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업체 리스트
목차
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코너에서는 전국 어디에나 있는 슈퍼우먼 어머니들을 찾아가 만나본다고 합니다. 저는 이 코너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진짜 오랜 경력과 맛있는 음식들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평소에 알지 못했던 독특한 업종도 알 수 있어서 참 재미있는 코너라고 생각합니다.
반찬가게 억척엄마 가게 위치 (5월1일 방송)
인기 있는 반찬으로는 멸치볶음이 있어요. 멸치볶음은 달콤짭짤한 맛으로 밥도둑이라고 불리워요. 영양가가 높은 멸치를 맛있게 볶아서 만드는데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죠. 멸치볶음은 칼슘도 풍부해서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해요. 제철에 먹는 나물 반찬도 정말 좋아요. 봄에는 냉이, 여름에는 취나물, 가을에는 콩나물, 겨울에는 시금치 등 계절마다 다양한 나물을 즐길 수 있어요. 제철 나물은 그 시기에 가장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해요. 나물을 무칠 때는 간장, 마늘, 참기름 등을 넣어서 감칠맛을 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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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숫집 엄마 가게 위치 (4월23일 방송)
각 지역마다 독특한 특색을 가진 국수를 맛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전주 비빔국수, 안동 구이국수, 밀양 찰국수 등 지역마다 다양한 국수를 제공해요. 국수는 보통 밀가루나 메밀, 쌀가루 등으로 만든 면을 사용해요. 그리고 국물이 있는 국수와 비빔국수처럼 국물 없이 양념과 함께 비벼 먹는 국수가 있죠. 한국의 국수 문화는 정말 다양해서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그 지역만의 특색 있는 국수를 맛볼 수 있어요. 여름에는 시원한 냉국수가 인기가 많고 겨울에는 따뜻한 육수에 면을 말아 먹는 국수가 사랑받죠. 특히 여름에 먹는 냉면은 북한식과 남한식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각의 독특한 맛과 특색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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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골목의 오뚝이 엄마 식당 위치 (4월15일 방송)
보리밥은 밥알이 씹히는 식감이 참 좋아서 가끔씩 먹어주면 참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물론 보리밥 특성상 장에 가스가 많이 생겨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일 것 같습니다. 보리밥을 먹는 방법도 꽤나 다양하지만 그래도 역시 갖은 야채와 고추장을 넣어서 슥슥 비벼 먹는 것이 가장 정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리밥 집에 가면 이 된장국과 청국장 둘중 하나는 빠지지 않고 나오는데 정말 궁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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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욕쟁이 엄마 식당 위치 (3월28일 방송)
백합조개에 대해 알아보면 백합조개는 국내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조개종류 중 하나에요.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 중 하나죠. 특히 백합조개는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돋보여 조개구이나 조개찜, 해물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곤 해요. 백합조개를 먹을 때는 신선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백합조개의 껍데기가 닫혀있고, 또는 가볍게 두드렸을 때 닫히는 것이 신선한 백합조개를 선택하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신선한 백합조개를 선택하여 조리하면 맛있는 백합조개 요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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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엄마 식당 위치 (3월20일 방송)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은 큰 차이가 없어요. 둘 다 돼지뼈를 우려낸 육수에 돼지고기와 내장 등 다양한 부속물을 넣어 만든 음식이기 때문이죠. 다만 지역마다 들어가는 재료나 맛이 조금씩 달라요. 부산에서는 주로 돼지 뼈를 우린 국물에 고기와 부추무침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먹고, 서울식으로는 사골국물에 고춧가루 양념을 풀어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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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엄마의 맛있는 인생 반찬가게 위치 (3월12일 방송)
김치는 누구의 손을 타느냐에 따라서 맛이 참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넣는 재료도 가지각색에다가 사용하는 배추며 소금이며 고춧가루까지 워낙 변수가 많아 그 맛이 천차만별입니다. 내가 직접 만들어 먹으면 오랫동안 쟁여두고 저렴하게 먹을수는 있겠지만 그 실패 확률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사다가 맛있게 먹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점에서는 만들때 좋은 재료들을 수급해서 한번에 대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든다고 생각해보면 그 노동의 시간과 체력소모 거기에 갖은 식재료들까지 준비하면 오히려 사먹는게 요즘에는 더 이득인 것 같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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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경력 떡 만드는 엄마 떡집 위치 (2월14일 방송)
떡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수도 있어서 떡이라는 것은 집에 조금씩 쟁여두고 가끔씩 사다가 먹으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꿀떡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당이 떨어지는 것 같거나 허기만 좀 질때 한두개씩 집어서 먹어주면 허기도 달래주고 당도 보충이 되니 이만한 간식거리가 또 어디에 있을까 싶습니다. 26년 경력의 떡집이라면 진짜 맛은 보장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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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팥죽 쑤는 엄마 식당 위치 (2월6일 방송)
예전에 백종원 골목식당에도 출연을 했던 곳이라는 이곳은 원주에 가면 한번은 먹으러 가보면 좋을 곳일 것 같습니다. 수제 팥죽보단 칼국수로 유명해졌던 곳인 것 같은데요. 칼국수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것은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만들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고 어딜가나 대중적인 평범한 맛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색다른 맛을 내기가 쉬운 식재료들이 아닌데 맛있다면 그것은 정말 손맛이 제대로 들어있는 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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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경력 찐빵 가게 위치 (2024년 1월19일 방송)
