얇고 평평한 횡격막근을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다. 갈매기살은 삼겹살 부위에 속하지만 갈비뼈에서 분리한다. 복강에 노출된 운동량이 많은 근육이라 육색이 진하며 근막도 잘 발달되었다. 소고기의 안창살에 해당하는 갈매기살은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으뜸인데, 굵은 근섬유다발의 보수력이 좋고 육즙이 풍부해서 씹을수록 돼지고기의 향미가 우러난다. 또한 짙은 육색의 근섬유다발은 진한 육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념 없이 살짝 굽기만 해도 육단백질의 은은한 육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소금 구이나 버터 구이 등과 같이 구이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 갈매기살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갈매기살 식당 위치 확인하기

     

    3900원 멸치국수 가게 위치 (9월 11일 방송)

     

    멸치육수는 일반적으로 국물요리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육수다. 하지만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아 요리할 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들어 멸치육수가 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전문가들은 멸치육수가 혈액순환 개선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과연 멸치육수에는 어떤 효능이 숨어있는 걸까? 이와 관련하여 국내 유명 식품영양학과 교수에게 자문을 구해봤다.

     

     

    ▼ 3900원 멸치국수 가게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3900원 멸치국수 가게 위치 확인하기

     

    4500원 손칼국수 식당 위치 (9월 4일 방송)

     

    칼국수는 밀가루 반죽을 칼로 가늘게 썰어서 만든 국수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재료와 함께 조리되면서 단순히 면 요리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많다. 특히 바지락, 닭 등 해산물이나 육류를 넣은 칼국수는 영양학적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렇다면 칼국수 한 그릇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을까? 우선 주재료인 밀가루부터 살펴보자. 밀가루는 탄수화물 92%, 단백질 8%로 구성돼 있다. 쌀보다 열량이 높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반면 지방 함량은 적다. 또 밀눈에는 토코페롤이라는 비타민E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이밖에도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등 무기질 함유량도 높다. 특히 바지락에서 우러난 국물은 숙취 해소에 탁월하며 닭고기 육수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또한 각종 채소류 및 버섯류까지 더해져 섬유질 섭취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만큼 평소 고혈압 환자라면 주의해야 한다.

     

     

    ▼ 4500원 손칼국수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4500원 손칼국수 식당 위치 확인하기

     

    6900원 백반집 위치 (8월 28일 방송)

     

    백반이란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 만든,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 백반에는 아주 놀라운 효능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암 예방 효과인데요. 특히 위암이나 대장암 등 소화기 계통의 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 및 항염증 작용까지 있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줍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몸에 좋은 백반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냥 흰 쌀밥 대신 백반을 먹는 것입니다. 또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에도 마지막에 백반을 조금 넣어주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밥을 지을 때 백반을 함께 넣는 방법도 있고, 물에 백반을 녹여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백반을 섭취하면 건강해질 수 있겠죠?

     

     

    ▼ 6900원 백반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6900원 백반집 위치 확인하기

     

    3300원 대패삼겹살 식당 위치 (8월 21일 방송)

     

    삼겹살이라고 하면 보통 두툼한 두께의 생고기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얇게 썬 고기를 구워 먹는 '대패 삼겹살'이 인기다. 이는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 당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으면서부터였다. 실제로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남희석이 "IMF 때 친구와 함께 1인분에 500원짜리 대패 삼겹살을 먹었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냉동육이라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과연 대패 삼겹살은 정말 몸에 안 좋은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선 대패 삼겹살은 일반 삼겹살보다 훨씬 빨리 익는다.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져 배고플 때 먹기 좋다. 또한 육즙이 빠져나오는 양이 적어 맛도 뛰어나다. 게다가 지방층이 얇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오래 구우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3300원 대패삼겹살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3300원 대패삼겹살 식당 위치 확인하기

     

    5500원 소고기 국수 식당 위치 (8월 14일 방송)

     

