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수요맛전 식당 위치 알아보기
목차
생방송투데이 수요맛전! 수요일마다 한 메뉴 분야를 정해 대결 구조를 만들어 어디가 더 매력적일지 누구의 입맛에 더 잘 맞는 곳일지 먹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다.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다양한 메뉴들이 소개가 되는데 어떤 것들이 입맛에 더 맞는 것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연어 vs 참치 식당 위치 (6월 28일 방송)
참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생선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참치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DHA는 뇌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참치는 철분, 비타민B12, 비타민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러한 영양소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참치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도 좋다. 그러나 참치를 먹을 때 주의할 점도 있다. 참치는 수은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먹는 양을 제한해야 한다. 또한 참치캔을 먹을 때는 식초나 레몬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방법으로 참치를 먹으면 건강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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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 vs 소꼬리 식당 위치 (6월 14일 방송)
소꼬리는 예로부터 보양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실제로 동의보감에는 소꼬리가 ‘오장육부를 보하고, 힘줄과 뼈,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다. 이처럼 소꼬리는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함량은 낮은 반면 비타민 B1, B2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꼬리곰탕이나 꼬리찜 같은 요리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흡수율도 높일 수 있어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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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vs 곰장어 식당 위치 (5월 31일 방송)
곰장어는 먹장어라고도 불리며, 턱이 없고 입이 흡반 모양으로 생긴 원구류다. 바다 밑 바닥이나 바위 틈에 서식하며 주로 물고기나 오징어 등을 잡아먹는다. 반면 민물장어인 뱀장어는 몸길이 약 60cm로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없다. 또한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생김새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두 어종이지만 공통점도 존재한다. 바로 스태미나 음식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단백질과 비타민A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의보감에는 “뱀장어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독이 없어 오장이 허한 것을 보하고 폐병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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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 화덕 vs 장작 식당 위치 (5월 24일 방송)
생선구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그런데 왜 그런지 알고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저 막연히 '몸에 좋으니까'라고 생각할 뿐이다. 그렇다면 정말 생선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D,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
이 중에서도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DHA 성분이 뇌세포 활성화를 도와 기억력 향상 및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면역력 강화, 눈 건강 개선,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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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 vs 장작 바비큐 식당 위치 (5월 17일 방송)
바비큐는 고기와 채소를 함께 구워 먹는 음식이다. 주로 야외에서 캠핑을 할 때 즐겨 먹는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비큐 요리법 중 하나인 ‘로스트 치킨’이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처럼 바비큐 요리는 건강에 좋을뿐더러 맛도 좋다. 하지만 문제는 집에서 해먹기 어렵다는 점이다.
연기 때문에 집안 전체가 엉망이 되기 일쑤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을까? 정답은 전기 그릴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전기 그릴이 판매되고 있다.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다. 물론 비싼 제품일수록 성능이 뛰어나다. 그러나 너무 비싼 제품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저렴한 제품이라도 충분히 맛있는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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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도끼 스테이크, 양갈비 전골 구이 식당 위치 (5월 10일 방송)
스테이크는 ‘고기’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고기라고 해서 무조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소고기에는 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관질환 및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지방 함량이 높은 부위일수록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나 환경호르몬 물질이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떤 부위를 먹어야 할까? 정답은 바로 안심이다. 안심은 소 한 마리에서 겨우 6% 정도밖에 얻을 수 없는 최고급 부위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단백질도 풍부하고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처럼 맛과 영양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안심이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자주 먹기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땐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주산 청정우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주는 광우병 발병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을 만큼 안전한 나라다. 게다가 국내 수입되는 호주산 쇠고기 중 95% 이상이 목초사육육이기 때문에 풀을 먹고 자란 한우 못지않게 품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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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짜장, 숯불 짬뽕 중국집 위치 (5월 3일 방송)
돌짜장과 숯불 짬뽕이 소개가 된다고 한다. 돌짜장은 이름 그대로 돌판 위에 담겨져 나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물론 맛까지 충분히 매력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숯불 짬뽕이라는 메뉴도 소개가 되었는데 그냥 짬뽕도 맛있는데 숯불 짬뽕이라니 듣기만 해도 군침이 저절로 돈다. 중국집에 가면 항상 고민에 빠지는 것이 바로 짜장이냐 짬뽕이냐인데 이 두곳은 다른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니 각각 다 방문해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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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 조개샤부샤부 식당 위치 (4월 26일 방송)
