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매주 화요일에 소개하고 있는 퇴근 후N 코너는 전국 어디에 있는 식당이든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같다. 한식, 양식, 일식 따질 것 없이 다양한 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괜찮은 곳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 괜찮은 코너이다. 물론 내 취향이 아닌 곳도 많이 올라오긴 하지만 그래도 챙겨보면 언젠가는 내 스타일에 맞는 곳이 간간히 올라온다. 본인 취향에 맞는 곳이 분명 올라올테니 간간히 챙겨보는 건 어떨까 싶다.
이날에는 김대호의 마지막 퇴근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로 벌써 81끼를 맞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갔는지도 모를정도로 후딱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인만큼 스페셜한 식당을 찾아가보는 것 같은데요. 한달에 잡는 돼지만 해도 3000마리라고 소문이 났을 정도라는 편백 순대찜 식당이라고 합니다. 매콤순대, 백순대, 떡순대, 고기순대까지 종류만 해도 4가지나 된다고 하는데 그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편백 순대찜 풀코스를 만나본다고 합니다. 어른들을 모시고 가도 참 좋아하실 것 같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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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을 이용해서 생선을 굽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옛날부터 사용해오던 방식이기도 하고 숯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또 그만한 소득을 뽑아낼 수 없기에 가능하면 연탄을 사용하는 것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꼭 연탄불 생선구이만 맛있다기 보다는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기 잘 스며들게 해서 먹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집에선 연탄불을 사용해서 생선을 굽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테니 식당들이 계속해서 남아있는 것이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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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와규는 구워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하지만 스테이크나 샤브샤브로도 많이 먹는답니다. 고기 자체가 워낙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리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일본산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높은 가격대도 한몫하는데요, 소 한마리당 나오는 양이 많지 않고 한국에서의 수요가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가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수입육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못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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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는 12월~5월까지가 제철이고, 지금 딱 먹기 좋은 시기랍니다. 맛과 식감이 일품인 새조개는 조개 중에서도 고급 식재료로 꼽히는데요, 샤브샤브나 회로 많이 먹는답니다. 특히 회는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요. 또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서 간 해독작용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이렇게 몸에 좋은 새조개지만 주의해야할 점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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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는 아마 말린멸치를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반찬으로 나오는 경우는 많이 먹어봤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쌈밥으로 먹기 위해서 멸치회처럼 먹는 곳은 아마 구경해보기 힘드셨을겁니다.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실물로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와 생각보다 정말 접하기 힘든 음식이었구나 싶었습니다. 매일 남해에서 신선한 멸치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멸치가 이렇게 통통하고 생각보다 큼직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요. 우리가 먹던 마른 멸치들은 새끼 멸치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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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싫어하시는 분 몇이나 계실까 궁금한데요. 아마도 라면 싫어하시는 분 아니라면 칼국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무려 45년이나 된 칼국수 집으로 24시간 동안 푹 끓여내는 진한 사골 육수에 푸짐하게 면을 담아 끓여내기 때문에 대학로 청춘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대구 튀김도 이곳의 인기 메뉴라고 하는데 칼국수 한그릇에 대구튀김 한접시면 한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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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는 장어집을 찾아간다고 하는데요. 산장 분위기의 장어집으로 장어를 시키면 장어탕이 공짜로 함께 나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장어는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누구나 아는 보양식입니다. 장어가 힘차게 치고 나가는 것과 직접 잡아봤을때 빠져나가려는 그 힘을 보면 왜 그렇게 정력에 좋다고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힘이 좋은 식재료라면 사람에게도 좋다고 생각을 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장어보다 돼지고기가 더 정력에 좋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저도 참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에는 그저 대대로 이어져온 보양식의 속설이었던 것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원기회복에 좋은 것은 사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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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대로, 계산동, 경인교대입구역 근방, 눈으로 먹는 곱창이 있다? 침샘 폭발하는 불곱창 21년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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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에는 단백질, 칼슘, 인, 나트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좋다. 또한 라이신 함량이 높아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며, 소화기관도 튼튼하게 해준다. 특히 갈치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 함량이 높아 두뇌발달에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갈치 표면의 은백색 가루는 구아닌 성분으로 영양가치가 높고 맛도 고소하다. 그러나 갈치 비늘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 또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라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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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식품 중 하나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 때문에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음식이기도 하다. 이처럼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소고기지만, 알고 보면 건강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가져다준다. 먼저 소고기에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철분 및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빈혈 예방에도 탁월하다. 이외에도 비타민B와 아연 함유량이 높아 피부미용이나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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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이란 흰밥에 국과 몇 가지 반찬을 곁들여 내는 음식을 말한다. 보통 식당에서 먹는 밥이라고 하면 대부분 백반을 의미한다. 