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은둔식달 식당 위치 알아보기
목차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항상 숨겨진 노포 맛집을 소개하곤 한다. 40년이 넘는 업체들도 정말 많이 소개를 하고 있으며 그동안 등잔 밑이 어웠던 우리들에게 새로운 곳을 소개해준다. 한식, 양식, 일식 할 것 없이 숨은 고수라면 어디든 찾아가기 때문에 매주 어떤 곳이 소개가 될지 궁금해지게 만들기도 하는 코너이다. 개인적으로 한식, 일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양식이 나오면 좀 아쉬울 때도 있긴 하다.
복구이 달인 식당 위치 (4월29일 방송)
복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꽤 있어요. 이곳들에서는 복구이뿐만 아니라 복어탕 복어회 등 다양한 복어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복구이를 먹을 때는 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렇게 하면 복어 고유의 맛과 함께 약간의 매콤함과 짭짤함이 더해져서 맛이 더욱 풍부해져요. 복어는 영양가가 높고 특히 겨울철에는 기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복어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으며 여러 가지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어요. 이렇게 영양가가 높은 복어를 구워 먹는 복구이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운을 북돋워주는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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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냉면 식당 위치 (4월22일 방송)
여름이면 더위를 식혀줄 음식으로 냉면을 떠올리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한국의 냉면은 그 종류도 다양해서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으로 크게 나뉘는데요. 평양냉면은 육수의 맛이 깊고 시원하며 면발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에요. 반면 함흥냉면은 매콤한 양념과 함께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이죠. 여름철 식탁에 빠질 수 없는 냉면은 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동시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냉면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는 갈비나 불고기, 만두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조합은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영양 면에서도 훌륭한 밸런스를 자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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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찹쌀떡 가게 위치 (4월22일 방송)
찹쌀떡은 우리나라 전통 간식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음식이에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찹쌀떡은 다양한 재료를 넣어 여러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팥소를 넣은 찹쌀떡은 가장 전통적인 형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종류죠. 그 외에도 단호박, 쑥, 깨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색다른 맛과 영양을 더한 찹쌀떡도 많이 있어요. 찹쌀떡은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기도 해요. 특히 한국의 전통 명절인 설날이나 추석에는 찹쌀떡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누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이처럼 찹쌀떡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서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중요한 매개체로도 작용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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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과 주먹밥 식당 위치
우동과 주먹밥 두 조합은 말 안해도 다들 너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쫄깃하고 통통한 우동 면발에 적당한 사이즈와 간이 잘 되어 있는 주먹밥 하나씩만 있으면 어떤 음식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데요. 집에서는 라면에 삼각김밥을 먹는 것과 비슷하겠죠?ㅎㅎ 이상하게도 가끔은 이런 분식류 음식들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어떤때는 중식요리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요. 몸에서 무언가를 원할때 생각으로 전환이 되는 것일텐데 참 우리의 몸은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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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덮밥 탕수육 식당 위치 (3월11일 방송)
중국집은 한달에 한번 정도는 꼭 생각이 나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몸에서도 기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겠죠. 항상 먹고나면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아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다신 안 먹어야지"와 비슷한 말을 하시는 다이어터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저 또한 항상 먹고나면 후회하지만 그저 핑계가 필요했을뿐 다신 안 먹겠다는 다짐은 전혀 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중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짜장면 짬뽕 그리고 탕수육일겁니다. 블랙덮밥은 짜장밥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름에 걸맞게 정말 진한 춘장을 보여주는데 맛이 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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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 M슐랭 투어 식당 위치 (3월4일 방송)
미슐랭 가이드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가이드북입니다. 그들은 레스토랑의 음식, 서비스, 분위기 등을 평가하여 별점을 부여합니다. 그러나 미슐랭이 멋진 이유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미슐랭은 지역의 풍경, 역사, 문화 등을 고려하여 그 지역의 맛집을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슐랭은 새로운 요리 경향과 혁신적인 요리를 추구하는 레스토랑을 발굴하여 선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슐랭 가이드북은 단순한 레스토랑 가이드북이 아니라, 그 지역의 문화와 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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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구이 통닭 달인 가게 위치 (2월26일 방송)
닭은 없어선 안되는 귀한 고기인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 이상 안 먹는 사람을 찾아보라고 한다면 정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닭 소비량은 어마어마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일텐데요. 장작구이 통닭은 기름기를 쫙 빼내고 껍질이 바삭해서 닭만 맛있는 닭을 사용한다면 진자 맛있는 통닭을 먹을 수 있습니다. 종종 시켜먹는 집이 있는데 이렇게 구워서 오는 집이라 이 맛이 어떤지 참 잘 알고 있습니다. 어디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면 너무 퍽퍽한 닭을 사용해서 반도 못 먹고 다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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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치 양념 굴보쌈 달인 식당 위치 (12월4일 방송)
