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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오늘저녁 대한민국 보물정원 코너에서는 매주 각 지역에 있는 예쁜 정원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무료개방 정원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정원은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고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져다 줍니다.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정원만 걸으면서 힐링을 해보고 싶네요.

     

    정원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논산 장미 정원 위치 (5월 25일 방송)

    장미는 왜 아름다울까? 꽃 중에서도 유독 사람들이 장미꽃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예쁘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가시라는 치명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날카로운 가시, 이것이 바로 장미의 매력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장미에도 단점이 하나 있다. 이 세상 모든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함께 존재하는 법인데, 장미에게도 예외는 없다. 특히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장미와 사랑을 동일시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사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장미를 꼽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장미에게는 그런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장미는 결코 사랑할 수 없는 식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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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튤립 정원 위치 (4월 14일 방송)

    튤립은 4월 중순경이면 꽃망울을 터뜨린다. 그런데 왜 하필 그 시기일까? 그것은 바로 ‘꽃’이라는 단어 때문이다. 봄에는 여러 가지 꽃들이 피지만 유독 튤립만이 눈에 띄는 이유는 다른 꽃들과는 달리 식물학적으로는 겨울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사람들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튤립을 통해 계절감을 느끼는 것이다.

     

    네덜란드에서는 12월부터 3월까지 튤립 축제가 열린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왜 하필이면 4월일까? 그것은 바로 튤립의 개화시기 때문이다. 튤립은 가을에 심어서 이듬해 4월경에 꽃을 피운다. 그래서 ‘봄의 전령사’라고 불린다. 그런데 최근 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11월 하순부터 튤립이 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원인은 지구온난화다.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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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정원 위치 (3월 6일 방송)

    매화는 사군자 중 하나로, 이른 봄 추위 속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다.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피어나는 모습 때문인지 예로부터 선비들이 가장 사랑하는 꽃이기도 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매화가 그려진 그림이나 시 등 예술 작품도 많았다.

     

    이처럼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매화지만, 정작 한국인에게는 그리 친숙한 식물은 아니다. 왜냐하면 한반도에서는 자생지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매화나무는 모두 중국산이거나 일본산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등지에서 토종 매화나무 복원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머지않아 국산 매화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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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정원 위치 (2월 27일 방송)

    정원 가꾸기는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취미생활 중 하나다. 특히 꽃이나 나무 등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막상 정원을 가꿔보려 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원 가꾸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가드닝 키트'가 출시되고 있다. 가드닝 키트는 씨앗, 흙, 화분 등 기본적인 재료뿐만 아니라 물뿌리개, 삽, 가위 등 정원 가꾸기 필수 도구까지 포함하고 있어 편리하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서도 함께 제공된다. 요즘 같은 여름에는 베란다에서 상추와 토마토 등 채소를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가을에는 국화꽃 향기 가득한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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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피어리 정원 위치 (2월 20일 방송)

    장시간 스마트폰을 즐기다 보면 눈이 피로해지기 쉽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과도한 시각적 자극이 안구건조증 등 각종 안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색이 눈 건강에 가장 좋을까? 정답은 바로 초록색이다.

     

    녹색 계열의 색상은 시야각 내에서 가장 민감한 망막 중 하나인 황반부의 시세포를 덜 자극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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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동백나무, 귤밭 정원 위치 (2월 14일 방송)

    사람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삶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도시보다 시골’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그토록 전원생활을 갈망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정신적 안정감 때문이다. 실제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자연환경과의 접촉 빈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진다”고 말한다. 즉, 현대인에게 있어 자연이란 마음의 안식처이자 치유의 공간인 셈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도심에서도 얼마든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인 예로 식물원이나 수목원 등을 들 수 있다. 굳이 먼 곳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로 등지에서 나무와 꽃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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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정원 위치 (2월 7일 방송)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은 행복하다.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면서 얻는 즐거움, 고요함, 평화로움 등 다양한 감정들이 마음속에 가득 차오른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실제로 식물이나 꽃을 가꾸면 뇌 기능이 향상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또한 원예활동은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텃밭 가꾸기 같은 활동은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육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C, E, 베타카로틴, 엽산, 칼륨,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직접 키운 신선한 채소로 만든 음식은 맛도 좋다. 가족끼리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까지 가능하니 일석삼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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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초 정원 위치 (1월 31일 방송)

    난초는 동양란과 서양란으로 구분된다. 동양란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난초이며, 서양란은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등지에서 자생하는 난초를 말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품종은 바로 '호접란'이다. 호접란은 꽃 모양이 나비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꽃잎 하나하나 살펴보면 마치 나비들이 모여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색깔도 다양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호접란의 가장 큰 매력은 따로 있다. 바로 밤에도 광합성을 한다는 점이다. 낮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밤에는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때문에 침실에 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음이온까지 방출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매우 좋다. 요즘처럼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는 공기정화식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렇듯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호접란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 바로 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어버리고, 그렇다고 물을 너무 안주면 말라죽는다. 햇빛이나 온도 같은 환경조건도 까다롭다. 따라서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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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추억의 음악다방 정원 위치 (1월 17일 방송)

    인간은 소리 없이 살 수 없다. 귀로는 들을 수 있어야 하고 입으로는 말할 수 있어야 하며 눈으로는 볼 수 있어야 한다. 만약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 어떨까? 아마 세상 모든 소리로부터 단절되어 외롭고 쓸쓸할 것이다. 또 입을 통해 말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답답할까? 그리고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떠할까? 아마도 암흑과도 같은 절망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이렇게 소리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자 소중한 존재다. 따라서 이왕이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쪽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가령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된다. 반대로 헤비메탈 같이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 흥분되고 들뜨게 된다. 그러므로 각자 취향에 맞는 음악을 골라 듣는다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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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내공 온실 정원 위치 (1월 11일 방송)

