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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가면 저는 항상 밀면을 먹곤 했는데 그만큼 인기가 좋기도 하고 서울에서도 부산 밀면이라는 이름을 걸고 장사를 하는 곳도 많이 보인다. 일반 면과는 다르게 좀 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끌리는 것 같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나니 오늘은 밀면이 땡기기도 한다.

     

    돼지국밥 식당 위치

    부산 여행 갔을 때 먹었던 돼지국밥이 가끔 생각난다. 뽀얀 국물에 밥 말아서 깍두기랑 같이 먹으면 없던 입맛도 되살아나는 기분이다. 국밥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설렁탕이고 두 번째는 곰탕 그리고 마지막이 돼지국밥이다. 얼핏 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점이 분명 존재한다. 우선 설렁탕은 사골 육수를 사용하는데 반해 곰탕은 뼈 없이 양지머리나 사태살로만 우려낸다.

     

    또 다른 차이는 들어가는 부재료다. 설렁탕은 소면 사리가 들어가고 곰탕은 당면이 들어간다. 끝으로 돼지국밥은 내장 대신 살코기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이렇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덕분에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참고로 내 취향은 맑은 국물보다는 진한 스타일인데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입에 잘 맞았다. 아무튼 간에 지금 당장 먹고 싶을 만큼 군침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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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 화과자 가게 위치

    일본 전통 과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 가지 있다. 우선 알록달록 예쁜 모양새가 떠오른다. 그리고 찹쌀떡처럼 쫀득쫀득 찰진 식감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달콤한 앙금이 입안 가득 퍼지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우리나라 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즐겨 먹는 편이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자주는 못 사 먹는다. 내가 아는 선에서 종류를 구분하자면 크게 네 가지 정도 된다.

     

    먼저 겉모양이 화려할수록 고급스럽고 비싼 화과자이고 반대로 단순 소박할수록 저렴한 센베이(전병)나 도라야키(팥빵)류 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예외도 있다.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는 보기 드문 고가의 디저트용 화과자를 판매하기도 한다. 주로 선물용으로 많이 팔리는데 포장부터가 남다르다. 상자 크기며 디자인 모두 화려하고 고급스럽다. 심지어 쇼핑백마저도 예쁘다. 그렇다 보니 명절이나 특별한 날 주고받는 용도로 인기가 높다. 나도 예전에 부모님께 드린 적이 있는데 무척 좋아하셨다. 참고로 유통기한이 짧으니 구입 후 가급적 빨리 먹어야 한다.

     

     

    ▼ 화과자 가게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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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곱창 식당 위치

    소나 돼지의 소장을 가리키는 곱창은 특유의 쫄깃한 식감 덕분에 인기가 높다. 주로 구이로 즐겨 먹는데 전골이나 볶음요리 또는 탕에 넣어 먹기도 한다.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인데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기름이 많아서 많이 먹으면 느끼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부추나 양파 마늘 등 채소와 함께 먹는 게 좋다. 또 술 안주로 먹을 땐 알코올 분해 작용을 돕는 성분이 함유된 콩나물국이나 선지국을 곁들이는 게 좋다. 아울러 위벽을 보호해주는 양배추즙이나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주스를 마시면 금상첨화다. 마지막으로 건강을 생각한다면 양념보다는 소금구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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