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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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생명과학 분야는 인간의 삶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학생들이 과학 과목 중에서도 유독 생물과목을 어려워한다. 암기해야 할 부분이 많고 복잡한 용어와 개념도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생물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동물원이나 식물원 등을 방문해 여러 가지 동식물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과정을 통해 학습한다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또 교과서에서만 보던 사진 자료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관찰이야말로 모든 지식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자세히 살펴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산과 들, 강과 바다로 나가 그곳에 사는 동·식물을 유심히 관찰해보자.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생물학 박사 못지않은 전문지식을 갖게 될 것이다.

     

    흑산도 홍어 업체 위치 (3월 22일 방송)

     

    홍어와 가오리는 같은 과에 속하는 어류다. 하지만 생김새는 전혀 다르다. 홍어나 가오리는 모두 몸길이가 1m 내외로 비슷하지만, 홍어는 마름모꼴인 반면 가오리는 길쭉한 모양새다. 또 홍어는 입이 크고 이빨이 날카로운 반면 가오리는 입이 작고 이빨이 없다. 이처럼 두 어종은 외형부터 차이가 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서로 다른 종임에도 불구하고 ‘홍어’와 ‘가오리’를 혼동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둘 다 삭혀서 먹기 때문이다.

     

    특히 전라도 지방에서는 홍어를 삭힌 뒤 회무침이나 찜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그런데 일부 지역에서는 이를 가오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홍어는 칠레산이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홍어는 귀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따라서 저렴한 가오리를 홍어로 속여 파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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