찐빵은 겨울철에는 안 먹으면 참 아쉬운 먹거리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집에 뎁혀서 먹을 수 있도록 한박스씩 쟁여두곤 하는데 올해는 한박스 밖에 먹지 못한 것 같네요. 물론 기성품들도 맛있긴 하지만 직접 만드는 곳에 가서 사먹으면 그 맛은 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려 42년 경력 찐빵인데 뭐가 있어도 분명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먹으러 방문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날씨가 추워 집 안에만 꽁꽁 숨어 있었는데 외출을 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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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경력 수구레국밥 식당 위치 (12월26일 방송)
수구레는 소의 가족 안쪽에 있는 아교질 부위를 말한다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가죽과 살사이의 붙은 부분이라고 합니다. 지역마다 불리는 이름이 다르기도 하다고 하는데 소구레, 수구리 같이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는데 대체로 수구레라고 불리우고 있어서 수구레로 인식하고 있어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이게 보기에는 좀 그래 보일지는 몰라도 맛이 참 좋아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자꾸만 찾게 되는 그런 맛이라고 합니다. 저도 먹어보지 못해 궁금하긴 한데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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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 만드는 84세 엄마 민박집 위치 (12월18일 방송)
전통장은 조금만 쟁여둬도 정말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장들과는 확연히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있고 확실히 건강에도 더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귀한 것이다 보니 너무 낭비해서 먹기에도 아깝기도 합니다. 여유만 있다면 많이 쟁여두고 정말 두고두고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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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가게 오뚝이 엄마 가게 위치 (12월8일 방송)
어묵은 생선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맛이 참 간식 같기도 한데 맛도 풍부하고 전혀 해산물의 향이 나지 않아서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같은 날씨에 떡볶이와 함께 먹기에 아주 제격이기도 하고 어묵탕도 참 맛있습니다. 특히 저는 어릴적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던 어묵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참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나봅니다. 지금도 휴게소만 가면 어묵을 찾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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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력 국수 마는 엄마 식당 위치 (11월30일 방송)
국수는 집에서도 참 많이 먹는 음식인데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맛있지만 식당에 가서 먹어보면 각 식당마다 다른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그만한 장점이 또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국수 한그릇이 먹고싶은데 이곳은 또 집 근방이라서 저녁에 가서 잠깐 맛보고 오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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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경력 튀김 만드는 엄마 분식집 위치 (11월22일 방송)
서울 강서구 초록마을로, 화곡동, 25년 경력 튀김 만드는 엄마,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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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경력 고등어 굽는 엄마 가게 위치 (11월13일 방송)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죽도동, 보리밥정식, 땡초김밥, 고등어구이백반, 33년 경력 고등어 굽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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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력 시장 전 부치는 엄마 가게 위치 (11월2일 방송)
서울 동대문구 홍릉로, 청량리동, 40년 경력 시장 전 부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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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큰 엄마의 6000원 한식 뷔페 위치 (10월 23일 방송)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읍성마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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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 강정 만드는 엄마 가게 위치 (10월 13일 방송)
강정은 한국의 전통 먹거리 중 하나로, 찹쌀, 미리, 연잎, 꿀 또는 설탕 등을 주 재료로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달콤하고 고소한 간식이나 디저트입니다. 이 음식은 주로 한국의 특별한 기념일과 축제, 가족 모임, 추석, 성년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과 행사에서 소비되며, 한국 전통 문화와 음식문화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강정은 그 제조과정과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가장 대표적인 종류 중 하나는 송편 강정입니다. 송편은 찹쌀로 만든 떡으로, 강정을 만들 때 찹쌀 떡을 뜨거운 꿀이나 설탕 소스로 뒤덮어 만듭니다. 찹쌀 떡은 물과 함께 부드럽게 끓여지고, 그 다음 꿀이나 설탕 소스로 코팅하여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얻습니다. 송편 강정은 종종 군고구마, 호두, 견과류 등과 함께 조리되며, 이러한 다양한 재료는 강정의 맛과 질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강정은 한국의 가족 단위나 친구 모임에서 공유되는 음식으로, 특별한 기념일에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강정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속재료와 조리 방식에 따라 맛과 질감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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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경력 떡 만드는 엄마 떡집 위치 (9월 20일 방송)