    소고기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단백질과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장점이 많은 소고기지만 단점 또한 존재한다. 바로 지방 함량이 높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소고기에는 어떤 성분들이 들어있을까? 먼저 필수 아미노산 9종이 함유돼 있어 근육 형성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 B12와 엽산이 풍부해 빈혈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아연 함유량이 높아 세포 분열 촉진 작용을 하며, 인·철분·칼슘 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돼 있다. 다만 포화지방산도 함께 포함돼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 5500원 소고기국수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5500원 소고기국수 식당 위치 확인하기

     

    7000원 흑돼지 두루치기 식당 위치 (8월 7일 방송)

     

    요즘 물가를 생각한다면 7000원 흑돼지 두루치기는 정말 가성비가 좋은 쪽에 속하는 것 같다. 이정도 가성비면 어디에서도 꿀리지 않는 것 같은데 당연히 서울은 아니고 대전에 위치해 있는데 서울에서도 이런 가성비 좋은 곳들이 많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임대료 때문인지 서울에서는 이런 가성비를 찾아보는게 하늘의 별따기 만큼 힘들다.

     

     

    ▼ 7000원 흑돼지 두루치기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7000원 흑돼지 두루치기 식당 위치 확인하기

     

    3000원 짜장면 중국집 위치 (7월 31일 방송)

     

    무려 3000원 짜리 짜장면이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한 것 같습니다. 이정도 가성비면 언제든 찾아가도 이상하지 않은 곳 같은데요. 맛까지 출중하니 가까이에 있다면 정말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너무 부럽네요.

     

     

    ▼ 3000원 짜장면 중국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3000원 짜장면 중국집 위치 확인하기

     

    7000원 갈치조림 식당 위치 (7월 24일 방송)

     

    칼칼한 갈치조림 초저가 도전을 위한 곳이 소개가 된다고 한다. 매일 메뉴가 변경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갈치조림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긴 하지만 부대찌개, 오삼불고기 정식도 이 7000원에 포함되어 로테이션이 돌아가기 때문에 충분히 가성비 좋고 매력적인 것 같다. 갈치에는 단백질, 칼슘, 인, 나트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라이신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좋다. 또한 DHA와 EPA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갈치는 구이, 조림, 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선이다.

     

     

     

     

    ▼ 7000원 갈치조림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7000원 갈치조림 식당 위치 확인하기

     

    5000원 콩국수 가게 위치 (7월 17일 방송)

    콩국수는 예로부터 서민들이 즐겨 먹던 여름철 별미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도 일품이지만, 무엇보다 콩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더위로 지친 체력을 보충하는데 그만이기 때문이다. 또한 식이섬유와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레시틴 성분 덕분에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영양만점인 콩국수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으니 바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콩국수 국물 속에 든 ‘글루타민산’이라는 아미노산이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약화시켜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위 기능이 좋지 않거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콩국수를 먹을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염분 섭취까지 가능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다.

     

     

    ▼ 5000원 콩국수 가게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5000원 콩국수 가게 위치 확인하기

     

    6000원 백반집 위치 (6월 26일 방송)

    요즘 어느 백반집에서 6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한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식 뷔페집도 7~8천원을 훌쩍 넘어가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간단한 찌개만 시켜도 비슷한 가격대로 먹어야 한다. 그런데 백반집에서 이런 가격대로 장사를 한다는 것은 마진률을 거의 포기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후한 인심이 돋보이는 곳이다.

     

     

    ▼ 6000원 백반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6000원 백반집 위치 확인하기

     

    37년 전통 즉석 떡볶이 가게 위치 (6월 19일 방송)

    즉석떡볶이, 즉 떡볶이는 길거리 음식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요리로 자리 잡았다. 떡볶이와 어묵, 튀김 등 여러 가지 재료들을 한데 넣고 고추장 양념 소스와 함께 끓여 먹는 방식인데, 조리 과정이 간단하고 맛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다. 하지만 이처럼 대중적이고 친근한 메뉴인 만큼 잘못된 정보들이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신당동 떡볶이’다.