김치와 굴보쌈의 조합은 상상만 해도 참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나옵니다. 그 상상만 해도 군침이 저절로 나오는데요 굴은 겨울이 제철이라 지금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위치가 대구라는 것! 제가 거주하는 곳에선 상당한 거리인지라 언제 들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이 지나기 전에는 한번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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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달인 가게 위치 (11월27일 방송)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로, 이평리, 은둔식달 초밥 달인, 경력 35년 강신학 달인이 운영하고 있는 초밥집으로 독특한 스타일의 초밥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보입니다. 초밥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데 오랜만에 식욕을 자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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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호떡 달인 가게 위치 (11워27일 방송)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양평동, 양평역 인근에 위치, 은둔식달 호떡 달인 임희상 나은숙 달인이 운영중인 곳으로 붕어빵도 인기가 좋은 곳임이 확인됩니다. 겨울에 필수 먹거리이기도 하기 때문에 한번 먹으러 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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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보쌈 달인 식당 위치 (11월20일 방송)
서울 용산구 새창로, 신계동, 은둔식달 굴보쌈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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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 달인 가게 위치 (11월20일 방송)
대구 서구 서대구로, 비산동, 은둔식달 콩국 달인, 콩국에 튀긴 빵을 넣은 야식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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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만두 달인 가게 위치 (11월6일 방송)
서울 도봉구 창동, 길거리 상점에서 운영중, 창동역 1번 출구로 나와 쭉 걷다보면 버거킹 건너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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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짬뽕 달인 중국집 위치 (11월6일 방송)
충남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성주리, 매달 3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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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장어 달인 식당 위치 (11월6일 방송)
서울 종로구 평창문화로, 평창동,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휴무 외 10:30~21:30 영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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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칼국수 달인 가게 위치 (10월 23일 방송)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북로, 용암동,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손칼국수, 칼제비, 수제비, 콩국수, 경력 15년 이상복 달인, 경력 8년 이승훈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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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대표 치킨집 위치 (10월 23일 방송)
서울 노원구, 석계로, 월계동, 강북 대표 치킨, 김귀자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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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표 치킨집 위치 (10월 23일 방송)
서울 동작구 양녕로, 상도동, 강남 대표 치킨, 온종례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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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김치말이 달인 식당 위치 (10월 16일 방송)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예술회관역에서 355m, 삼겹살 김치말이 달인, 김혜숙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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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꼬치 달인 분식집 위치 (10월 16일 방송)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시장역, 떡꼬치 달인, 서순이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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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만두 달인 가게 위치 (10월 9일 방송)
만두는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서 참 천차만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다 같은 만두가 아니겠냐고 한다면 그 것은 큰 오산! 만두피를 얼마나 얇게 만드느냐 또 얼마나 속재료를 알차게 넣느냐 잘 찌느냐 따질 것들이 참으로 많다. 만두는 각 집에 냉동실을 살펴보면 아마도 냉동 만두 한봉지씩은 들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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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만두 달인 가게 위치 (10월 9일 방송)
강남 만두는 경력이 무려 27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정말 어마어마한 세월을 만두와 함께 지내온 것일텐데 이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그동안 쌓여진 노하우는 얼마나 많을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쳐 갔을텐데도 이렇게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대단한 분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다. 꼭 한번 이 만두의 맛을 즐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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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떡볶이 성지 가게 위치 (9월 18일 방송)
떡볶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매콤달콤한 맛 때문에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떡볶이는 칼로리가 높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는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우선 떡볶이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이다. 1인분 기준으로 약 300kcal 정도로 밥 한 공기보다 낮다. 또한 고추장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떡 자체에도 탄수화물 흡수를 막아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체중조절에 좋다.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좋은 재료로는 어묵이나 달걀 등이 있다. 어묵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반면 칼로리는 낮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또 달걀은 비타민D가 풍부해 칼슘흡수를 도와주며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따라서 떡볶이를 먹을 때는 가급적이면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보다는 삶은 달걀이나 채소류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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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튀김 달인 가게 위치 (9월 11일 방송)
고추는 비타민 C와 캡사이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 감기 예방,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이 된다. 또한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항암 효과 및 시력 보호에도 좋다. 이 외에도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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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 달인 가게 위치 (9월 11일 방송)