조개구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이는 피로회복제와 자양강장제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며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비타민 B1, B2, 칼슘, 인,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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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한판 모듬, 짚불 장어 덮밥 식당 위치 (4월 19일 방송)
장어는 예로부터 스태미너 음식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장어에는 단백질, 비타민A, 불포화지방산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남성 정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뮤신 성분도 다량 포함되어 있다. 또한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시력 향상,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 장어 역시 마찬가지다. 평소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라면 설사와 복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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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산낙지 숯불구이, 눈꽃 석쇠 주꾸미 식당 위치 (4월 12일 방송)
산낙지는 몸에 좋은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산낙지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근육과 조직의 구성 요소인 세포 분열과 세포 증식에 필요합니다. 또한, 아연, 철분, 비타민 B, 칼슘 등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에 좋고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아연은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 아연은 면역세포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산낙지는 건강과 미용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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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중식 코스 요리, 퓨전 중식 칵테일바 위치 (4월 5일 방송)
중식이란 중국음식을 말한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자장면, 짬뽕, 탕수육 등 종류도 다양하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중식에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 우선 맛이 좋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맛이 일품이다. 또 소화가 잘 된다.
밀가루로 만든 면이기 때문에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은데 중식은 다르다. 기름진 음식이지만 상대적으로 소화가 잘 되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B1이나 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많다. 게다가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전복 등 각종 해산물까지 들어가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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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 숙성 삼겹살, 저온해수 숙성 돈마호크 식당 위치 (3월 29일 방송)
돼지고기 삼겹살 1인분 칼로리는 약 600kcal다. 밥 한 공기와 맞먹는 수준이다. 하지만 돼지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비타민 B1 함유량도 소고기보다 10배나 높다. 특히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1 성분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섭취 후 4~5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맛 좋고 영양 만점인 돼지고기를 두고 왜 사람들은 '살찌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바로 높은 지방함량 때문이다. 실제로 돼지고기에는 15~20%가량의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안심이나 등심 부위는 지방 함량이 낮은 편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체중조절 중이라면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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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버블파스타3종, 시골파스타4종 식당 위치 (3월 22일 방송)
파스타는 밀가루와 물, 달걀 등을 이용해 만드는 이탈리아 국수 요리다. 한국에서는 주로 토마토소스 또는 크림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소스 외에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수십 가지 맛을 낼 수 있는 게 바로 파스타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파스타 면으로는 스파게티면, 링귀니면, 페투치네면, 펜네면, 라자냐면 등이 있다.
이외에도 탈리아텔레, 라비올리, 푸실리, 파르팔레, 카펠리니, 로텔레, 토르텔리니, 뇨키, 리가토니, 마카로니 등 이름도 생소한 수많은 종류의 파스타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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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고깃집 위치 (3월 8일 방송)
한우와 수입 소고기 중 어느 것이 더 맛있을까? 일반적으로 한우라고 하면 국내에서 자란 소를 의미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국내산’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외국에서 태어나더라도 6개월 이상 국내에서 사육되면 모두 국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수입산보다 비싼 가격을 지불하면서까지 한우를 먹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맛이다. 사실 고기 자체의 맛으로만 따지면 크게 차이가 없다. 오히려 마블링 등 육질 상태로 보면 호주산이나 미국산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우를 찾는 이유는 바로 특유의 감칠맛 때문이다. 이는 지방 함량과도 관련이 있는데, 같은 부위라도 한우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고소한 맛이 난다. 또한 쇠고기 내 단백질 성분도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데, 이때 글루탐산 함유량이 높아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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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구이 요리 식당 위치 (3월 1일 방송)
장작구이는 맛있다. 불맛도 나고, 고기에서 기름기도 쫙 빠져 담백하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삼겹살처럼 불판 위에 올려놓고 일일이 뒤집어가며 구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냥 불만 피우면 알아서 익는다. 그래서 캠핑이나 여행 갈 때 가장 선호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그런데 왜 장작구이가 맛있을까? 이는 '마이야르 반응' 때문이다. 마이야르 반응이란 음식물 조리 과정 중 아미노산과 환원당 사이의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갈색 물질이 형성되는 일련의 화학 반응을 말한다.