     

    신당동에는 실제로 많은 떡볶이 가게들이 있지만 대부분 프랜차이즈 업체이기 때문에 진짜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다만 마복림 할머니 집이 가장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일반 떡볶이와는 달리 춘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색깔이 검고 걸쭉한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짜장소스를 이용한 짜장떡볶이, 카레가루를 넣은 카레떡볶이 등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가 존재한다.

     

     

    ▼ 37년 전통 즉석 떡볶이 가게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37년 전통 즉석 떡볶이 가게 위치 확인하기

     

    7000원 초밥 포함 5종 세트 식당 위치 (6월 12일 방송)

    초밥은 생선회와 밥을 함께 먹는 음식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날생선’이라는 점에서 식중독 등 위생상의 문제를 걱정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매년 약 1억2000만 개의 초밥이 소비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식중독 사례는 거의 보고되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초밥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우선 초밥용 회는 대부분 숙성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돼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변한다. 또한 식초도 살균효과가 있어 미생물 번식을 막아준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칼로리다. 초밥 한 개 칼로리는 50~100kcal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다이어트 중인 여성에게 초밥은 그야말로 최고의 메뉴라 할 수 있다.

     

     

    ▼ 7000원 초밥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7000원 초밥집 위치 확인하기

     

    초저가 비빔국수 식당 위치 (6월 5일 방송)

    비빔국수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수 요리 중 하나다.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각종 채소와 면을 비벼 먹으면 없던 입맛도 되살아난다. 그런데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비빔국수의 칼로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일반적으로 비빔국수 1인분의 칼로리는 약 500kcal 정도인데, 여기에 삶은 계란이나 만두 등을 곁들이면 1000kcal 가까이 된다고 한다. 성인 남성의 일일 권장 섭취 열량이 2500kcal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이처럼 고칼로리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비빔국수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지 않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킬 뿐 비타민 A, C, E 같은 항산화 성분은 거의 들어있지 않다. 또한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혈압 환자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비빔국수보다는 콩국수나 잔치국수를 먹는 편이 낫다.

     

     

    ▼ 초저가 비빔국수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초저가 비빔국수집 위치 확인하기

     

    5000원 생삼겹살 고깃집 위치 (5월 22일 방송)

    삼겹살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실제로 국내에서 소비되는 돼지고기의 절반가량이 삼겹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강 측면에서 봤을 때 삼겹살은 그리 권장할 만한 음식이 아니다. 지방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탓이다. 전문가들은 "삼겹살에는 포화지방이 많아 과다 섭취 시 동맥경화, 뇌졸중 등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지나치게' 먹었을 경우의 이야기다.

     

    적당량의 삼겹살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B1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단, 고기를 먹을 때는 반드시 채소와 함께 먹어야 한다. 그래야 살이 덜 찌고 소화도 잘된다.

     

     

    ▼ 5000원 생삼겹살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5000원 생삼겹살 식당 위치 확인하기

     

    3000원 김치찌개 식당 위치 (5월 15일 방송)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치찌개’와 관련된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했다. 바로 일반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음식을 가려내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1위는 단연 김치찌개가 차지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김치찌개에는 비타민 A, B, C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암 예방 및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돼지고기 기름이 녹아든 국물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과연 김치찌개가 이렇게까지 훌륭한 음식인지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김치찌개야말로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영양식이라는 점이다.

     

     

    ▼ 3000원 김치찌개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3000원 김치찌개 식당 위치 확인하기

     

    부천 냉면집 위치 (5월 8일 방송)

    무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 냉면. 시원하고 쫄깃한 면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름철 별미다. 그런데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게시물에는 충격적인 사실이 담겨 있었다. 바로 냉면 한 그릇의 열량이 무려 825kcal라는 것. 이는 성인 남성 일일 권장 칼로리 섭취량 2000kcal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여기에 나트륨 함량도 높아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 탓에 시원한 냉면을 포기할 수 없다면 조리법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물냉면 대신 비빔냉면을 선택하거나 면을 삶기 전 물에 한번 데쳐내는 방법 등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한다. 또한 식초와 겨자를 넣어 먹으면 맛뿐만 아니라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다고 한다.