닭꼬치는 누구나 좋아하는 길거리 음식 중 하나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그런데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닭꼬치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닭꼬치’라는 이름 때문에 생긴 오해로, 실제로는 닭고기보다 파와 같은 채소가 훨씬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꼬치 전문점에서는 고기 대신 대파 등 다양한 채소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육류인 닭고기가 아닌 채소를 끼워 넣은 걸까?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대파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 및 대장암 예방에도 탁월하다. 특히 파는 특유의 향미 성분 알리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 개선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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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달인 식당 위치 (8월 26일 방송)
보쌈은 돼지고기를 푹 삶아 기름기를 뺀 수육을 김치와 함께 먹는 음식이다. 이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우선, 단백질 함량이 높다. 삼겹살이나 목살 등 지방함량이 높은 부위보다 살코기가 많은 앞다리살로 만든 보쌈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비타민B1 함유량이 높아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배추김치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보쌈이 건강에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나트륨’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고기를 구워먹을 때 쌈장이나 기름장 같은 장류를 곁들여 먹는다. 이때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해 비만 및 각종 성인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반면 삶은 고기인 보쌈은 염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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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튀김 달인 식당 위치 (8월 26일 방송)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및 스태미나 증강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여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 예방에도 좋습니다. 특히 마른 오징어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는 타우린 성분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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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비빔국수 달인 가게 위치 (8월 14일 방송)
비빔국수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면 요리 중 하나다. 매콤달콤한 양념 맛도 일품이지만, 무엇보다 국수와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과연 비빔국수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탄수화물' 정도로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 비빔국수에는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있다. 특히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이처럼 건강에 좋은 비빔국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바로 나트륨 섭취량이다. 비빔국수 1인분 기준 나트륨 함량은 약 830mg인데, 이는 WHO에서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 2000mg의 절반 수준이다. 따라서 비빔국수를 먹을 때는 가급적 국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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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메밀묵밥 달인 가게 위치 (8월 14일 방송)
메밀에는 필수 아미노산 및 비타민 B1, B2, 니코틴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트레오닌,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리신 등 다른 곡류에 비해 월등히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다. 그러나 메밀 자체는 성질이 찬 음식이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하고 찬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잘 나오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돼지고기나 양고기, 조기와 같이 먹으면 풍을 일으킬 수 있고 눈썹과 머리카락이 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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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달인 식당 위치 (8월 7일 방송)
매콤한 양념에 슥슥 비벼서 나오는 비빔국수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다. 그런데 이곳의 비빔국수는 좀 더 특별한 것 같다. 진한 양념이지만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먹는이의 식욕을 자극한다고 하는데 계란과 김가루까지 뿌려져 그 맛이 더 감미로워 진다. 이곳은 잔치국수도 인기가 좋은 메뉴라고 하는데 여름에 먹기 참 괜찮은 메뉴인 것 같다. 이열치열에 잘 어울리는 음식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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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국수 달인 식당 위치 (8월 7일 방송)
열무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는 시력저하 방지, 면역력 향상, 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사포닌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혈관 탄력 유지 및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은 항암작용을 한다.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 열무국수는 맛도 맛이지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정말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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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막국수 달인 가게 위치 (7월 31일 방송)
막국수는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김칫국물이나 육수에 말아 먹는 강원도 향토음식이다. 특히 춘천, 홍천, 양양, 고성 등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발달했는데, 이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메밀이 많이 생산됐다. 때문에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지금이야 웰빙 열풍 덕분에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과거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먹던 음식이었다. 오죽하면 ‘춘천 가서 닭갈비 먹지 말고 막국수 먹고 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메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1, B2, 니코틴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섬유소 함량이 높아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루틴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벽의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게다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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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탕수육 달인 가게 위치 (7월 31일 방송)