떡은 쌀가루를 시루에 안쳐 찐 한국 전통 음식이다. 과거에는 명절이나 잔치, 제사 등 특별한 날에나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지만 요즘엔 평소에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종류도 다양하다. 찹쌀로 만든 인절미부터 멥쌀로 만든 백설기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최근에는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떡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탄수화물뿐 아니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흰쌀로만 만들어진 떡보다는 현미, 흑미, 쑥, 호박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한 떡이 맛과 영양 면에서 훨씬 뛰어나다. 또한 소화 흡수율이 높아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떡이라도 과식은 금물이다.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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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가마솥 치킨 가게 위치 (9월 12일 방송)
치킨은 언제나 옳다. 특히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는 치맥만큼 맛있는 음식도 없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주 먹기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가마솥 치킨'이 등장하면서 이런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기름에 튀기는 방식 대신 뜨거운 불에 닭을 굽는 조리법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 등 유해물질 섭취는 줄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져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오븐구이 치킨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같은 특징 덕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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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력 반반 국수 만드는 엄마 가게 위치 (9월 4일 방송)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지만, 쌀 못지않게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특히 비타민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탄수화물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돕는다. 또한 밀에는 없는 필수아미노산인 리신이 함유돼 있고, 콩류에 많은 식물성 단백질도 다량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칼륨·칼슘·철분 등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이 고루 들어있다. 최근에는 웰빙 바람을 타고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한 국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여름철 별미 콩국수부터 메밀면, 쌀국수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국수 한 그릇이면 무더위쯤은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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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비빔밥 만드는 엄마 식당 위치 (8월 25일 방송)
보리밥에는 쌀보다 식이섬유가 10배, 칼슘이 5배 가량 많이 들어있다. 또한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등도 풍부하다. 보리는 위와 장에서 흡수돼 혈당을 서서히 올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 및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보리 속 베타글루칸 성분은 대장암 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변비 해소, 다이어트 효과, 피부 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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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경력 병어조림 식당 위치 (8월 17일 방송)
병어는 예로부터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도 즐겨 먹는 생선 중 하나다. 특히 산란기인 여름에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제철 맞은 병어는 영양가도 풍부하다. 비타민 B1, B2 등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하며 불포화지방산 EPA와 DHA 함량 또한 높아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또 지방질이 적고 소화가 잘 돼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좋다. 그러나 병어는 성질이 급해 잡자마자 죽기 때문에 산지에서 바로 먹어야 한다. 그래서 주로 회나 조림, 구이 등으로 요리한다. 그렇다면 병어조림 만드는 법은 어떻게 될까? 먼저 싱싱한 병어를 준비하고 무와 감자, 양파, 대파, 고추 등 채소를 손질한다. 그리고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양념장을 끼얹은 뒤 물을 붓고 끓인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병어와 나머지 채소를 넣고 졸이면 완성된다. 이때 양념은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설탕, 맛술, 후춧가루 등을 섞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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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력 밴댕이 정식 식당 위치 (8월 9일 방송)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말이 있다. 속이 좁고 너그럽지 못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흔히 ‘밴댕이’와 ‘소갈딱지’는 동의어처럼 쓰인다. 그런데 이 둘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사실 두 단어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다만 어감 때문에 서로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작은 물고기인 밴댕이에게 이런 별명이 붙은 걸까?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전해진다. 조선시대 인조 임금 때 일이다. 강화도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선비가 있었다. 당시 뱃길에서는 종종 물난리가 나곤 했는데, 그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갑자기 불어 닥친 폭풍우로 인해 배가 뒤집힐 위기에 처하자 사공은 급한 마음에 헤엄을 잘 치는 동물들을 풀어 배를 구하고자 했다. 하지만 거센 파도 앞에선 역부족이었다. 결국 선비는 자신이라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얼마 후 정신을 차려보니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가 자신을 물고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선비는 고기잡이배를 찾아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덕분에 선비 일행은 무사히 육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때 선비가 구해준 물고기가 바로 밴댕이다. 이후부터 몸집이 작고 성질이 급한 밴댕이에게는 ‘소갈딱지’라는 별명이 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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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 만두 빚는 오뚝이 엄마 가게 위치 (8월 1일 방송)