집에서도 종종 해먹는 요리이지만, 밖에서 사먹을 때는 왠지 모르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다.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 찌개류부터 시작해서 생선구이, 제육볶음, 각종 나물무침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집밥’ 같다는 점이다.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밥상처럼 정성이 가득 담겨있다. 그래서일까?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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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는 대한민국의 음식인 갈비를 기반으로 개발된 요리라고 한다. LA 즉 로스엔젤레스의 한인들이 독특한 고기 절단 방식을 소개한 것인데 20세기 중반의 한인 이민자들이 창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LA로 이민 후 새로운 요리를 창조하게 되었는데 전통적으로 숯불에서 구워서 먹으며 갈비뼈와 대체적으로 평행한 선상에서 얇게 펼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렇게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음식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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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은 닭찜이라고도 한다. 토막 친 닭고기에 갖은 채소와 양념을 섞어 졸인 요리로, 안동에서 유래되었다. 간장양념 베이스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특히 당면사리까지 넣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찜닭 칼로리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NO'다. 오히려 찜닭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찜닭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1인분 기준 약 300kcal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밥 한 공기보다 적은 수치다. 또한 지방 함량도 낮아 건강에도 좋다. 이처럼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찜닭! 앞으로는 마음 놓고 먹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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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는 국내에서도 많이 즐겨먹는 해산물 중 하나이다. 그만큼 주꾸미의 영양성분도 높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주꾸미는 단백질, 철분, 비타민B2, B12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B2와 B12는 혈액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주꾸미는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하지만 주꾸미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고지혈증 환자는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한, 주꾸미는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꾸미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적은 양부터 섭취하고,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주꾸미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만큼, 적당한 양을 섭취한다면 건강에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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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B1 등이 함유돼 있어 영양가가 높다. 특히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도 가장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뱃살 부분인 삼겹살은 맛도 일품이지만 건강에도 좋다.
우선 돼지기름은 체내에서 굳지 않고 물에 녹는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혈관 속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준다. 또한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인, 칼륨,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중금속 해독작용 및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 미나리 냉동 삼겹살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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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도리탕이라는 음식을 들어본 적 있는가? 이름부터 생소한 이 음식은 곱창과 닭도리탕을 합친 말로, 소곱창 대신 돼지곱창을 사용한다. 매콤한 국물에 각종 채소와 당면, 닭고기 등을 넣고 끓여낸 요리다. 사실 처음에는 닭곰탕처럼 맑은 국물인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걸쭉하고 진한 맛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닭볶음탕보다 훨씬 맛있었다.
특히 대창에서 우러나오는 고소한 기름맛이 일품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성인 남자 둘이서 중자 하나를 다 먹고 볶음밥까지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지 않았다. 결국 집에 와서 라면 두 개를 끓여먹었다. 오늘 소개되는 이곳은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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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서양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하지만 한국인에게 있어 스테이크는 그리 친숙한 음식이 아니다. 특히, 젊은 층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이처럼 국내에서 스테이크 문화가 발달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가격이다. 일반적으로 스테이크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서민층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다. 게다가 최근에는 삼겹살 등 돼지고기 값이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비싼 소고기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크를 찾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스테이크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고기 자체의 품질이 중요하다. 좋은 품질의 고기일수록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또한 굽기 정도와 소스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같은 부위라도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며, 어떤 소스를 곁들이냐에 따라서도 전혀 다른 요리가 된다. 마지막으로 가니쉬로 제공되는 채소류 및 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와의 궁합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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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칼로리는 100g당 97kcal다. 생굴 기준이며, 조리법에 따라 달라진다. 석화는 10개 정도가 100g이고, 하프쉘은 12~13개 정도가 100g이다. 또한 깐굴은 1개당 8~9g정도 된다. 즉, 생굴 하나 당 약 9kcal라고 생각하면 된다.
굴, 석화라고도 불리는 이 음식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제철이다.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지만 날로 먹기에는 위험하기 때문에 익혀 먹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생굴 섭취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행히 가열 조리 시 바이러스 균이 사멸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타우린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 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철분 함유량도 높아 빈혈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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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이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중국 음식 중 하나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중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꺼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실제로 자장면 한 그릇에는 약 864kcal 정도의 열량이 들어있다. 성인 남성 일일 권장 칼로리 섭취량으로서 대략 2000~2500kcal임을 감안하면 꽤 높은 수치다. 이처럼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비만이나 성인병 발병 위험성이 높다.
