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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쌀로 만든 음식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삼국유사에는 신라 제21대 소지왕 10년 정월 대보름날 까마귀 덕분에 역모를 꾀하던 무리를 처치할 수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 등장하는 검은색 찰밥이 바로 '약밥'이다. 약밥은 이후 고려시대에도 즐겨먹는 음식이었는데, 조선시대 들어 제사상에 오르는 귀한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떡은 현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거리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면 떡이 왜 몸에 좋은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떡은 소화가 잘 된다. 밥보다 훨씬 부드럽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한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도 좋다. 특히 아침식사 대신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점심이나 저녁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반면 지방 함유량은 낮기 때문이다. 게다가 식이섬유와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떡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종류별로 재료는 물론이고 만드는 방법까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60세 떡 빚는 성악가의 인생 찬가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떡집도 소개가 된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발효떡은 퀄리티는 물론이고 맛까지 상당히 칭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맛도 보장이 되어 있다는 것인데 솔직히 비주얼만 봐도 군침이 돈다. 아마 이 부분은 누구든지 마찬가지일 것이다.
정말로 보자마자 와 한번 시켜 먹어봐야 겠는데 라는 생각이 든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나만 먹기에는 너무 아쉬운 것 같아 부모님 것도 같이 주문을 해 볼 생각이다. 기대만큼 맛있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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