     

     

    ▼ 부천 냉면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부천 냉면집 위치 확인하기

     

    소고기 콩나물비빔밥 식당 위치 (5월 1일 방송)

    소고기 콩나물은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맛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먼저 소고기는 단백질,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철분은 빈혈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소고기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방이 많은 소고기를 먹는 것이 독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지방이 많은 소고기를 먹을 때는 적당한 양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나물은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콩나물에는 칼슘과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과 빈혈 예방에 좋다. 소고기 콩나물은 소고기와 콩나물의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매우 건강한 음식이다. 다만 소고기의 양과 지방 함량, 조리 방법 등에 따라 영양성분의 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과 조리 방법을 지켜 먹는 것이 좋다.

     

     

    ▼ 소고기 콩나물비빔밥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소고기 콩나물비빔밥 식당 위치 확인하기

     

    소고기 생등심 식당 위치 (4월 24일 방송)

    등심, 안심, 채끝, 양지, 갈비 등 주요 인기부위와 함께 보섭살, 설깃살, 도가니살, 삼각살 등 다소 낯선 특수부위까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소고기 등급판정 기준상 가장 높은 1++등급 고기에는 지방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단백질 함량은 높다는 점이다. 즉, 건강을 생각한다면 마블링이 많은 비싼 쇠고기보다는 살코기가 많은 저렴한 쇠고기를 먹는 편이 낫다는 얘기다. 물론 맛도 중요하다.

     

    하지만 한우는 수입육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다. 따라서 단순히 맛 때문에 수입산 대신 한우를 고집하는 것은 비합리적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한우를 먹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바로 안전성과 품질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브랜드의 냉장 및 냉동 식육가공품 6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국내산 돼지고기에서는 항생제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외국산 돼지고기에서는 다량의 항생제가 검출됐다. 또한 일부 호주산 쇠고기에서도 대장균이 발견되기도 했다. 같은 값이라면 당연히 국산 육류를 선택하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 소고기 생등심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소고기 생등심 식당 위치 확인하기

     

    5900원 대패삼겹살 식당 위치 (4월 17일 방송)

    최근 삼겹살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패삼겹살 소비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삼겹살과 달리 얇게 썬 냉동육이라는 점 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왜 ‘대패삼겹살’이라고 부르는 걸까? 우선 고기를 써는 방식 때문이다. 정육점에서 돼지고기를 살 때 보통 덩어리째 구입하는데, 이를 썰면 여러 가지 모양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가장 얇은 게 바로 대패삼겹살이다. 또 다른 이유는 유통 과정상 편의성이 있기 때문이다. 주로 식당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구매하고 보관 및 운반이 편리하다. 그리고 최근엔 수입산 냉장 대패삼겹살까지 등장했는데, 국내산 대비 절반 수준이어서 인기다.

     

     

    ▼ 5900원 대패삼겹살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5900원 대패삼겹살 식당 위치 확인하기

     

    청국장 백반집 위치 (4월 10일 방송)

    청국장은 한국의 전통발효식품 중 하나로,된장과 마찬가지로 된장국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청국장은 청계장이란 대두와 멸치, 대추 등을 함께 발효시킨 뒤 에서 온몸에 잼과 비스켓에 더해 얹어 먹는 식품입니다. 청국장은 청계장 추출물로 만들어지므로 청계장 색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진한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청국장은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대두와 멸치, 대추 등을 함께 발효시키며, 이때 생기는 유산균과 효소가 청국장의 맛과 건강에 좋은 효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청국장은 미각의 다양한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강한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국장은 혈압강하와 혈당조절,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하며, 장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청국장에 함유된 영양소들은 체내 노폐물 제거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등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 청국장 백반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청국장 백반집 위치 확인하기

     

    4500원 초저가 칼국수 식당 위치 (4월 3일 방송)

    어린 시절 어머니는 종종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밀어 칼로 썰어 면을 만들어 주시곤 했다. 멸치 육수에 호박, 감자, 양파 등 채소를 넣고 끓인 뒤 마지막에 계란까지 풀어 넣으면 맛있는 칼국수가 완성됐다. 어린 마음에 국수 가락이 너무 굵어 먹기 불편하다고 투정을 부리면 어머니는 “국수가락이 굵은 건 그만큼 오래 살라는 뜻”이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먹었던 칼국수는 맛도 별로였고 양도 적었다. 그런데도 왜 그렇게 맛있게 먹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였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 들어 부쩍 어릴 적 먹던 음식들이 그리워진다.

