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인생 분식 코너 방송 정보 업체 위치
목차
생방송투데이 인생 분식 코너에서는 오랜 추억이 가득 담겨있는 분식집이나 옛날 먹거리를 찾아서 떠납니다. 그래서 가끔 옛 생각이 나는 음식들을 보고 있을때면 당장이라도 가서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확실히 추억이 담긴 간식이나 음식은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 항상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26년 할머니 떡볶이 가게 위치 (5월17일 방송)
전통 시장은 물론, 골목골목마다 소소한 분식집에서부터 대형 프랜차이즈에 이르기까지 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각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특색을 가진 떡볶이를 맛볼 수 있어,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떡볶이를 맛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예를 들어, 부산의 밀떡볶이는 식감으로 유명하며, 전주의 콩나물 떡볶이는 콩나물의 아삭함이 더해져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떡볶이를 먹을 때는 보통 오뎅, 튀김, 순대와 같은 부식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조합은 떡볶이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한국 사람들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최고의 조합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를 녹여주는 따뜻한 떡볶이 한 그릇이 주는 위안이 크기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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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추억의 떡볶이 가게 위치
서울 은평구 응암로, 응암동, 새절역, 응암시장, 16년 추억의 떡볶이, 함께이기에 더 소중한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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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볶이 분식집 위치
이름부터 독특한 면볶이는 떡볶이를 면발처럼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곳은 경북 김천 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길게 늘어진 떡을 보고 있으면 군침이 저절로 돌게 되는데요. 사진만 봤을 뿐인데 정말 식욕을 어마어마하게 자극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라면사리르 넣어서 만드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보니 떡이 길게 늘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되니 상당히 독특하고 매력적인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번 맛보러 가보고 싶은데 이렇게 길다란 떡을 사용하는 것도 살면서 처음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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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따스함이 자리한 곳 분식집 위치
분식집 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는 무엇일까? 떡볶이, 순대, 튀김 등 다양한 메뉴들이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아무래도 라면일 것이다. 실제로 분식집을 찾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라면을 주문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유독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이 맛있는 걸까? 이는 바로 분식집 특유의 분위기 때문이다. 학교 앞 분식집이나 동네 작은 분식집에서는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수다를 떨며 라면을 먹을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학창시절 추억도 떠오르고 기분도 좋아진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분식집 라면을 좋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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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추억의 만두 가게 위치
만두는 속재료와 모양, 조리법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고기소를 넣은 포자 형태의 찐만두부터 군만두, 물만두, 튀김만두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에는 왕만두, 딤섬, 샤오롱바오 등 이색 만두도 인기다. 그렇다면 이처럼 다양한 만두 중 어떤 만두가 가장 건강에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찐만두’가 최고다. 물론 튀기거나 구운 만두보다 찌거나 삶은 만두가 칼로리가 낮다는 점에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단순히 칼로리만으로 만두의 영양학적 가치를 판단할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칼로리보다는 각종 영양소 함량 및 소화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선 찐만두는 대부분 수분함량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지방함유량이 낮아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비타민B1, B2, 니아신 등 성장발육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어린이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반면 군만두는 기름에 튀긴 음식이기 때문에 열량이 높다. 따라서 비만이나 고지혈증 환자라면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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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할머니 떡볶이 가게 위치
떡볶이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길래 건강에 좋다는 걸까? 떡볶이는 고추장, 물엿 등 여러 가지 재료로 만들어진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고춧가루다.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뇌신경을 자극해 엔도르핀 분비를 활성화시키기도 한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드는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쌀떡보다 밀떡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밀가루 자체는 살이 찌지만 탄수화물 덩어리인 쌀보다는 낫다. 게다가 밀떡은 쌀떡보다 소화흡수가 빨라 포만감을 빨리 느낄 수 있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맵게 만들면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적당히 매콤달콤한 정도로만 조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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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옛날 도넛 가게 위치
도넛에는 추억이 담겨 있다. 그만큼 오래 된 먹거리이기도 하지만 맛있는 먹거리인 것도 틀림 없다.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의 도넛은 시장에 가서도 가장 먼저 찾아서 먹는 간식거리다. 간식이라고는 하지만 먹다보면 자꾸만 먹게 되기 때문에 식사 때 배가 불러서 밥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시장에 가면 워낙 다양한 먹거리가 있기 때문에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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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사랑의 떡볶이 가게 위치