쉽게 말해 단백질 식품을 고온에서 가열할 때 일어나는 일종의 '갈변현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육류와 같은 단백질 식품 표면에서 주로 일어난다. 그렇다면 어떤 원리로 이런 일이 일어날까? 먼저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에는 아미노기와 카복시기라는 두 가지 작용기가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카복시기란 탄소 원자 한 개에 산소 원자 하나가 결합되어 있는 형태다. 즉, 물 분자와의 친화력이 매우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반면 아미노기는 수소 원자 4개가 붙어있는 구조인데, 친수성이 아닌 소수성 성질을 띤다. 따라서 서로 섞이지 않고 각각 따로따로 떨어져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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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어, 대왕문어 식당 위치 (2월 22일 방송)
문어는 연체동물문 두족강 팔완목 문어과에 속하는 동물로, 전 세계적으로 약 350여 종이 분포하고 있다. 국내에는 8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동해안에서 볼 수 있는 종은 대문어와 참문어 등 단 2종뿐이다. 흔히 ‘문어’라고 하면 머리에 커다란 빨판이 달린 모습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형태의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우선 크기부터 살펴보자. 가장 작은 꼬마문어는 몸길이가 10cm 정도이며, 큰 개체는 1m까지 자라기도 한다. 또한 몸통 색깔도 흰색이나 갈색, 회색 등 매우 다양하다. 심지어 일부 종은 온몸이 검은색인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다리 개수는 몇 개일까? 정답은 8개다. 하지만 간혹 9개 혹은 10개인 녀석들도 있는데, 이들을 ‘낙지’라 부른다. 낙지와는 달리 문어는 한 쌍의 눈 사이에 또 하나의 눈이 달려 있어 모두 세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사람처럼 사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은 없다. 대신 빛을 감지할 수 있는 원추세포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 수 있다. 그리고 시력이 좋지 않아 색맹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붉은색과 녹색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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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닭볶음탕, 묵은지족발탕 식당 위치 (2월 15일 방송)
족발은 돼지의 발 부위를 삶은 음식입니다. 흔히 ‘돼지발’이라고도 부르죠. 그런데 이 족발에는 생각보다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우선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또한, 젤라틴 성분이 많아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죠. 그리고 모유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메타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간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죠. 이외에도 중금속 중독이나 규폐병 등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주기도 하고 납·수은 등 공해물질을 해독시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진 족발!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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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 대게 맛집 위치 (2월 8일 방송)
요즘 같은 환절기에 건강 관리하기 참 힘든 시기이다. 일교차도 크고 미세먼지도 많아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럴 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더 신경 써서 몸관리를 해야 하는데 마침 제철을 맞은 식재료가 있다. 바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게다.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해서 인기가 아주 많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서 자주 먹기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그래도 너무 맛있는 걸 어떡하는가! 자주 먹는 것이 아니니 가끔 한번은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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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맛 대결 식당 위치 (2월 1일 방송)
'알탕'이란 명태, 대구 등의 생선 내장이나 이리와 같은 부속물로 끓인 탕을 말한다. 주로 술집에서 안주로 팔린다. 그런데 이 '알탕'이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한다.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 먼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다. 그리고 비타민A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력보호 및 야맹증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DHA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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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굴 대결 식당 위치 (1월 25일 방송)
굴은 수세기 동안 음식과 의약품의 공급원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것들은 필수 영양소와 미네랄로 가득 차 있어 이용 가능한 가장 영양가 있는 해산물 중 하나다. 굴은 또한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켜주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심지어 암을 예방하는 것을 돕는 것과 같은 강력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굴이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나는 그래도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긴 한다. 아무리 싱싱한 굴이라도 위험 요소를 100퍼센트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생굴은 참 맛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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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만두 한상, 1mm 굴림복만두 식당 위치 (1월 18일 방송)
만두가 특별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그것들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맛있고 다양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속을 넣어 만두를 만들 수 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 있을 것이다. 메인 코스와 반찬으로 즐길 수 있어 어느 곳과도 잘 어울린다.