만두는 중국에서 유래했지만, 이제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특히 겨울철이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찜기에서 갓 꺼낸 따끈따끈한 만두 한 접시는 별미 중의 별미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만두 파동’ 등 각종 이슈로 인해 만두 먹기가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만두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우선 만두에는 다양한 채소와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조리법 자체가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지방 함량도 낮다. 게다가 대부분의 만두 속 재료는 가열처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식중독균이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따라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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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잡채 만드는 엄마 가게 위치 (7월 21일 방송)
잡채는 여러 가지 채소와 고기 등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음식이다. 특히 당면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A·B1·B2, 칼슘, 칼륨, 철분 등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또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피망이나 파프리카 같은 경우 색깔별로 효능이 다른데 녹색 피망에는 캡사이신이 많아 지방 분해 효과가 있고 붉은 피망에는 리코펜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파라진이라는 성분이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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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는 일개미 엄마 전집 위치 (7월 13일 방송)
명절음식 중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단연 전이다. 하지만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에는 적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과연 그럴까?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문가들이 직접 실험에 나섰다. 이들은 각각 동태전, 동그랑땡, 호박전, 두부전 등 4가지 종류의 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각 전과 함께 밥 반 공기, 김치찌개, 나물반찬 등을 섭취하도록 했다. 식사 후 혈당 수치와 인슐린 반응 정도를 측정하자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바로 모든 전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특히 녹두전이나 메밀전처럼 전분 함량이 높은 전보다는 고기함량이 높은 전류가 훨씬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밀가루보다 쌀가루로 만든 전이 소화도 잘 되고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고 한다. 명절 때마다 먹는 모듬전이지만 앞으로는 좀 더 마음 놓고 먹어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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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경력 분식 만드는 억척 엄마 분식집 위치 (6월 27일 방송)
떡볶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매콤달콤한 맛, 그리고 쫀득쫀득한 식감이다. 하지만 떡볶이는 단순히 맛있는 간식거리로만 치부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왜냐하면 떡볶이는 영양학적으로도 꽤 우수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떡볶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는 바로 떡볶이 섭취 전후로 혈당 수치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놀랍게도 떡볶이를 먹은 후엔 혈당 수치가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오히려 평소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양의 쌀밥을 먹었을 때는 혈당 수치가 무려 30%나 치솟았다. 즉, 쌀떡보다는 밀떡이 건강에 훨씬 유익하다는 의미다. 게다가 고추장에도 다양한 효능이 숨어있다. 우선 고추장 속 캡사이신 성분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추에서 추출되는 비타민A·C 등 각종 영양소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 및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다. 이쯤 되면 '국민간식'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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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경력 시장 밥집 위치 (6월 19일 방송)
최근 웰빙 열풍이 불면서 ‘집밥’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외식이나 배달음식 등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을 선호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집밥은 정말로 몸에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실제로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집밥이 왜 좋은지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도 했다. 우선 집밥에는 나트륨 함량이 적다.
한국영양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가정식 백반 속 나트륨 함량은 928mg이었다. 반면 식당에서 판매하는 찌개류는 평균 1337mg, 면류는 1525mg 수준이었다. 또한 집밥은 칼로리도 낮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팀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가정식 백반 칼로리는 662kcal였다. 반면 짜장면은 864kcal, 짬뽕은 788kcal, 칼국수는 422kcal 정도였다. 여기에 밥까지 포함하면 열량 차이는 더욱 커진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가급적 집밥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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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경력 바지락 캐는 엄마 수산시장 위치 (6월 1일 방송)
바지락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는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철분 함유량도 높아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비타민 B12와 칼슘, 인 등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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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 분식 엄마 가게 위치 (5월 24일 방송)
밀가루는 밀의 배유 부분을 가루로 만든 것인데, 이 중에서도 고운 입자만을 따로 분리하여 곱게 빻은 것을 '분밀'이라고 한다. 분밀에는 단백질 함량이 12~14% 정도 들어 있는데, 이것은 쌀이나 보리에 비해 높은 수치다.
