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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이 업종에 있지 않다면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물김발이라는 것일 것 같습니다. 그물망을 이용하여 김을 채취하는 작업을 말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고흥 물김발 달인을 만나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온 분식! 은둔식달을 통해 떡볶이 달인을 만나본다고 합니다. 추억의 맛이 그리우셨던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네요.

     

    고흥 물김발 달인 위치

    김 양식장에서 일하는 어부들 사이에서는 일명 '물김발'이라는 용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배 위에서 그물망을 이용해 김을 채취하는 작업을 말한다고 합니다. 보통 새벽 4시쯤 바다로 나가 오후 1시 정도까지 일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물김발이라고 합니다.

     

    우선 대나무 장대 끝에 갈고리 모양의 쇠붙이를 달아 바닥에 고정시킨 다음 긴 밧줄을 연결한 후에 그리고 나서 줄 하나에 일정량의 김을 매달아 수면 위로 들어올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줄 하나로 끌어올린 김을 걷어 올리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몇 차례 반복하면 순식간에 수십 장의 김 다발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단순 노동이기 때문에 힘이 들기는 하지만 일당이 쏠쏠하다고 합니다.

     

    ▼ 물김발 업체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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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둔식달 떡볶이 달인 분식집 위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거리이자 국민 분식하면 단연 떡볶이를 꼽을 수 있습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쫄깃한 떡 그리고 어묵이랑 라면사리까지 넣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출출할 때 이만한 별미가 또 없습니다. 저 역시 학창시절 친구들과 즐겨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야 워낙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넘쳐나지만 그땐 학교 앞 분식집이 전부였기도 합니다.

     

    아무튼 추억의 음식이기도 한 만큼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데 가끔 먹다 보면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대체 누가 가장 처음 개발했을까요? 찾아보니 조선시대 궁중요리책인 '시의전서'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무려 17세기 무렵인데 이때 벌써 고추장을 이용한 조리법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다만 오늘날과는 달리 고춧가루 대신 간장을 사용했고 단맛보다는 짠맛이 강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세기 말엽 고추가 들어오면서 매운맛이 더해졌고 현재의 형태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 떡볶이집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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