또한 만두는 비교적 만들기가 쉬워 주방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러니 만두는 어찌 싫어할 수 있겠는가. 거기에다 다양한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으니 더더욱 사랑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보니 오랜만에 만두가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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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아구찜, 대창철판구이 식당 위치 (1월 11일 방송)
곱창집에 가면 대개 막창과 대창을 함께 주문한다. 둘 다 소의 내장인데 생긴 모양새가 다르다. 먼저 막창은 창자 마지막 부분이고 대창은 대장 끝에 붙어있는 기름덩어리다. 보통 구이로 먹는데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배불리 먹기엔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유독 대창을 선호하는 이유는 특유의 고소한 맛 때문이다.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정말이지 환상적이다. 오죽하면 한번 맛본 후로는 줄곧 이것만 찾게 된다. 물론 건강 측면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거나 고지혈증 환자라면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대신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B군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철분과 칼슘 성분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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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끼 탕수육, 반전 탕수 4총사 식당 위치 (1월 4일 방송)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중국음식하면 단연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꼽을 수 있다. 이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바삭한 튀김옷 입은 새콤달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탕수육이다. 보통 중국집에 가면 짜장이냐 짬뽕이냐 고민하다가 둘 다 시키는데 이때만큼은 예외다. 나에겐 오로지 탕수육뿐이니까.
어릴 적엔 찍먹파였는데 나이 들면서 부먹이 좋아졌다. 아무래도 눅눅해지는 단점보다는 촉촉해지면서 부드러워지는 장점이 더 크게 작용한 듯하다. 물론 개인 취향 차이겠지만 어쨌든 난 그렇다. 또 하나 재밌는 사실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튀겨서 먹는 반면 일본에서는 삶아서 먹는다고 한다. 이렇게 나라별로 조리법이 다른 만큼 각 나라별 입맛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맛있다는 것이다. 아마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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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말 바비큐 대상 식당 위치 (2022년 12월 28일 방송)
캠핑하면 떠오르는 먹거리 1순위는 단연 바비큐 아닐까 싶다.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냄새만큼 식욕을 자극하는 향기는 없다. 물론 야외에서 먹는 즐거움도 크지만 개인적으로는 직접 구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내 취향대로 굽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또 여럿이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며 먹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리고 불멍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장작불 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운치 있다.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지막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더욱더 즐거운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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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대결 식당 위치 (12월 21일 방송)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진 돼지 껍질(족발)엔 다량의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다. 덕분에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다이어트 식품은 아니지만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과식은 금물이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사항은 조리법이다. 보통 물에 삶아 먹는데 이렇게 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가급적 찜기에 쪄서 먹는 게 좋다. 그래야 쫄깃한 식감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신선한 채소와 함께 먹어야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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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테이크 식당 위치 (12월 14일 방송)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소고기를 좋아한다. 오죽하면 외국인들조차 코리안 바비큐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까.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다. 없어서 못 먹을 정도니 말이다.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자주는 못 먹는다. 대신 가끔 기분 낼 겸 레스토랑 가서 사 먹곤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내 입맛엔 영 아니었다.