    집 근처에 작은 공원이 하나 있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 잘 꾸며놔서 산책하기 좋다. 가끔 답답할 때면 이곳을 찾는다. 벤치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어 눈이 즐겁다. 봄에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고 여름에는 장미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가을에는 단풍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겨울에는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운치를 더한다. 이렇게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덕분에 사시사철 찾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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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수지 이색 정원 위치 (1월 4일 방송)

    추운 겨울엔 실내에만 있기 마련인데 가끔은 바깥바람을 쐬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땐 가까운 공원에라도 나가 산책을 하곤 한다. 꽁꽁 얼어붙은 호수 위를 걷다 보면 마음속 근심 걱정이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이다. 물론 칼바람 탓에 얼굴이 얼얼해지긴 하지만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걷다 보면 금세 추위 따위는 잊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점은 계절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소리나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겨울 풍경이 가장 좋다. 하얗게 쌓인 눈밭 위로 발자국을 남기며 걷는 재미도 쏠쏠하고 나무 사이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자연만큼 위대한 예술가는 없는 것 같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변신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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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빌레 정원 위치 (2022년 12월 28일 방송)

    집 근처에 작은 공원이 하나 있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 잘 꾸며져 있어 산책하기 좋다. 주말 아침이면 가족 단위로 나와 운동 겸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가끔 혼자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면 벤치에 앉아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다. 그러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기분 전환이 된다. 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들이 싱그러움을 뽐낸다.

     

    가을에는 단풍잎이 알록달록 물들고 겨울에는 새하얀 눈꽃이 장관을 이룬다. 덕분에 사계절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물론 단점도 있다. 벌레가 많다는 건데 다행히 모기나 파리 정도라서 크게 불편하진 않다. 아무튼 이렇게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아마도 바쁜 일상 탓에 여유가 없어서 일거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이제부터라도 틈틈이 시간 내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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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정원 식물원 위치 (12월 21일 방송)

    예전엔 주말 나들이 장소로 놀이공원이나 동물원을 주로 찾았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 식상해진 느낌이다. 대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산이나 바다 그리고 공원같이 탁 트인 야외공간이야말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최고의 휴식처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교외로 나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푸른 나무와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보며 걷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다. 봄에는 벚꽃 구경하러 가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물놀이를 즐긴다. 가을에는 단풍놀이 하러 가고 겨울에는 눈꽃 보러 간다. 사계절 모두 나름의 운치가 있기 때문에 일 년 내내 가도 지겹지 않다. 만약 아직 가보지 않았다면 내년 봄에는 가까운 수목원에라도 한번 가보길 권한다. 분명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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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 정원 위치 (12월 14일 방송)

    봄하면 떠오르는 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유채꽃이다. 샛노란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제주도나 남부지방에서는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4월 초순쯤 절정을 이룬다. 그리고 5월 초가 되면 서서히 지기 시작한다. 참고로 꽃말은 명랑, 쾌활인데 생김새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줄기 끝에 모여 피는 모양새가 흡사 나비 같다고 하여 영어로는 '버터플라이 플라워(Butterfly Flower)'라고도 부른다. 이렇게 예쁜 꽃이지만 아쉽게도 식용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대신 기름을 짜거나 사료용으로 쓰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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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과일 정원 위치 (12월 8일 방송)

    과일하면 뭐니뭐니해도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열대과일이 최고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어서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망고스틴이랑 람부탄을 좋아한다. 둘 다 껍질을 벗기면 하얀 과육이 나오는데 새콤달콤해서 자꾸만 손이 간다. 또 리치나 용과도 즐겨 먹는다.

     

    리치는 양귀비가 먹고 예뻐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만큼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용과는 선인장 열매인데 생긴 모양이 독특해서 눈길을 끈다. 반으로 가르면 검은 씨가 촘촘히 박혀 있는데 보기엔 좀 징그럽지만 의외로 맛있다.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자주는 못 사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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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치유의 정원 위치 (12월 1일 방송)

    우리나라 국민들은 유독 여행을 좋아한다. 주말이든 휴가든 시간만 나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곤 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집에만 있으면 좀이 쑤셔서 견딜 수가 없다. 물론 해외여행도 좋지만 여건상 쉽지 않다.

     

    대신 가까운 근교라도 다녀오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숨통이 트이고 살 것 같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내가 그토록 여행을 좋아했던 이유는 낯선 환경에서 오는 설렘과 해방감 때문이지 않았나 싶다. 잠시나마 현실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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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정원 위치 (11월 17일 방송)

    대전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는 대청호만한 곳이 없다. 굽이굽이 이어진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랄까.. 주말 아침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많지 않아 좋았다.

     

    가끔 답답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면 찾는 곳인데 올 때마다 힐링 되는 느낌이다. 이런 정원도 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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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 핑크뮬리 정원 위치 (11월 10일 방송)

    요즘에는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우연히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해답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였습니다. 마침 작년 가을에 사둔 씨앗이 남아있어서 곧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우선 화분이랑 흙 그리고 모종삽을 준비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상추랑 고추, 방울토마토 씨를 심었습니다.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물을 주고 햇볕 잘 드는 곳에 놓아두었습니다. 그랬더니 며칠 지나지 않아 싹이 트고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한참 동안 넋 놓고 바라봤습니다. 덕분에 무료하던 일상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그렇듯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나도 매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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