떡볶이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히려 소화가 잘 되고 혈당지수도 낮아 당뇨환자에게 좋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등 매운 맛을 내는 재료들이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추는 캡사이신 성분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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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옛날 도넛 가게 위치
일반적으로 도넛이라고 하면 가운데 구멍이 뚫린 동그란 링 모양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옛날 도넛은 지금처럼 반죽을 기름에 튀겨내지 않았다. 밀가루 반죽을 오븐에 구워낸 뒤 설탕물을 입혀 만든 것이 바로 옛날 도넛이다. 그렇다 보니 식감도 다르다. 요즘 도넛은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반면, 옛날 도넛은 조금 퍽퍽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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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행복을 선물하는 추억 쉼터 즉석떡볶이 가게 위치
석떡볶이는 쌀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우선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즉석떡볶이의 특성상 오랜 시간 끓여야 한다. 때문에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는 쌀떡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소스 맛에도 차이가 있다.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로 만든 전통적인 방식의 매운맛보다는 카레가루와 후추, 마늘 등 향신료를 이용해 자극적인 맛을 내는 곳이 많다. 이렇게 만들어진 독특한 소스로 인해 중독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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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떡볶이 가게 위치
떡볶이 떡볶이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매콤한 떡볶이와 따끈한 어묵 국물 한 모금이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떡볶이도 건강 측면에서 생각하면 마냥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우선, 쌀로 만든 떡 자체는 탄수화물 덩어리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여기에 고추장 양념까지 더해지면 칼로리는 더더욱 높아진다. 또한 매운맛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캡사이신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염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설탕이나 물엿 등 당류 함량이 높은 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만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이 모든 단점들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떡볶이가 가진 장점들이 많다. 먼저 다이어트 효과다. 밀가루보다 소화가 잘되는 쌀떡을 사용한다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 혈당지수가 낮아 체내 흡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지방 합성을 억제한다. 무엇보다 각종 채소와 함께 조리함으로써 식이섬유 섭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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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도너츠 가게 위치
만두는 밀가루로 만든 피 안에 고기와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쪄낸 음식이다. 중국에서 유래됐으며, 한국에는 고려시대 때 처음 소개됐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설날 떡국 대신 만둣국을 먹기도 했다. 최근에는 라면이나 떡볶이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하지만 건강 측면에서 볼 때 만두는 그리 권장할 만한 음식이 아니다. 우선 칼로리가 높다. 찐만두 1개 기준으로 약 50kcal 정도인데, 이는 밥 한 공기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지방 함량도 꽤 높은 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가급적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모든 만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예컨대 ‘비비고 왕교자’ 같은 제품은 오히려 건강식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비비고 왕교자는 기존 냉동만두 대비 크기가 훨씬 크다. 덕분에 포만감이 높아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돼지고기와 함께 두부, 부추, 양배추 등 각종 채소를 듬뿍 넣었다. 열량 및 지방 함량도 낮다. 맛까지 훌륭하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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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식당 위치
비빔국수는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매콤달콤한 양념 맛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그런데 이 비빔국수가 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선 비빔국수에는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다. 덕분에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국수 면 자체도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비빔국수 양념장 속 고추장은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체지방 감소 효과까지 지니고 있다. 이쯤 되면 비빔국수야말로 진정한 웰빙식품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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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추억의 옛날 떡볶이 가게 위치
최근 들어 ‘옛날’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음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예를 들면, 전통시장에서 파는 통닭이나 시장표 꽈배기 등이 그렇다. 물론 이 같은 흐름은 최근 몇 년 사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복고 열풍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맛이다.
요즘 나오는 떡볶이는 너무 맵거나 자극적이어서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반면 예전에 먹던 떡볶이는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다.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과거 즐겨먹던 떡볶이를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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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추억의 잔치국수 가게 위치
잔치국수는 결혼식이나 생일 등 잔칫날 먹는 음식이다. 국수 가락처럼 오래 잘 살라는 의미에서, 또는 밀가루로 만든 면이라 장수하라는 의미에서 대접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또 손님에게 접대할 때는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니' 되도록 많은 양을 대접했다고도 한다. 하지만 지금은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흔한 음식이 됐다.
