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향기로운 영월 밥상

이번에 만나보는 곳은 바로 강원도 영월! 이곳에서 함께할 손님은 미남인 아시아 프린스인 배우 장근석씨와 함께한다고 합니다. 데뷔 32년 차 베테랑 배우로 생각보다 오래된 배우입니다. 영월의 숨은 맛집의 정체를 찾아보기 위해서 나선다고 하는데 영월이 참 공기도 좋고 물도 맑은 곳인 것 같습니다. 그 시절 그 감성을 더한 곳으로 추억이 서려있는 공간은 가장 먼저 만나보는데 어른들에게는 진짜 추억의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묵은지닭복음탕 식당 위치

강원도와 전라도 손맛의 환상콜라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어리굴젓의 맛이 묘하게 전라도와는 다른 맛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엔 생것을 안 먹어서 그런지 그림의 떡이긴 하지만 이곳에 간다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비린맛이 전혀 없다고 하는데 반찬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인 묵은지닭볶음탕은 군내 나야 찐이라고 하는데 비주얼이 상당히 시선을 집중하게 만듭니다. 묵은지가 포기째 들어가 푸짐하고 묵은향과 맛이 깊게 날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도 옛스러워서 음식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화순은 여기를 확인하세요!

 

▼ 묵은지닭볶음탕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묵은지닭볶음탕 식당 위치 확인하기

순도100% 메밀묵밥 감자옹심이 식당 위치

순도 100% 메밀을 만나다! 도토리묵과는 확실히 다르게 거친 표면을 갖고 있는데 찰기는 덜해보이는데 메밀향이 제대로 난다고 합니다. 지금까진 맛보지 못했던 묵의 맛을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까슬까슬한 식감이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도토리묵보단 한수위라고 할 정도인데 대체 어떤 맛이길래 그럴지 궁금합니다. 이 메밀을 만나기 위해선 순고의 시간을 거쳐야만 한다고 하는데 무려 불리는 시간만 10시간이나 됩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방식 그대로를 고수해서 만들어 이런 맛이 나는 것인데 그 과정과 노동이 상당합니다. 맛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천은 여기를 확인하세요!

 

▼ 메밀묵밥 감자옹심이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메밀묵밥 감자옹심이 식당 위치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