     

     

    ▼ 초저가 칼국수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초저가 칼국수집 위치 확인하기

     

    6000원 회덮밥 식당 위치 (3월 27일 방송)

    회덮밥 칼로리는 1인분 기준 약 500kcal다. 이는 공기밥 한 그릇 정도의 열량인데, 여기에 각종 채소와 초장까지 더하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회덮밥보다는 그냥 회를 먹는 편이 낫다. 또한 회의 종류에 따라 칼로리도 달라진다. 참치회덮밥의 경우 일반 회덮밥 보다 칼로리가 낮지만 연어회덮밥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 6000원 회덮밥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6000원 회덮밥 식당 위치 확인하기

     

    6000원 갈비탕 식당 위치 (3월 20일 방송)

    갈비탕은 소의 갈비로 만든 탕 요리다. 하지만 이 음식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어있다. 바로 '소' 대신 '돼지' 혹은 '닭' 등 다양한 고기 부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많은 식당에서 돼지갈비와 닭가슴살, 심지어는 닭발까지 이용해 갈비탕을 만든다. 그렇다면 왜 굳이 비싼 소갈비를 쓰지 않고 저렴한 재료를 쓰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가격 대비 맛이 좋기 때문이다.

     

    사실 전문가들이 꼽는 최고의 갈비탕은 한우 암소 1등급 양지머리만을 넣고 끓인 맑은 국물의 갈비탕이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가격 탓에 쉽게 접하기 어렵다. 반면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 특히 뼈째 붙어있는 갈빗살이나 닭가슴살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를 넣으면 담백한 맛도 즐길 수 있다. 물론 일부 양심 없는 식당에서는 여전히 질 낮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 6000원 갈비탕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6000원 갈비탕 식당 위치 확인하기

     

    6000원 아귀찜 식당 위치 (3월 6일 방송)

    아귀찜, 아구찜, 물텀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 음식은 사실 '아구'라는 생선에서 유래됐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건 표준어인 아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귀찜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귀와 콩나물, 미나리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맵게 끓인 찜 요리로 정확한 명칭은 아귀찜이 맞다. 아귀는 생김새 때문에 예전부터 어부들이 그물에 걸리면 다시 바다에 던져버렸다고 한다. 또 못생겨서 재수 없다고 여겨지기도 했다. 이렇게 천대받던 아귀가 지금은 귀한 대접을 받고 있으니 아이러니하다.

     

     

    ▼ 6000원 아귀찜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6000원 아귀찜 식당 위치 확인하기

     

    겨울 별미 팥죽 가게 위치 (2월 27일 방송)

    팥죽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팥죽은 동짓날 쑤어 먹는 음식으로, 찹쌀로 새알심을 따로 만들어 넣어 끓이는데 가족의 나이 수대로 넣어 끓이는 풍습도 있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붉은 색의 팥이 잡귀를 쫓아낸다고 믿어 동지팥죽을 끓여 먹었다. 또한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이 팥죽을 먹으면 병마를 쫓고 건강해지며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실제로 팥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주고 식이섬유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각기병이나 신경쇠약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팥죽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팥죽집 위치 확인하기

     

    2900원 짜장면 중식당 위치 (2월 20일 방송)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중화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다. 바로 중국음식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이 세 가지다. 그런데 최근 한 방송에서 ‘중국집 증후군’이라는 말이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집 증후군이란 기름진 음식을 주로 판매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난 뒤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자장면이나 짬뽕에는 다량의 지방과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맛있는 중식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 2900원 짜장면 중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2900원 짜장면 중식당 위치 확인하기

     

    6000원 한우국밥 식당 위치 (2월 13일 방송)