볶음밥은 중국식 요리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다. 중국집에서 짜장면이나 짬뽕 등 면류를 주문할 때면 항상 같이 나오는 메뉴이기도 하다. 밥 위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볶은 후 짜장 소스를 얹어 먹는 방식인데, 사실 이는 일본에서부터 유래됐다. 18세기 말경 나가사키 항구로 들어온 중국인들이 푸젠성 출신의 화교들을 통해 처음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19세기 초 개항장이었던 인천 차이나타운에도 전해져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중국에서는 '차오판'이라고 부르는데, 기름을 두른 팬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 볶다가 밥을 넣고 함께 볶는다. 여기에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한 뒤 달걀프라이를 얹으면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해산물이나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넣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같지만 조리법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특히 홍콩 스타일은 마른 새우 가루를 넣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는 아무래도 김치볶음밥일 것이다. 잘 익은 김치를 잘게 썰어 넣은 다음 고추장 또는 고춧가루 양념을 더해 볶아내면 된다. 기호에 따라 참치나 햄, 베이컨 등을 넣어도 좋다. 이때 김치는 너무 시거나 맵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 맛이 좋다. 또한, 식용유 대신 버터를 넣으면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참고로 계란 프라이는 반숙보다는 완숙이 낫다. 노른자가 터지면서 밥알에 스며들면 다소 느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보다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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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콩국수 달인 가게 위치 (7월 24일 방송)
콩국수는 여름철 별미다. 고소하고 시원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하지만 콩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콩국수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먼저, 콩국수 한 그릇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또 사포닌 성분이 지방분해를 촉진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변비예방, 탈모방지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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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찹쌀떡 달인 가게 위치 (7월 24일 방송)
찹쌀떡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요, 먼저 위장병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찹쌀떡 안에 들어있는 팥고물 때문인데요, 팥 껍질에 있는 식이섬유는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기병 예방 및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그리고 신경쇠약이나 식욕부진 등 소화기관 질병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산모 모유 촉진, 노화방지, 피부미용, 성인병 예방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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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 달인 중국집 위치 (7월 17일 방송)
중국음식점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군만두는 맛이 없다. 하지만 중국집에서 탕수육이나 짜장면, 짬뽕 등 메인 요리를 주문하면 꼭 따라나오는 음식이 바로 군만두다. 왜 그럴까? 아마도 '서비스'라는 인식 때문일 것이다. 즉, 공짜이기 때문에 맛없는 만두라도 먹을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처럼 별로인 군만두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열한다. 이때 냉동 상태의 만두를 그대로 넣으면 속은 차갑고 겉은 뜨거운 최악의 상황이 연출된다. 따라서 반드시 해동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후 물을 약간 붓고 뚜껑을 덮는다. 이렇게 하면 수증기가 생기면서 속까지 골고루 익게 된다. 마지막으로 간장+식초+고춧가루를 섞은 양념장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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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달인 식당 위치 (7월 17일 방송)
콩국수는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음식 중 하나다. 고소하고 시원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뉴이기도 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콩국수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은 콩국수가 가진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콩국수 한 그릇에는 단백질이 무려 40% 가량 함유돼 있다. 때문에 근육 형성 및 유지에 도움이 되며, 운동 후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콩 속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탁월하다. 이밖에도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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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떡볶이 달인 & 수원 떡볶이 달인 가게 위치 (7월 10일 방송)
떡볶이와 같은 분식류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떡볶이는 건강식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떡볶이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왜 떡볶이가 건강식일까? 우선, 떡볶이는 쌀로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 이는 곧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방지한다. 또한 고추장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돼 있어 지방 분해 및 연소 작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떡볶이는 자극적인 맛과는 달리 당 지수가 낮아 당뇨병 환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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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평양냉면 달인 가게 위치 (6월 26일 방송)
평양냉면 열풍이 거세다.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냉면집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인터넷에서는 ‘평뽕’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평양냉면일까? 북한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라서? 아니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함흥냉면보다 만들기 어려워서?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지만 명확한 답은 없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열치열보다는 이한치한이 낫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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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밀면 달인 가게 위치 (6월 26일 방송)
냉면하면 떠오르는 음식점들이 몇 군데 있을 것이다. 평양냉면, 함흥냉면, 진주냉면 등 다양한 종류의 냉면집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밀면은? 부산에서 유명한 밀면도 있지만 사실 밀면은 경상남도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향토음식이다. 밀국수라고도 불리는 밀면은 밀가루와 고구마 전분, 감자 전분 등을 배합해 만든 면 요리다. 일반적으로 국수는 메밀가루로 만들지만 밀면은 밀가루로 만든다. 때문에 면발이 쫄깃하고 탱탱하다. 또한 육수에도 차이가 있다. 보통 냉면에는 소고기 양지머리 또는 사태 부위를 이용해 육수를 내지만 밀면은 돼지고기 사골이나 닭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국물 맛이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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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간짜장 중식당 위치 (6월 19일 방송)
간짜장, 짜장소스와 면이 따로 나오는 음식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왜 이름이 간짜장일까? ‘간’자가 한자로 間(사이 간)이기 때문에 소스와 면 사이에 뭔가 특별한 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의미는 없다. 그저 춘장을 물과 전분 없이 기름에 볶아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일 뿐이다.