또한 기름지고 자극적인 맛 탓에 소화불량 및 위장장애를 일으킬 가능성도 크다. 그러나 꼼꼼이 따져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우선 대부분의 중국집에서 사용하는 면은 밀가루로 만든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밀가루는 탄수화물 덩어리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체내 흡수율이 매우 빠르다. 즉 섭취 후 금세 에너지로 전환된다. 반면 지방질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살찔 염려가 적다. 게다가 식이섬유와 비타민B1까지 풍부하다. 특히 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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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는 맛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맛있다'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그냥 입에서 살살 녹는다. 오죽하면 고기 중에서도 최고급 부위로 꼽힐까. 그런데 이 맛있는 소갈비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로 마블링이다. 마블링이란 소고기 근육 내 지방 분포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이 잘 발달될수록 육질이 연하고 풍미가 좋아진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마블링이 많은 1++ 등급의 한우일수록 가격도 비싸다.
마블링이 많을수록 맛은 좋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사실이다. 과도한 마블링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호주축산공사에서는 "마블링이 많은 쇠고기 섭취는 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마블링이 적은 저등급의 쇠고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마블링이 적은 쇠고기만을 고집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평소 자신의 식습관을 고려해 적절한 수준의 마블링을 가진 쇠고기를 선택한다면 보다 건강하게 소갈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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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채소다. 부추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부추 속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부추는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부추즙을 꾸준히 복용하면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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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갈비는 소의 꽃갈비 부위를 손질하여 나오는 부위라고 한다. 영어로는 Rib Short Ribs 라고 불리우며 구운 것은 Short Rib Steak or Grilled Short Ribs 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영어는 확실히 직관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영어로 어떻게 불리우는지는 알아두면 재미있는 주제거리가 될 것 같아 적어봤지만 먹는데는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대갈비가 지금은 누구에게나 그렇게 어색하지 않고 익숙한 고기라고 생각한다.
큼직한 뼈를 통째로 구워서 살을 발라내서 먹는 방식은 처음 나왔을땐 참으로 신박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이야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고 그만큼 고깃집에서도 많이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분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부위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꽃갈비살이 붙어 있어 마블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부위라고 한다. 스테이크, 바비큐 둘 다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매력적인 부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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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수세기 동안 많은 문화권에서 먹어온 전통 음식이다. 그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며 다양한 충전재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들은 맛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도 있다. 만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소화 개선, 면역 체계 강화, 염증 감소, 체중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만두는 근육 성장과 회복에 필수적인 훌륭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이점을 염두에 두고 만두가 많은 문화권의 식단에서 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되었는지는 먹어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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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소고기 소비량은 약 10kg 정도 된다고 한다. 미국(40kg), 호주(50kg), 뉴질랜드(35kg) 다음으로 세계 4위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비싼 가격 탓에 마음껏 먹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다양한 부위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 특수 부위가 있다는 사실이다. 등심, 안심, 채끝살, 갈비살, 부채살, 제비추리, 살치살, 토시살, 안창살, 치마살, 업진살, 차돌박이 등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중 내가 즐겨 먹는 부위는 갈비덧살, 치맛살, 아롱사태 세 가지다. 먼저 갈비덧살은 소갈비 안쪽 흉추 끝에서 허리뼈까지의 근육인데 마블링이 거의 없고 살코기로만 이루어져 있어 담백하다. 주로 구이용으로 많이 먹는데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여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다만 다른 부위에 비해 다소 질기기 때문에 푹 익혀 먹어야 한다. 참고로 덧살이라는 이름은 뼈에 붙은 늑간살을 분리하면 나오는 나머지 자투리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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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모자반이라는 음식 들어보셨나요? 이름만 들어서는 굉장히 생소한데요. 생긴 모습도 약간 해초류 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맛은 우리가 흔히 먹는 미역 줄기 볶음이랑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다른 특징으로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자반은 어디서 주로 나는 걸까요? 바로 제주도입니다.
올해 겨울 날씨가 따뜻했던 탓인지 예년보다 훨씬 더 빨리 자랐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어민들은 수확량이 줄어 울상이라고 합니다. 한편으론 다행스럽게도 해양수산부에서는 아직 피해 상황이 보고되지 않아 양식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하루빨리 적절한 조치가 취해져 모두가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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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조개구이인데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가리비나 키조개 관자를 선호하는데 둘 다 구워 먹으면 쫄깃쫄깃 탱글탱글한 식감이 예술이다. 또 국물요리로는 바지락 칼국수만한 게 없다. 시원한 국물에다 면발 후루룩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밥 말아먹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이렇게 맛있는 조개류는 제철이 따로 있는데 보통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이다. 이때 먹어야 살이 통통하게 올라 더욱 맛있다고 한다. 물론 지금 당장 먹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이왕이면 더 신선하고 맛있을 때 즐기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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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이천 식당 위치 알아보기 소소한 행복을 빚다 (0) | 202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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