    한우, 한우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정작 어떤 이유로 그렇게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맛이 좋아서라는 대답이 가장 많겠지만 이는 너무 당연한 답변이다. 그렇다면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입맛’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감칠맛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쇠고기에는 단맛·신맛·짠맛·쓴맛 등 4가지 맛 외에도 고기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이노신일인산염이란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의 품종이나 사육방법, 사료 종류 등에 따라 함량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입육보다 한우고기에 약 1.5~2배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6000원 한우국밥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6000원 한우국밥 식당 위치 확인하기

     

    민물 장어탕 식당 위치 (2월 6일 방송)

    민물장어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A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EPA와 DHA 성분이 많아 두뇌발달에도 효과적이며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또한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 및 개선에도 탁월하다. 이외에도 노화방지, 피부미용, 시력보호 등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

     

     

    ▼ 민물 장어탕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민물 장어탕 식당 위치 확인하기

     

    3900원 대패 삼겹살 고깃집 위치 (1월 30일 방송)

    대패 삼겹살, 얇게 썬 고기는 왜 맛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빨리 익기 때문'이다.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지방 함량이 높다. 따라서 같은 양이라도 빨리 익지 않는다. 만약 두꺼운 스테이크용 등심을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굽는다고 생각해보자. 두툼한 고깃덩어리는 속까지 익히기 위해 오랜 시간 불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하지만 얇은 대패 삼겹살은 금세 노릇노릇하게 구워진다. 게다가 잘 익은 대패 삼겹살은 식감도 부드럽고 고소하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원리로 이런 일이 가능할까?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기름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라는 물질이 많다. 그런데 열을 가하면 지방산 분자들이 서로 엉겨 붙으면서 덩어리 형태로 변한다. 이때 수분이 증발하면서 부피가 줄어든다. 즉, 고기 안에 있던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고기 두께가 얇아지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덩어리는 마치 과자처럼 바삭바삭해진다. 그래서 흔히 '과자 고기'라고도 부른다. 반면 두껍게 썬 고기는 아무리 오래 익혀도 바삭해지지 않는다. 겉은 타지만 속은 여전히 질기다. 결국 사람들은 부드러운 맛을 즐기기 위해 얇고 바삭하게 구운 대패 삼겹살을 선호하는 것이다.

     

     

    ▼ 3900원 대패삼겹살 고깃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3900원 대패삼겹살 고깃집 위치 확인하기

     

    경양식 돈가스 식당 위치 (1월 16일 방송)

    어릴 적 추억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몇 가지 있다. 짜장면, 탕수육, 치킨 그리고 돈가스가 그것이다. 지금이야 다양한 종류의 퓨전요리가 많지만 내가 어렸을 땐 오직 하나뿐이었다. 이른바 '경양식 돈가스'라는 건데 소스를 듬뿍 뿌려주는 게 특징이다. 보통 밥이랑 같이 나오는데 계란 프라이랑 샐러드도 곁들여져 나온다.

     

    가끔 엄마가 특별한 날 외식하러 가자고 하면 늘 이걸 먹으러 갔다. 그땐 이게 최고의 외식 메뉴였다. 물론 지금도 좋아하지만 예전만큼 자주 먹지는 못한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요즘엔 집에서도 손쉽게 해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마트 가면 냉동식품 코너에 등심돈가스용 고기를 파는데 그걸 사다가 튀기기만 하면 된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맛도 제법 괜찮다. 다만 직접 만들다 보니 아무래도 전문점에서 파는 것보다는 못하다. 그래도 가끔씩 옛날 생각날 때면 이렇게 해먹곤 한다.

     

     

    ▼ 경양식 돈가스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경양식 돈가스집 위치 확인하기

     

    비빔국수 가게 위치 (1월 9일 방송)

    면 요리는 종류 불문하고 다 좋아한다. 라면, 파스타, 우동, 칼국수, 잔치국수 등 심지어 밥 대신 먹을 정도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렇게 면 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나름대로 노하우도 생겼다. 우선 면발 선택이 중요하다. 소면보다는 중면이나 굵은 면이 좋다. 그래야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육수 만들기다. 멸치 다시마 육수든 소고기 육수든 기본 베이스 국물을 잘 우려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명 올리기인데 이건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다. 나 같은 경우 계란 지단이랑 김가루 듬뿍 올려 먹는 걸 좋아한다. 물론 이것저것 준비하기 귀찮다면 그냥 양념장만 넣어 먹어도 된다. 어쨌든 내 입맛엔 최고다.