그렇다면 일반 짜장면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재료다. 보통 짜장면에는 양파, 양배추, 돼지고기 등이 들어가지만 간짜장에는 여기에 감자까지 추가된다. 또한 주문 후 즉석에서 조리하기 때문에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고 불맛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보다 진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간짜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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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칼국수 가게 위치 (6월 19일 방송)
안동칼국수는 경북 안동지방에서 즐겨먹던 향토음식이다.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가늘게 채썬 후, 멸치장국국물에 넣어 끓인 음식인데 일반적으로 국수라고 하면 국물맛을 내기 위해 쇠고기 육수를 사용하지만, 안동에서는 고기 대신 콩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만든 면을 이용한다. 이 때문에 맛이 구수하고 담백하며 소화도 잘 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면발이 매끄럽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 따끈한 국물로 몸을 녹이기에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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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식당 위치 (6월 12일 방송)
비빔국수는 국수와 야채, 그리고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는 음식이다. 보통 삶은 소면 위에 오이, 당근, 양배추 등 각종 채소와 고추장 양념을 얹어 먹는다. 이 때 사용되는 재료로는 김치, 달걀지단, 김 가루 등이 있으며 기호에 따라 참기름이나 식초를 첨가하기도 한다. 또한 면 대신 밥을 넣으면 비빔밥이 된다. 만드는 방법도 쉽고 맛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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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식당 위치 (6월 12일 방송)
평양냉면은 조선시대부터 전해내려오는 대표적인 냉면 요리 중 하나이다. 그 당시에는 왕실에서도 매우 인기 있었던 음식으로, 그 이름도 평양궁냉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조선 후기에는 일반 백성들에게도 퍼져나가게 되면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대표적인 냉면 요리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평양냉면은 냉면의 기본적인 특징인 차가운 국물과 면이 있지만, 다른 냉면과는 달리 냉면의 국물이 깊은 갈색을 띠고 있으며, 면은 얇고 부드러운 편이다. 또한, 평양냉면의 국물은 무청이나 홍삼 등의 약재를 넣어 만들어져, 냉면의 기본적인 상쾌함에 더해 건강에도 좋다는 장점이 있다. 더운 여름철, 평양냉면 한 그릇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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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슐랭 가이드 막국수집 위치 (6월 5일 방송)
한국인의 대표적인 민속음식 중 하나인 막국수는 국수류 중에서도 다른 음식에 비해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막국수의 주 재료인 밀가루는 다른 밀가루에 비해 섬유질 함량이 높아서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막국수는 국수류 중에서 가장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단백질 섭취에 좋다. 그리고 막국수에 들어가는 국물은 진한 육수로, 다양한 채소와 고기, 해물 등을 함께 끓여서 만들기 때문에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한, 국물에 들어가는 마늘과 생강은 항균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고, 고추가 함유된 양념장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처럼 막국수는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한국인의 대표적인 민속음식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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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냉면집 위치 (6월 5일 방송)
냉면은 여름철 대표 음식 중 하나다.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 여기에 새콤달콤한 양념까지 곁들여지면 더위로 달아난 입맛도 금세 돌아온다. 하지만 건강에는 어떨까? 전문가들은 냉면 속 나트륨 함량이 높아 자주 섭취할 경우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물냉면 한 그릇에는 약 2000mg의 나트륨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WHO 일일 권장 섭취량인 2000mg보다 높은 수치다. 그렇다면 냉면은 정말 맛만 좋고 건강에는 좋지 않은 음식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냉면 1회 분량당 나트륨 함량은 비빔냉면 1569mg, 물냉면 1316mg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라면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729mg이었다. 즉, 면 요리임에도 불구하고 라면보다 오히려 나트륨 함량이 낮은 셈이다. 또한 식약처에서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확산 및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인해 점차 나트륨 함량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안심하고 냉면을 즐겨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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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 국수 달인 식당 위치 (5월 29일 방송)
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김치말이 국수’다.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새콤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 여기에 아삭아삭 씹히는 배추김치까지 한 번 맛보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여름철 별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름 그대로 김칫국물로 만든 차가운 면 요리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입 안이 얼얼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
먼저 달걀지단이나 오이채 등 고명을 얹어 먹으면 좋다. 특히 계란 지단은 단백질 보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식감도 부드러워져 한층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식초를 살짝 넣어주면 감칠맛이 살아난다. 마지막으로 겨자를 풀어 넣으면 톡 쏘는 맛이 더해져 훨씬 개운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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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비빔밥 식당 위치 (5월 22일 방송)
김밥은 여러 가지 재료들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영양만점’ 음식이다. 밥, 김, 계란, 시금치, 단무지, 당근 등 각종 채소와 고기류까지 들어있어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 또한 맛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각김밥이나 주먹밥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상대적으로 김밥 소비는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쌀 소비량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반면 즉석밥 판매량은 24.3% 급증했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건강보다는 간편함을 추구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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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달인 떡집 위치 (5월 15일 방송)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찹쌀떡,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과거의 이야기다.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떡들이 등장하면서 굳이 찹쌀떡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열량도 높고 당분도 많아 건강에도 좋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찹쌀떡은 정말 나쁜 음식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물론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적당히 먹으면 오히려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들에게 좋다. 한의학에서는 찹쌀이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기능을 돕는다고 본다. 또한 비타민D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코페롤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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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떡볶이 가게 위치 (5월 8일 방송)
떡볶이 1인분의 칼로리는 약 482kcal다. 이는 쌀밥 한 공기와 맞먹는 수준이며, 김밥이나 라면보다 높은 수치다. 하지만 떡볶이는 쌀떡 대신 밀떡을 사용하면 칼로리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또 고추장 양념 대신 간장양념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기에 양배추 등 채소를 듬뿍 넣으면 포만감까지 얻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떡볶이 소스는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다진 마늘 등 여러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비율이다. 황금비율이라 불리는 레시피대로 만들면 누구나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 먼저 물 1컵 반 정도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육수를 우려낸다. 그리고 떡 500g 기준으로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대파 한 줌과 어묵 두 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으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라면이나 쫄면 사리를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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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튀김, 짜장면 달인 중국집 위치 (5월 1일 방송)
고기튀김이라고 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탕수육이나 돈가스, 치킨 등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에는 이보다 훨씬 맛있는 고기튀김이 존재한다. 바로 ‘동파육’이다. 동파육은 돼지고기를 간장양념에 졸여낸 요리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하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원래는 소동파가 개발한 음식이다.