특히 멸치육수와 애호박 고명만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잔치국수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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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도넛 가게 위치
도넛은 달달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간식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 도넛이 생각보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먼저 도넛에는 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게다가 설탕도 굉장히 많이 들어있죠. 또한 트랜스지방까지 포함되어 있어 혈관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골라 먹기'다. 예를 들어 초콜릿 코팅이 되어 있는 도넛 대신 견과류가 토핑 된 도넛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지방 섭취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당 수치 상승 속도도 늦출 수 있다. 그래도 이왕 먹는거 가끔씩 맛있는 음식을 달콤하게 즐기는게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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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할머니 떡볶이 가게 위치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떡볶이’와 관련된 방송을 내보냈다. 이 방송에서는 “떡볶이는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음식”이라며,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떡볶이는 쌀로 만들어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고추장에는 단백질과 지방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또한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면 탈이 나는 법. 지나치게 맵거나 짜게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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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옛날 쫄면 식당 위치
쫄면이라는 음식, 알고 계신가요? 쫄깃쫄깃한 면발 위에 매콤새콤한 양념장과 각종 야채들을 얹어 비벼먹는 비빔국수의 일종인데요. 이 쫄면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습니다. 1970년대 인천에서 냉면집을 운영하던 한 부부가 실수로 면을 뽑는 사출기를 잘못 끼워 굵은 면발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버리기는 아까워 인근 분식집에 공짜로 나눠줬는데 이게 의외로 인기를 끌게 된 것이죠. 이후 분식점 주인들이 돈을 받고 팔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쫄면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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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옛날 토스트 가게 위치
식빵 한 조각, 계란 하나, 치즈 한 장이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토스트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침 식사 대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토스트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바로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열풍 때문이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식이요법 중 하나다. 버터와 같은 동물성 지방이나 코코넛 오일 등을 활용해 요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식으로 만든 음식들을 SNS에 인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 먼저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일반적으로 몸속에서 소화되는 과정에서 포도당보다 느린 속도로 분해되는 당질인 식이섬유소는 위장관 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부피가 팽창한다. 이로 인해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준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체중 감량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인슐린 분비량이 줄어들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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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또먹고 |
잔치국수 식당 위치
잔치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국수 가락을 멸치장국국물에 넣어 끓인 음식이다. 보통 잔칫날이나 큰 행사 때 손님에게 대접하는 별식으로 이용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 됐다. 특히 포장마차에서 파는 잔치국수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잔치국수지만, 생각보다 만들기 어려운 음식이기도 하다. 육수와 고명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은 보다 맛있는 잔치국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와 무, 양파, 대파, 마늘, 통후추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준다. 이때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해주면 된다. 다음으로 달걀지단을 만들어 준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고 각각 지단을 부친 후 얇게 채 썰어 주면 된다. 애호박도 마찬가지로 볶아준다.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함께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끓는 물에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준 뒤 그릇에 담아 준비하면 된다. 여기에 미리 우려낸 육수를 부어주고 볶은 호박과 계란지단, 김 가루를 올려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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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학교 앞 떡볶이 가게 위치
떡볶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쫄깃한 떡 그리고 각종 사리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하지만 떡볶이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는 사실 알고 있는가? 누군가는 ‘떡볶이는 간식’이라며 식사 대용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또 어떤 이는 ‘너무 맵다’며 혀를 내두른다.
그렇다면 과연 떡볶이는 정말로 맛이 없는 음식일까? 기자는 최근 서울 시내 유명 떡볶이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직접 시식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였다. 물론 일부 가게에서는 실망스러운 맛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게에서 맛있는 떡볶이를 맛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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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두 가게 위치
호빵, 붕어빵,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 중에서도 특히 만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 간식거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냉동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어 예전만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가 드물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손수 만든 수제 만두를 선호한다.
그렇다면 왜 굳이 번거롭게 수고를 감수하면서까지 '손만두'를 고집하는 걸까? 우선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만두와 달리 속 재료부터 차이가 난다. 돼지고기, 부추, 두부, 당면 등 몸에 좋은 각종 채소와 고기로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에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또한 밀가루 반죽 대신 메밀가루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고 맛도 담백하다. 무엇보다 정성이 듬뿍 담긴 만큼 훨씬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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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오롯이 담아낸 칼국수 식당 위치 (2월 24일 방송)
어릴 적 엄마 손잡고 시장에 가면 꼭 사주시던 음식이 있었다. 바로 ‘칼국수’다. 요즘이야 마트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게 면이지만, 당시엔 직접 반죽하고 밀대로 밀어 칼로 썰어내는 과정까지 거쳐야 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유독 기억에 남는다.