     

     

    ▼ 비빔국수 가게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비빔국수 가게 위치 확인하기

     

    6900원 숯불고기+밑반찬 7종 식당 위치 (1월 2일 방송)

    캠핑 가서 먹는 바베큐야말로 꿀맛이다. 야외에서 직접 구워 먹으니 더 맛있다.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풍미가 좋고 육즙이 풍부한데다 육질이 연해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 물론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아무래도 분위기 탓인지 밖에서 먹는 게 훨씬 좋다. 아무튼 이렇게 좋은 안주가 있으니 술이 술술 넘어간다. 기분 좋게 취기가 오르니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이때쯤 되면 슬슬 배가 고파진다. 이럴 땐 남은 숯 위에 고구마나 감자를 올려놓고 익기를 기다린다.

     

    그러면 기다리는 동안 입가심용 간식거리가 된다. 드디어 기다리던 순간이 왔다. 잘 익은 군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며 먹으면 이만한 별미가 따로 없다. 어느덧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운다.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밤하늘엔 별이 반짝이고 풀벌레 우는소리가 정겹다. 자연 한가운데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고요하고 평화롭다. 이래서 자꾸만 캠핑을 떠나게 되나 보다.

     

     

    ▼ 불고기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불고기집 위치 확인하기

     

    4000원 닭곰탕 뚝배기 식당 위치 (2022년 12월 26일 방송)

    삼계탕만큼 여름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음식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닭곰탕이다. 이름 그대로 닭고기를 푹 고아낸 국물요리인데 곰탕 특유의 진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주로 살코기로만 만들기 때문에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기력 회복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조리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우선 생닭을 깨끗이 씻은 다음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인다.

     

    이때 대파나 양파, 마늘, 생강 등 각종 채소를 함께 넣으면 잡내 제거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육수가 우러나면 살코기는 따로 건져내고 남은 뼈는 다시 한번 더 우려낸다. 마지막으로 발라낸 살코기를 먹기 좋게 찢어서 소금 간을 하고 파를 송송 썰어 올리면 끝이다. 이렇게 정성 들여 만든 만큼 맛도 훌륭하다. 뜨끈한 국물에 밥 말아서 깍두기랑 먹으면 이만한 별미가 없다.

     

     

    ▼ 닭곰탕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닭곰탕집 위치 확인하기

     

    9000원 생삼겹살 정식 고깃집 위치 (12월 19일 방송)

    우리나라 사람들은 돼지고기하면 무조건 국산만 찾는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더 질 좋고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외국사람들은 굳이 비싼 값을 지불하면서까지 수입고기를 먹는걸까? 그리고 반대로 어째서 우리나라는 항상 비싸야만 하는 걸까?

     

    물론 모든 상품 및 서비스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고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유독 육류시장에서만만큼은 이러한 현상이 이해되지 않는다. 9000원 생삼겹살이라니 이 얼마나 엄청난 가성비인가 꼭 한 번 가봐야겠다.

     

     

    ▼ 생삼겹살 고깃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생삼겹살 고깃집 위치 확인하기

     

    3000원 팥죽 식당 위치 (12월 12일 방송)

    동지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하나 있다. 바로 팥죽이다. 어릴 적 어머니께서 직접 쑤어주신 팥죽을 먹으며 동짓날임을 실감하곤 했다. 새알심 동동 띄운 달달한 단팥죽 한입 먹으면 추위 따위는 금세 잊히곤 했다. 나이만큼 먹어야 한다는 어른들 말씀에 억지로 꾸역꾸역 먹었던 기억도 난다. 지금이야 별미로 가끔 사먹긴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다. 입맛이 변한 건지 아니면 추억 보정 탓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 마음속 1순위는 단연코 팥죽이다. 일단 만들기 쉽고 간편한데다 영양가도 풍부하니까 말이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다양한 활용법을 꼽을 수 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나 요거트랑 섞어 먹거나 빵 반죽에 넣으면 근사한 디저트가 된다. 심지어 파스타 소스로 만들어도 잘 어울린다. 이렇게 무궁무진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이야말로 팥죽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싶다.

