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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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어 이름 붙여진 갑각류다. 몸길이는 약 15cm 정도로, 등껍질에는 10~11개의 가시가 돋아있다. 몸통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는 헤엄치기에 적합하다. 집게발은 크고 억세며, 수컷의 배다리 끝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달려있어 먹이를 잡거나 적을 위협하는 데 사용한다. 수심 200~800m 바다 속 모래바닥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한다. 산란기는 11~5월이며, 암컷은 알을 낳은 후 죽는다. 수명은 1년 반 정도다. 한국 동해안 전역 및 일본, 러시아 캄차카반도, 알래스카 등지에 분포한다.


    장어는 뱀처럼 긴 물고기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가늘고 길며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민물에서 생활하지만, 강 하구에서는 바닷물에서도 발견된다. 낮에는 돌 틈이나 풀숲에 숨어있다가 해질 무렵부터 활발하게 움직인다. 야행성 어류로, 먹이는 작은 물고기나 새우, 게, 가재, 지렁이 등이다. 육식성으로 성질이 사나운 편이라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다. 특히 번식기인 봄이면 짝짓기를 위해 암·수 모두 혼인색을 띠는데, 이때 잡은 장어는 맛이 좋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고 비타민 A도 다량 함유돼 영양가가 높다. 또한 칼슘 함량도 매우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장어 양식장 위치

    장어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속설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오히려 장어에는 비타민 A와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시력 향상 및 야맹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 등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뇌 기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많아 꾸준히 섭취하면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장어는 지질 함량이 높아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설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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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잡이 업체 위치

    대게는 수컷보다 암컷이 맛이 좋다. 특히, 영덕에서 나는 대게는 살이 꽉 차 있고 단맛이 강하며 속살이 쫄깃쫄깃하고 담백하다. 게 뚜껑에 있는 게장도 별미다.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 10개 중 맨 마지막 마디인 ‘게다리’는 대나무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부분에도 살이 많아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보통 찜이나 구이로 요리하는데, 게살을 발라먹는 도구와 함께 먹으면 먹기 편하다. 대개는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도 잘 된다. 필수 아미노산과 핵산이 풍부해 노화 방지 효과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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