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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단백질, 철분,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채식주의자들이 들으면 기겁할 소리다. 육식 위주의 식습관은 각종 성인병 및 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해외에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성인 남녀 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육류를 섭취하는 사람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매일 조금씩이라도 육류를 먹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22% 감소했으며, 당뇨병 환자에게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관찰됐다. 물론 이번 연구결과는 어디까지나 '건강' 측면에서만 바라봤을 때의 이야기다. 지나친 육식은 비만이나 고혈압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향토 백반 딩기장 모둠간장조림 식당 위치

    ‘딩기장’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는가? ‘딩기장’은 간장, 된장 등 장류를 담글 때 쓰는 항아리로, 옹기 중에서도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주로 시골에서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도시에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특히 서울 인사동이나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고 있다.

     

    과거에는 집집마다 하나씩 있을 정도로 흔한 물건이었지만, 플라스틱 용기와 유리용기가 보급되면서 점차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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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태찜 식당 위치

    메로구이, 일본어로 ‘비막치어’라고 불리는 생선입니다. 이는 농어목 남극암치과의 바닷물고기인데요. 몸길이는 60cm 정도이고 등 쪽은 암청색, 배 쪽은 은백색을 띠고 있습니다. 눈 주위에는 둥근 모양의 황금색 반점이 있고 지느러미와 꼬리자루에도 같은 색의 띠가 있는 것이 특징이죠. 주로 남빙양에서 서식하며 수명은 약 10년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동해안 남부 해역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발견됩니다. 맛이 담백하고 영양가도 풍부하여 인기가 높은 어종 중 하나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남획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데요. 실제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포획량이 무려 40%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올해부터는 정부 차원에서 어획량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하니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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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갈빗집 위치

    고기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기는 사랑받고 있다. 그렇다면 왜 고기는 '건강'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방 때문이다. 육류에는 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관 내벽에 쌓여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도 문제다. 과다 섭취할 경우 칼슘 손실로 인해 골다공증이나 골절 등 뼈 관련 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비만, 당뇨, 대장암 등 다양한 질병과도 연관성이 깊다. 그러나 모든 육류가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소고기 안심 부위처럼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위주로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 목살은 삼겹살보다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B1이 풍부해 피로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닭고기 가슴살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중조절 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보충에 탁월하다. 다만 튀김 요리보다는 삶거나 굽는 조리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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