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하는 모습부터 밀대를 이용해 얇게 펴는 장면, 그리고 도마 위에 올려놓고 일정한 간격으로 칼질하던 모습까지 말이다. 그렇게 완성된 면발은 끓는 물에 들어가 다시 한 번 변신한다. 뽀얗게 우러난 국물 속에서 하얀 김을 내뿜으며 익어가는 자태란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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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더하는 떡볶이 분식집 위치 (2월 17일 방송)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 등 분식류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특히 매콤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튀김이나 순대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이처럼 맛있는 음식도 드물지만 사실 이런 이유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는 피해야 할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쩌랴. 이미 중독되어 버린 것을. 오늘도 나는 퇴근 후 집 근처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사들고 왔다. 물론 혼자 다 먹지는 않았다.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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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찐빵 가게 위치 (2월 10일 방송)
올 겨울 찐빵이나 붕어빵을 그렇게 많이 먹어보진 못한 것 같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집 안에만 있어야 하는 시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마스크를 쓰고 나가도 충분하긴 했었지만 이상하게 집 안에만 있는 것이 적응이 되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어플을 켜서 시켜 먹는 것에 적응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앞으로는 이제 조금 완화가 되었기도 하고 밖으로 나갈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가 찾아온 것 같아 겨울의 끝자락이긴 하지만 그동안 먹지 못했던 겨울 간식들을 챙겨 먹어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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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식당 위치 (2월 3일 방송)
최근 TV에서 ‘먹방’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예인들이 직접 맛집을 찾아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유독 자주 등장하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국수다. 방송마다 출연자들은 한 그릇씩 뚝딱 해치우곤 한다. 왜 이렇게 국수가 인기일까?
우선 국수는 가격이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조리법도 간단하다. 라면처럼 물을 끓이고 면을 삶아내면 끝이다. 게다가 맛도 좋다. 국물, 비빔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도 있다. 물론 최근에는 고급스러운 재료로 만든 국수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값싸고 맛있는 국수를 선호한다. 이런 점 때문에 국수는 오랜 세월 동안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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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추억의 떡볶이 가게 위치 (1월 27일 방송)
최근 들어 분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는 과거 길거리 음식으로만 여겨졌던 떡볶이가 하나의 외식 메뉴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한 시장조사 전문기관에서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일주일에 한번 이상 떡볶이를 먹는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이토록 떡볶이를 좋아하는 것일까? 우선 떡볶이는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하다. 또한 종류도 다양해서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매운 맛까지 더해져 중독성이 강하다. 특히 최근에는 치즈떡볶이, 해물떡볶이 등 이색 재료를 사용한 퓨전 떡볶이가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형태의 떡볶이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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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추억의 도넛 가게 위치 (1월 20일 방송)
도넛은 수세기 동안 인기 있는 달콤한 간식중 하나이다. 부드럽고 푹신한 식감과 달콤하고 달콤한 맛으로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유는 당연한 것 같다. 클래식한 글레이즈드 도넛부터 메이플 베이컨이나 크렘 브륄레와 같은 보다 독창적인 맛에 이르기까지 도넛에 관한 한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다.
또한 커피, 우유,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단독으로 먹어도 이 맛은 잊을 수 없는 맛을 자랑하는 것 같다. 어떻게 즐기던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도넛이 부인할 수 없이 맛있다는 사실이다. 요즘 건강식만 먹는다고 도넛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여주니 식욕이 자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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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수 식당 위치 (1월 13일 방송)
우리들이 분식류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들을 시켜놓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성비가 좋아 밥 한끼 먹을 금액이면 배가 터지도록 먹을 수 있다. 편리하게 즉석에서 바로 나오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살아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일상생활 속 급한 시간에 빨리빨리 이용하는데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전통적인 분식부터 신뢰성 있는 분식을 제공하여 해외에서 우리나라에 오더라도 꼭 찾는 음식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또한 어릴적 추억도 큰 강점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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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행복 만두 가게 위치 (1월 6일 방송)
겨울철 별미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몇 가지 있다. 호빵, 어묵, 붕어빵 등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단연 만두다.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추위도 싹 가시는 느낌이다. 물론 직접 빚어서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여건상 쉽지 않다. 대신 냉동만두를 즐겨 먹는데 조리법도 간단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찐만두보다는 군만두를 선호하는데 바삭한 식감이 입맛을 돋워주기 때문이다. 다만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칼로리가 걱정되긴 한다. 다행히 영양학적으로는 크게 문제없다고 한다. 우선 주재료인 밀가루 자체가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1, B2, C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한다. 또 채소류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준다고 하니 안심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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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할아버지 호떡집 위치 (2022년 12월 30일 방송)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길거리 간식거리가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한다. 붕어빵, 어묵, 떡볶이 등등 종류도 다양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는 호떡이 아닐까 싶다. 달콤한 설탕 시럽이 듬뿍 들어간 쫄깃한 호떡이야말로 겨울철 별미 중의 별미다. 나 역시 이맘때쯤이면 하루가 멀다 하고 사 먹는다. 예전에는 집 근처 포장마차에서 주로 사 먹었는데 몇 년 전부터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돼서 편하다.
