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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생각 이상으로 추워졌습니다. 이런 날에는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니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가 찾아오게 되면 건조식품을 만드는데 열정을 쏟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때는 과메기와 오징어 그리고 곶감에 연근까지 다양한 건조식품들을 만들어 내는 시기가 되는데 이 때가 가장 바쁜 시기인만큼 맛있는 건조식품들이 만들어지면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되니 조용히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경북 포항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과메기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동해안에서 잡아 올린 청어를 말려 과메기로 마들이 위해서 정말 많은 손길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청어과메기는 먹기 쉽게 내장과 뼈를 잘라내야 하는데 이때 칼로 손질을 하나하나 해줘야 하기 때문에 하루 작업양만 무려 800kg이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청어를 손질하고 있다 보니 손과 손목 어깨까지 엄청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이 철을 지나야만 많은 양의 청어과메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쉴틈 없이 작업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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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말려 먹으면 참 맛있고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경북 영덕군에 위치하고 있는 이 작업장에서는 새벽 3시부터 사람들이 보여들어 함께 할복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작업량은 무려 2천 마리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하복 작업을 끝내야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건조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른 시간에 모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힘든 작업일 것 같은데 그래도 이 시기가 가장 즐거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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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도 겨울에 절대로 지나칠 수 없는 맛있는 먹거리 입니다. 하얗게 가루가 얹어져 있는 곶감을 어릴적에는 부모님께서 선물을 많이 받아 오시면서 참 많이도 먹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직접 찾아서 먹지 않는 이상은 먹어볼 기회도 많이 생기질 않기 때문에 잊고 지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한입 먹어보고 싶습니다. 곶감의 품질을 위해서는 일일이 손으로 따내어 자동 박피기로 껍질을 벗겨준다고 합니다. 이 때 손이 다치지 않고 한 번에 껍질이 벗겨지도록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작업 후 건조실에서 수분을 제거한 후에는 덕장으로 향하게 되는데 20일에서 30일 정도 건조 시켜주면 쫀득하고 맛있는 곶감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꼭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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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은 조림으로 먹어본 것 말고는 다른 방식으로는 먹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연근조림인 반찬일텐데요.이 외에도 연근이 활용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건조하여 납품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오랫동안 보존을 하기 위해서 건조를 하는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이렇게 건조한 연근을 먹기라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연근도 겨울이 되면 수확 후 건조하는데 큰 시간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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