송나라 시대 최고의 시인이자 정치가인 소동파는 항저우 태수로 부임했을 당시 백성들을 위해 직접 돼지를 길렀다. 그리고 어느 날 자신이 기르던 돼지 한 마리를 잡아 통째로 삶아 먹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동파육의 유래다. 이후 세월이 흘러 청나라 때 이르러서야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동파육이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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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양냉면 식당 위치 (4월 24일 방송)
평양냉면, 서울에서 먹는 냉면과는 사뭇 다르다. 우선 면부터 다르다. 메밀가루와 고구마 전분을 섞어 만든 면발은 쫄깃함보다는 툭툭 끊어지는 식감이 강하다. 육수는 또 어떤가. 고기로 우려낸 맑은 국물 위에 고춧가루 몇 점 뿌려놓은 모양새가 영락없는 함흥냉면이다. 하지만 맛만큼은 확연히 다르다.
육향 가득한 진한 육수 한 모금 들이켜면 비로소 '아 이게 진짜 평양냉면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밍밍하다 못해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듯하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는 게 바로 평양냉면이다. 이처럼 평양냉면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 중 하나다. 누군가는 심심하고 맹맹한 맛 때문에 평양냉면을 싫어할 수도 있고, 반대로 어떤 이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 덕분에 평양냉면을 좋아할 수도 있다. 분명한 건 평양냉면에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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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보쌈김치 식당 위치 (4월 24일 방송)
보쌈이란 삶은 돼지고기를 편육으로 썰고 배추속 양념 생굴 무생채 등 절인 배춧잎에 싸서 먹는 음식이다. 원래는 개성지방 향토음식이었으나 지금은 전국에서 즐겨 먹는다. 특히 김장철에는 빠질 수 없는 별미로 자리 잡았다.
과거엔 주로 양반집에서 먹던 고급 요리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대중화돼 서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동대문에서 맛볼 수 있는 보쌈김치 달인이 있다고 하는데 서울에서는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에 있기 때문에 조만간 한 번 가서 먹어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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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짜장면, 탕수육 달인 중식당 위치 (4월 17일 방송)
최근 짜장면에는 화학조미료 MSG가 많이 들어 있다는 이유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짜장소스 자체로는 인체에 해롭지 않다. 오히려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걱정해야 한다.
실제로 시중에 판매되는 라면 제품 중 일부에서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3배 이상의 나트륨이 검출되기도 했다. 따라서 평소 짠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저염식 식단을 실천하거나 칼륨이 풍부한 채소류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양배추는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아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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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즉석 떡볶이 달인 분식집 위치 (4월 17일 방송)
요즘에는 떡볶이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서 즉석 떡볶이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동네 시장에서나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도 분식집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팔았지만 나는 항상 학교 앞 포장마차에서 파는 고추장 양념 국물떡볶이만을 먹었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분식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떡꼬치’였다. 그때는 밀가루 반죽을 튀긴 후 소스를 발라 먹는 방식이었는데 요즘엔 가래떡을 꼬치에 꽂아 기름에 튀겨낸 뒤 새콤달콤한 소스를 뿌려 먹는다. 길거리 간식으로는 어묵탕만한 게 없다.
추운 겨울날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포장마차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국물을 마시면 추위가 싹 가신다. 그리고 출출할 때 먹으면 더 맛있는 순대볶음까지! 이렇게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먹거리들은 나에게 있어 단순한 먹을거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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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달인 식당 위치 (4월 10일 방송)
칼국수는 가늘게 뽑은 밀가루로 만든 면을 국물과 함께 먹는 전통적인 한국 음식이다. 면은 길고 얇은 모양으로, 국물은 일반적으로 쇠고기, 닭고기, 멸치 등을 토막내어 끓여 진한 맛과 풍미를 내며, 고춧가루나 매운기름으로 매콤하게 조리하기도 합니다. 칼국수는 가정 요리부터 맛집 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칼국수 국물에는 쇠고기, 닭고기, 멸치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각자 좋아하는 재료로 국물을 만들어 맛을 내기도 한다.
추가로, 잎채소나 소세지, 메추리알 등을 함께 넣어 먹기도 한다. 칼국수의 면은 다른 면과 달리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특유의 텍스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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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묵은지 김밥 달인 식당 위치 (4월 10일 방송)
묵은지는 배추를 절여서 만든 전통적인 한국 식품이다. 배추를 소금물과 고춧가루, 마늘 등으로 발효시켜 묵은 후 발효가 끝나면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시켜 만들어진다. 묵은지는 한국의 유명한 밑반찬으로,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간장과 고춧가루, 마늘 등의 양념에 의해 짭짤하면서 매콤하게 맛이 나기 때문에 반찬으로 자주 즐겨 먹는다.