비싸기만 하고 양도 적고 심지어 질기기까지 했다. 차라리 집에서 구워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나마 다행인 건 미국 농무부 산하 연구기관인 USDA 식품영양정보센터 발표에 따르면 안심스테이크나 등심보다는 목심 쪽이 더 좋다고 한다. 마블링이 거의 없어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철분 함유량도 높다고 하니 일석이조 아닌가. 이제부터라도 비싼 돈 주고 밖에서 사 먹지 말고 직접 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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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돼지 식당 위치 (12월 7일 방송)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지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덕분에 사시사철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곳엔 특별한 먹거리가 하나 있는데 바로 흑돼지고기다. 일반 돼지와는 달리 검은 털이 박혀 있어 한눈에 봐도 구별된다. 보통 백돼지보다는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데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함유량이 소고기보다 무려 10배나 높다고 하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부담스럽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맛본 사람들은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고 하니 인기가 대단하긴 한가 보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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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흑돼지 식당 위치 (12월 7일 방송)
흑돼지는 일반 돼지와는 달리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한데다 영양가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먼저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 비타민B1 함유량이 많아 피로회복 및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인, 칼륨,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줄 알았다면 진작 먹을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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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패키지 식당 위치 (11월 30일 방송)
예전엔 비싸서 엄두도 못 냈던 랍스터가 이제는 마트나 수산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덕분에 나도 가끔 사먹곤 하는데 먹을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우선 크기부터가 압도적이다. 웬만한 성인 남성 손바닥보다도 커서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다.
그리고 살이 꽉 차있어서 발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탱글탱글한 속살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하다. 또 내장 특유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서 감칠맛이 난다. 마지막으로 쫄깃한 집게발 살은 별미 중의 별미다. 탱탱한 식감에다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환상 궁합을 자랑한다. 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다면 진작 먹어볼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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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 랍스터 식당 위치 (11월 30일 방송)
한때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랍스터가 이제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가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저렴해져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인기가 높아진 만큼 다양한 조리법이 개발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버터구이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질 때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물론 살 발라 먹는 게 좀 번거롭긴 하지만 그것마저도 재미있게 느껴질 정도다.
아무튼 영양학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고 한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고 노인들에게는 노화 방지 및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식품임엔 틀림없다. 다만 칼로리가 다소 높은 편이니 과식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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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심마블링 식당 위치 (11월 23일 방송)
소고기 등급제가 개편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기존에는 육질등급(1++, 1+, 1, 2, 3)과 육량등급(A, B, C)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는데 올해부터는 근내지방도라는 새로운 지표가 추가됐다. 쉽게 말해 살코기 사이에 촘촘히 박힌 지방의 양을 나타내는 건데 높을수록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7단계로 구분하는데 미국은 8단계, 일본은 9단계로 세분화되어 있다고 한다. 아무튼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인해 한우 농가들은 수입육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품질 고급화 및 수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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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마블링 식당 위치 (11월 23일 방송)
소고기 등급 판정 기준 가운데 하나인 마블링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영어로는 marbling이고 우리말로는 근내지방 또는 근간지방이라고 부른다. 쉽게 말해서 근육 내 지방 분포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소의 품종 및 성별, 연령, 운동량 그리고 영양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1++등급일수록 마블링이 풍부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한우에만 마블링 제도를 적용하고 있으며 미국에선 프라임급 이상 쇠고기에만 해당된다. 일본 역시 최고 등급인 A5+이상에서만 마블링을 따진다. 이렇게 나라마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아무래도 식습관 문화나 환경 탓이 클 것이다. 어쨌든 분명한 건 마블링이 많을수록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좋은 품질의 소고기를 고르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다만 지나치게 많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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