물론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만족스럽다. 그럼 대체 누가 이렇게 맛있는 호떡을 개발했을까? 놀랍게도 중국인들이란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후기에 처음 만들어진 걸로 알려져 있는데 정작 원조는 중국이라니 놀랍지 않은가? 어쨌든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국민 간식이 되었으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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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떡볶에 가게 위치 (12월 23일 방송)
초등학교 다닐 때 하교 후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떡볶이가 아직도 기억난다. 지금이야 프랜차이즈 분식집이 많이 생겼지만 그땐 그렇지 않았다. 기껏해야 포장마차 몇 개가 전부였다. 그나마 위생 상태가 좋은 편이었고 가격도 저렴해서 즐겨 찾곤 했다. 그곳엔 항상 우리 또래 아이들이 북적거렸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수다 떨며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바로 어묵 국물 마시기였다.
종이컵에 가득 담아 호호 불어가며 마시면 온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다. 물론 조미료 맛이 강하긴 했지만 추운 겨울 언 몸을 녹이기에 이만한 게 없었다. 그러고 보니 내가 다닌 학교 근처에만 유독 분식점이 많았던 것 같다. 덕분에 방과 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돌이켜보면 참 순수했고 즐거웠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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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칼제비 식당 위치 (12월 16일 방송)
칼국수와 수제비를 합친 단어인데 둘 다 먹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다. 보통 식당에서는 섞어서 주지만 집에선 따로따로 해먹는 편이다. 먼저 육수를 우려낸 다음 밀가루 반죽을 떼어 넣는다.
그리고 면이 익을 때쯤 애호박과 당근, 파 등 각종 채소를 넣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김가루와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바지락이나 홍합살 또는 굴을 넣어도 좋다. 이렇게 직접 만들면 원하는 대로 양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사 먹는 것만큼 맛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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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옛날 떡볶이 가게 위치 (12월 9일 방송)
떡볶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이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쫄깃한 떡 그리고 각종 사리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 역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즐겨 먹고 있는데 먹을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어쩜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아마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오죽하면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을까. 심지어 해외여행 갈 때 고추장 대신 챙겨가는 필수템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들린다.
이토록 오랜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은 뭘까? 우선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법이 간편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다양한 종류의 토핑을 취향대로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입맛 없거나 밥하기 귀찮을 때 뚝딱 만들어 먹기 좋다. 물론 단점도 있다. 칼로리가 높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 최애 메뉴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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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옛날 도너츠 가게 위치 (12월 2일 방송)
도넛 가게 근처를 지나다 보면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멈춰지곤 한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빵 위에 설탕 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으니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하나 집어 들고 한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다 달콤하기까지 하다. 이러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오죽하면 미국에서는 매년 3월 14일을 '화이트 데이' 대신 '도넛 데이'로 지정했을까. 물론 우리나라에선 해당되지 않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렇게 맛있는 도넛이지만 칼로리가 높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개당 200kcal 정도니 밥 한 공기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찾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살찌는 소리가 들리지만 포기할 수 없는 유혹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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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20년 찐빵집 위치 (11월 11일 방송)
어린 시절 즐겨 먹던 간식거리 가운데 하나가 찐빵이다. 찜통에서 갓 꺼낸 따끈따끈한 찐빵을 호호 불어가며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팥 앙금이 가득 든 빵을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가끔 어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시기도 했는데 반죽 위에 설탕을 솔솔 뿌려주면 단맛이 배가 됐다. 지금이야 빵집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지만 예전에는 집에서 쪄먹는 게 전부였다.
그렇다 보니 겨울 방학 무렵이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먹기도 했다. 부모님께서는 자식들 입에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고 하셨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동생이랑 서로 자기 몫을 챙기느라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이내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돌이켜보면 참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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