묵은지에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조절하는 데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압 상승 및 고층혈증 예방, 혈액순환 증진 등의 상승 효과가 있다. 또한, 묵은지의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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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달인 분식집 위치 (4월 3일 방송)
떡볶이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다. 떡볶이에는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 여기에 어묵, 양배추, 파, 양파, 당근 등 각종 채소와 라면 사리, 쫄면 사리, 만두까지 넣으면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음식이 된다. 그런데 이처럼 맛있는 떡볶이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매체는 “떡볶이 1인분 열량이 무려 482kcal로 밥 두 공기 수준”이라며 “여기에 튀김이나 순대 같은 사이드 메뉴를 곁들이면 칼로리는 더욱 높아진다”고 보도했다. 이어 “특히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위염 환자이며, 특히 20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위장병 예방을 위해 맵고 짠 음식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래도 맛있는 걸 어쩌겠는가 너무 다 가려 먹는 것보다는 가끔씩 먹는건 상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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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국수 달인 식당 위치 (3월 27일 방송)
메밀국수는 여름철 별미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메밀이 가진 칼로리 때문에 선뜻 먹기가 꺼려진다. 그렇다면 과연 메밀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1인분 기준 약 400kcal 정도 된다. 이는 라면 한 그릇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지만, 밥 한 공기보다는 훨씬 높은 수치다.
특히 메밀에는 지방분해효소가 함유돼 있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가 없다. 또한 메밀 자체만으로는 포만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과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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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쫄면 달인 식당 위치 (3월 20일 방송)
쫄면은 면발이 쫄깃쫄깃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쫄깃한 면 때문에 오히려 먹기 불편하다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비빔국수’다. 비빔국수는 국물 없이 양념에 비벼 먹는 국수로,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메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선 가장 큰 차이는 육수 유무다.
물이나 멸치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를 통해 맛의 깊이와 감칠맛을 더한다. 또한, 채소 고명에도 차이가 있다. 비빔국수에서는 오이, 당근, 양배추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반면, 쫄면에는 콩나물 정도만 들어간다. 또 한 가지 차이점은 양념장이다. 비빔국수용 양념장은 고추장 베이스지만, 쫄면용 양념장은 초고추장 혹은 고춧가루 기반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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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노포 탕수육 달인 중식당 위치 (3월 20일 방송)
탕수육 부먹이냐 찍먹이냐, 이 논쟁은 언제쯤 끝날까? 사실 정답은 없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부먹'파다. 바삭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찍먹'을 선호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소스와 함께 먹으면 눅눅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음식점에서는 미리 소스를 부어주지 않는 걸까? 물론 손님들이 요청하면 따로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애초에 처음부터 부어서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 최근 한 중국음식점에서 이런 논란을 종식시킬 만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주문 시 고객이 원하는 대로 조리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스를 붓지 말고 따로 주세요"라는 말 한마디면 된다. 이제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취향대로 먹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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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탕수육 양대산맥 중식당 위치 (3월 6일 방송)
탕수육 부먹파와 찍먹파로 나뉜다. 이는 중국 음식인 탕수육 소스를 부어 먹느냐 찍어 먹느냐에서 유래됐다. 사실 처음부터 논란거리였던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중국집에서 주문하면 소스를 부어서 줬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배달원들이 눅눅해진 탕수육을 보고 항의하는 손님들을 위해 소스를 따로 담아주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사람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찍먹'이냐 '부먹'이냐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이 "탕수육은 원래 볶먹이 원조"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화요리 전문점 메뉴판에도 볶은 탕수육이라는 메뉴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정말 탕수육은 볶아 먹는 게 원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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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김밥 달인 분식집 위치 (2월 27일 방송)
김밥은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다. 특히 한 줄만으로도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식품이라 할 만하다. 그렇다면 김밥에는 어떤 성분들이 들어 있을까? 우선 주재료인 밥부터 살펴보자. 쌀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기본적인 영양소 외에도 비타민 B1·B2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이 함유돼 있다. 또한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변비 예방 및 대장암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시금치, 당근, 계란지단, 단무지 등 다양한 재료들을 추가하면 각각의 효능을 더해줄 수 있다. 시금치는 채소 중에서도 철분 함유량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당근은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좋다. 달걀 지단은 눈 건강에 좋으며, 단무지는 소화력 향상에 기여한다. 이처럼 김밥은 각종 영양소가 균형 있게 배합되어 있는 훌륭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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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유니짜장 달인 중식당 위치 (2월 20일 방송)
얼마 전, 인터넷에서 ‘유니짜장’이라는 단어를 봤다.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라 어리둥절했는데 알고 보니 한 유명 중화요리 전문점 메뉴 이름이었다. 그런데 이 음식명이 무척이나 특이하다. 일반적으로 짜장면이라고 하면 짜장 소스와 면이 따로 나오는 형태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유니짜장은 고기와 채소 등 재료를 잘게 다져 춘장과 함께 볶아낸 뒤 면 위에 올려낸다.