또한 비타민B1, B2, 나이아신 등도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게다가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점성과 탄성이 높아 빵이나 과자 같은 가공식품 제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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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햄버거 가게 위치 (5월 16일 방송)
최근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는 가격 대비 품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제버거’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수제버거 전문점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과연 어떤 점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는지 알아보자. 먼저 매장 내 분위기다. 기존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소품 등이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신선한 재료로 주문 즉시 조리한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일반 패스트푸드점과는 달리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렴한 가격도 빼놓을 수 없다. 2500원이면 푸짐한 양의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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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에서 전 부치는 엄마 가게 위치 (5월 8일 방송)
전은 맛있다. 특히 비 오는 날, 막걸리와 함께 먹는 전은 정말 꿀맛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전이' 맛있을까? 이는 과학적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우선 음식물 속에는 수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물 분자끼리 서로 끌어당기는 힘인 수소결합 때문에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 하지만 온도가 높아지면 결합력이 약해져 기체 상태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전도체 역할을 하는 물질 위에 올려놓으면 열에너지 전달이 빨라져 쉽게 뜨거워진다. 그렇다면 어떤 물체가 전도체일까? 바로 금속이다. 예를 들어 철이나 구리 같은 금속은 전기가 잘 통하기 때문에 프라이팬처럼 전류가 흐를 수 있는 곳에서 조리하면 빨리 익는다. 그래서 부침개도 맛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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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경력 떡 빚는 엄마 떡집 위치 (4월 28일 방송)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떡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실제로 떡은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다.
특히 쌀이나 찹쌀 등 곡류는 물론이고 콩, 호박, 대추, 밤 등 각종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 또한 소화도 잘되기 때문에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게 섭취하면 탈이 나는 법. 따라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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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 분식 만드는 억척 엄마 분식집 위치 (4월 20일 방송)
떡볶이집에서 파는 떡볶이는 집에서 만드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왜 그럴까? 맛도 맛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비법' 때문이다. 이처럼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에는 특별함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과연 분식점 사장님들이 말하는 맛있는 떡볶이 레시피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다양한 맛있는 분식집들을 다녀본 결과 그곳에서 만난 주인장들에게 조리법을 물어봤다. 물론 모든 가게마다 똑같은 대답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재료와 양념 비율 등을 종합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 사먹는 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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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력 호떡 굽는 엄마 가게 위치 (4월 12일 방송)
호떡, 붕어빵, 계란빵 등 겨울철 길거리 음식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간식은 단연 '호떡'이다. 최근에는 중국식 호떡인 '공갈빵'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갈빵은 속이 텅 비어있는 빵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밀가루 반죽 안에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만드는데, 요즘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치즈와 고구마, 단호박 등 건강에도 좋은 재료들을 사용한다. 또한 겉부분뿐만 아니라 속까지 꽉 채워 만드는 곳도 있다. 덕분에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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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창장 시장 위치 (1, 6일) |
| 상주장 시장 위치 (2, 7일) |
| 점촌장 시장 위치 (3, 8일) |
| 가은장 시장 위치 (4, 9일) |
42년 경력 반찬 만드는 엄마 가게 위치 (4월 4일 방송)
파김치는 쪽파와 함께 김치 양념 속에 버무려진 채소다. 일반적으로 갓 담근 김치는 맛이 덜하기 때문에 숙성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가 바로 파김치다. 파김치는 특유의 알싸한 향과 매콤한 맛 덕분에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과하면 독이 되는 법.
특히 나트륨 함량이 높은 파김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적정량만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파김치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 있을까? 우선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다. 이는 면역력 향상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슘과 칼륨도 다량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베타카로틴, 철분,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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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경력 돼지국밥 만드는 엄마 식당 위치 (3월 27일 방송)
돼지국밥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즐겨먹는 향토 음식 중 하나다. 밥과 국이 따로 나오는 형태로 돼지고기를 삶은 육수에 편육과 밥을 넣고 갖은 양념을 곁들여 먹는 국밥 요리다.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하지만 정작 돼지국밥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돼지국밥 속 다양한 영양성분들을 살펴봤다.
