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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는 전주와 익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도시인데 인구는 약 9만 명 정도라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인데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전북 전남 위 아래로 위치가 조금 밖에 차이가 나진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생활 부분들이 틀리기도 하며 음식도 천차만별로 다른 느낌을 준다. 이렇게만 보면 정말 어디든 맛집을 향해 떠나는 것은 참 재미있고 흥미로는 일인 것 같다.

     

    어육장 구매처

    조선시대 궁중에서 임금에게 올리던 음식 중 하나인 어육장, 조선왕조실록에는 세종대왕이 즐겨 먹던 장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이처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어육장은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어육장은 생선이나 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를 메주와 함께 넣어 만든 장의 일종이다. 보통 간장·된장·고추장과는 달리 오래 숙성시켜 먹는 게 특징인데 만드는 방법도 독특하다. 우선 항아리에 메줏가루와 소금을 넣고 물을 부어 섞은 뒤 하룻밤 동안 재워둔다. 다음 날 잘게 썬 쇠고기와 말린 전복, 홍합, 새우, 북어포, 마른 문어, 다시마 등을 넣은 후 여기에 고추씨 가루와 누룩가루를 넣는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잘 섞어준 뒤 입구를 단단히 봉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보관하면 되는데. 이렇게 최소 1년 이상 발효시키면 비로소 어육장이 완성이 된다고 한다. 어육장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질이 적고 또한 소화 흡수율이 높아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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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적구이 한상 식당 위치

    맥적구이는 고구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음식으로 된장 양념을 한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내는 요리다. 불고기와 비슷하지만, 고기를 미리 재워두지 않고 즉석에서 양념한다는 점이 다르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먼저 얇게 썬 목살 600g을 준비한다. 여기에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파·마늘 각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준다. 이후 달군 석쇠 위에 올려놓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면 된다. 이때 불 조절이 중요한데, 센 불에서는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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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꾸미볶음 식당 위치

    우리나라에서는 주꾸미를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주꾸미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맛을 낼 수 있어서,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주꾸미를 대표하는 요리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오징어 숯불구이이다. 오징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숯불에 구워내면, 바삭하고 맛있는 오징어 숯불구이가 완성된다. 두 번째는 오징어 볶음이다.

     

    오징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야채와 함께 볶아내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주꾸미는 건강에도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액순환을 돕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B1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고,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주꾸미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한 번쯤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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