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반건조 생선, 간편식 한우 갈비찜, 전통 주전부리 엿

황금 대목 설 명절의 승부사들을 만나본다고 합니다. 벌써 23년이 지나고 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1월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온 것 같습니다. 곧 있으면 설 명절이 시작이 되는데 이때는 가족들과 함께 못 나눴던 이야기들도 나누고 함께 얼굴도 보며 웃으며 보내는 따뜻한 시간이 되는 날입니다. 이 날에는 행복한 만남도 있지만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맛있는 먹거리들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날이 대목인지라 명절도 반납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참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 주인공들을 만나본다고 하는데 어떤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봅니다.

 

반건조 생선 공장 위치

반건조 생선은 명절 선물로 인기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굴비, 조기류를 참 좋아하는데 예전에 명절날만 되면 이 굴비를 원없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유일하게 과식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하고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푸짐하게 먹기 때문에 모자를 일도 없기에 참 즐겁고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되는 이곳은 반전고 생선으로 강원도 속초시 한 공장에서 출하를 하기 위한 작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냉동 상태로 들어오는 생선을 해동시킨 다음 본격적으로 손질을 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비늘을 일일이 벗기고 내장도 제거하는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대목인만큼 잠과 싸워가며 만드는 분들을 만나본다고 합니다. 참 고마운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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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한우 갈비찜 공장 위치

이제는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보다는 이렇게 간편식 한우 갈비찜을 이용하는 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바쁜 생활속에서 요리까지 하기에는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버거운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기가 많이 나빠졌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그래도 명절은 보내야 하기 때문에 요리는 하지 못하더라도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분들이 참 많습니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하고 있는 갈비찜공장으로 명절 음식도 간편식으로 준비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갈비찜 간편식으로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하루에 손질하는 소만 10톤이 넘을 정도라고 하는데 명절이 다가오면서 서면서 더 많은 양을 손질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상당히 고된 작업이지만 이런 분들이 있기에 명절에도 맛있는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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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주전부리 엿 공장 위치

메인 음식들이 있다면 당연히 간단한 간식도 필요합니다. 그럴때 참 명절에 잘 어울리는 간식이 하나 있는데 바로 '엿' 입니다. 전통 주전부리로 옛날에는 이 엿이 명절 선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요즘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도 인기가 좋은 선물이라고 합니다.

 

전남 담양에서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엿을 만들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햅쌀로 고두밥을 지어서 엿기름을 섞어서 식혜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하며 온도체크는 물론이고 10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에도 약 3시간을 졸여주는 작업에 두명의 작업자가 힘으로 갱엿을 늘리고 합치는 것을 90번 이상을 반복해야만 우리가 아는 하얀 엿이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번거로운 과정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데는 맛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담겨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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