     

     

    ▼ 팥죽 가게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팥죽 가게 위치 확인하기

     

    산더미 조개칼국수 식당 위치 (12월 5일 방송)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국물요리가 당긴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짬뽕전골이다. 각종 해산물과 채소 그리고 면사리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내가 즐겨 먹는 별미 중 하나다. 우선 냄비에 물을 붓고 고춧가루와 간장, 다진 마늘, 소금 약간을 넣어 끓인다.

     

    육수가 끓으면 오징어와 새우, 홍합살, 조개관자, 배추, 양파, 대파, 당근, 애호박, 청양고추, 홍고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 청경채, 숙주나물 등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는다. 마지막으로 칼국수 생면을 넣고 익을 때까지 끓이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우동 사리를 넣어도 좋다. 얼큰한 국물맛이 끝내준다.

     

     

    ▼ 조개칼국수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조개칼국수집 위치 확인하기

     

    초저가 회정식 횟집 위치 (11월 28일 방송)

    횟집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생선회가 나온다. 가격대도 천차만별인데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할까? 물론 고급 어종일수록 맛이 좋은 건 사실이다. 다만 비싸다고 해서 반드시 맛있는 건 아니다. 내 경험상으로는 광어 우럭 숭어 농어 도미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그리고 이왕이면 제철 생선을 선택하는 게 좋다.

     

    봄에는 도다리나 주꾸미, 여름에는 민어,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방어가 제격이다. 마지막으로 신선도 유지가 관건이다. 갓 잡은 활어회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숙성 과정을 거치는 게 좋다. 그래야 감칠맛이 살아나고 육질이 쫄깃해지기 때문이다.

     

     

    ▼ 초저가 회정식 횟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초저가 회정식 횟집 위치 확인하기

     

    닭곰탕 식당 위치 (11월 21일 방송)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요리가 절로 생각난다. 이럴 때 제격인 메뉴가 바로 닭곰탕이다. 만들기도 쉽고 영양가도 풍부한데다 먹고 나면 든든하기까지 하다.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 양파, 통마늘, 생강, 월계수잎, 통후추를 넣어 끓인다. 이때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그래야 불순물이 제거되고 누린내도 잡을 수 있다.

     

    육수가 끓으면 데친 닭고기를 넣고 30분 정도 더 끓인다. 그리고 나서 체에 걸러 맑은 국물만 따로 받아둔다. 이제 본격적으로 조리를 시작하면 된다. 우선 삶은 닭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소금, 후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밑간을 해둔다. 이어 대파는 송송 썰고 당면은 찬물에 불려놓는다. 마지막으로 뚝배기에 밥을 담고 준비된 고명을 얹은 뒤 뜨거운 육수를 부어주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다.

     

     

    ▼ 닭곰탕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닭곰탕집 위치 확인하기

     

    칼국수, 잔치국수 식당 위치 (11월 14일 방송)

    밀가루 반죽을 칼로 가늘게 썰어서 만드는 국수를 통틀어 칼국수라고 부른다.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강원도는 장칼국수, 충청도는 건진국수, 경상도는 제물국수, 제주도는 꿩메밀국수 등 다양하다.

     

    지만 뭐니뭐니해도 칼국수하면 바지락 육수에 애호박과 감자를 숭숭 썰어 넣은 서울식 칼국수가 최고다. 멸치육수와는 또 다른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쫄깃한 면발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어릴 적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추억의 손맛 그대로라 그런지 지금도 종종 생각난다. 그래서인지 비 오는 날이면 유독 칼국수가 당긴다.

     

     

    ▼ 칼국수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칼국수집 위치 확인하기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