그래서 맛도 조금 다르다. 보통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은 약간 느끼한 감이 있는데, 유니짜장은 좀 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다. 어쨌든 나는 맛있게 먹었다. 이곳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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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 김밥, 잔치국수 달인 식당 위치 (2월 13일 방송)
진미채는 오징어 몸통살을 가공하여 만든 음식입니다. 보통 반찬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등 갖은 양념을 넣고 무친 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주면 됩니다.
여기에 마요네즈를 조금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진미채 김밥은 어떨지 궁금해지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잔치국수까지 함께 먹으면 한끼 식사는 정말 든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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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막국수 달인 식당 위치 (2월 6일 방송)
막국수는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김칫국물이나 육수에 말아 먹는 강원도 향토음식이다. 과거에는 꿩고기 삶은 국물에 말아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엔 주로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는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등 종류도 다양하다. 춘천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다.
다만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고향 음식인 냉면을 만들어 먹던 중 메밀이 부족해 밀가루와 전분을 섞어 면을 뽑아 먹은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후 1960년대 들어 춘천지역 요식업자들에 의해 지금의 형태로 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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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홍콩식 홍합볶음 달인 중식당 위치 (1월 30일 방송)
홍합은 대표적인 건강식품 중 하나다. 특히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뉴질랜드에서는 마오리족 여성들이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해 홍합을 즐겨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홍합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피부미용 효과다.
홍합 속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매끄럽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타우린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이 외에도 철분 및 요오드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 예방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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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칼국수 식당 위치 (1월 16일 방송)
밀가루 반죽을 칼로 썬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칼국수. 보통 멸치 육수에 애호박, 감자, 바지락 등을 넣어 끓인다. 국물이 걸쭉하고 면발이 쫄깃한 게 특징인데 후루룩 먹다 보면 금세 바닥을 드러낸다. 이렇게 맛있는데 어째서 유독 칼국수집은 찾기 힘든 걸까? 아마도 조리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일 것이다. 우선 밀가루 반죽을 치대고 밀대로 밀어 일정한 크기로 잘라야 한다. 그리고 끓는 물에 면을 삶아낸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담아 고명을 올리고 뜨거운 국물을 부으면 끝이다. 얼핏 보기엔 간단해 보이지만 직접 해보면 결코 만만치 않다. 물론 집에서 손수 만들면 좋겠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사 먹는 이유는 맛있기 때문이다. 정성 들여 만든 만큼 깊은 맛이 우러난다. 만약 번거롭다는 이유로 시판용 생면을 사용한다면 절대 그 맛을 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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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달인 식당 위치 (12월 19일 방송)
어릴 적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칼국수가 기억난다. 밀가루 반죽을 직접 밀대로 밀어 칼로 썰어서 만드셨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아마도 어린 마음에 더 특별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날 이후로 나 역시 집에서 가끔 국수를 만들어 먹곤 하는데 내가 만들면 이상하게도 옛날 그 맛이 나질 않았다.
분명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육수였다. 멸치나 다시마 우린 물 대신 맹물을 사용했더니 깊은 맛이 부족했던 것이다. 그제야 알았다. 모든 요리는 기본 베이스가 탄탄해야 한다는것을. 그러고 나서부터는 번거롭더라도 항상 육수를 우려내서 만든다. 그랬더니 확실히 국물 맛이 진해지고 감칠맛이 더해졌다. 물론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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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 달인 중식당 위치 (12월 12일 방송)
중국집 배달음식 시킬 때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만큼 고민되는 게 또 하나 있다. 바로 탕수육 소스를 부을까 말까 하는 선택지다. 찍먹파냐 부먹파냐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지라 늘 찍어 먹는 쪽이었는데 언젠가 한번 실수로 부어버린 적이 있었다.
그랬더니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튀김옷에 스며들어 촉촉해진데다 튀김 특유의 느끼함 마저 잡아주었다. 그날 이후로는 줄곧 부어서 먹고 있다. 물론 취향 차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건 내가 직접 경험한 일인데 만약 집에 군만두가 있다면 반드시 함께 먹을 것을 권한다. 만두피 사이로 스며든 양념 덕분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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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초밥 달인 식당 위치 (12월 5일 방송)
일본 여행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초밥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회나 생선초밥을 즐겨 먹는 반면 일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맛볼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가성비 좋은 메뉴로 손꼽힌다. 물론 신선도도 훌륭하다.
그럼 대체 왜 유독 일본에서만 초밥이 인기 있는 걸까? 우선 지리적 특성상 해산물이 풍부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섬나라라는 지형적 특성상 일찍부터 어업이 발달했고 지금까지도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숙성시킨 선어회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 마지막으로 밥 위에 얹어진 회의 크기가 크고 두툼하다는 특징도 무시할 수 없다. 덕분에 입안 가득 풍성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니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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