우선 돼지국밥 1인분(400g 기준) 열량은 425kcal 정도다. 탄수화물 63g, 단백질 17g, 지방 13g, 나트륨 1430mg 함유돼있다. 특히 국물 안에 있는 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같은 탄력섬유가 많아 피부 미용에도 좋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있어 혈관의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주며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철분 함유량이 높아 빈혈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을 주며 칼륨까지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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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력 꿀빵 만드는 엄마 가게 위치 (3월 17일 방송)
꿀빵, 통영에서 유명한 먹거리다. 처음에는 '꿀'이라는 단어 때문에 꿀이 발라져 있는 빵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밀가루 반죽 안에 팥 앙금을 넣고 기름에 튀긴 음식이었다. 맛은 붕어빵과 비슷하다.
다만 겉 부분이 좀 더 바삭하다. 그리고 속에 들어있는 팥 앙금이 훨씬 달다. 그래서 단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반면 너무 달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에 속한다. 평소에도 달콤한 간식을 즐겨 먹는 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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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통닭 튀기는 엄마 가게 위치 (3월 8일 방송)
얼마 전부터 치킨업계에서 '옛날 통닭'이라는 메뉴가 유행하고 있다. 기존의 후라이드, 양념치킨과는 달리 튀김옷을 얇게 입혀 튀겨낸 닭요리다. 이는 최근 불고 있는 복고 열풍과도 관련이 깊다. 실제로 요즘에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음악이나 패션 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추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왜 하필이면 많은 음식 중에서도 유독 닭고기일까? 그것도 굳이 튀김 옷을 입힌 채로 말이다.
물론 단순히 맛으로만 따진다면야 바삭한 식감의 튀김이 훨씬 좋을 것이다. 하지만 건강 측면에서는 어떨까? 사실 기름에 튀긴 음식은 몸에 좋지 않다. 특히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은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적게 먹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아예 먹지 말아야 할까? 그렇지는 않다. 조리법을 조금만 바꿔보자. 예컨대 껍질을 벗긴 후 오븐에 구워먹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어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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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까는 엄마 수산물집 위치 (2월 28일 방송)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특히 남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아연 함량이 높아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타우린 성분도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다양한 효능을 지닌 굴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성이 높다는 점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활동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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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떡볶이 만드는 엄마 가게 위치 (2월 20일 방송)
떡볶이 하면 떠오르는 기억들이 몇 가지 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앞에서 먹던 컵볶이, 중학교 때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사먹던 즉석떡볶이, 고등학교 야자 쉬는 시간에 몰래 나와 먹었던 분식집 떡볶이 등... 지금 생각하면 참 별것도 아닌 일인데 그땐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모르겠다.
특히 나는 밀떡보다는 쌀떡을 좋아하는데, 쫄깃한 식감 때문인지 자꾸만 손이 간다. 요즘에는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 떡볶이 프랜차이즈점이 많아졌는데, 내 입맛에 딱 맞는 곳을 발견해서 자주 가고 있다. 가끔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매콤한 맛으로 주문하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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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통 소머리곰탕 식당 위치 (2월 10일 방송)
소머리곰탕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을까? 곰탕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보통 ‘특’이나 ‘보통’, ‘수육’ 등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특 사이즈로 갈수록 고기 양이 많아진다. 하지만 가격도 함께 올라간다. 그렇다면 가장 비싼 수육 한 접시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 정답은 약 1/3 수준이다. 즉, 같은 값이면 수육보다 곰탕을 먹는 편이 훨씬 이득이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굳이 수육을 주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국물 때문이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손님에게 제공되는 탕 안에 밥을 미리 말아준다. 물론 따로 달라고 요청하면 그렇게 해주는 곳도 있지만, 이 경우엔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따라서 공기밥을 별도로 주문할 필요가 없는 수육을 주문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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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손칼국수 식당 위치 (2월 3일 방송)
‘손칼국수’는 ‘기계로 뽑은 면보다 훨씬 맛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실제로 기계로 만든 면보다는 손으로 반죽하고 칼로 썰어낸 면이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그렇다면 왜 손칼국수가 기계로 뽑은 면보다 맛있을까? 이와 관련해 최근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밀가루 음식인 칼국수, 라면, 자장면 등 중에서 가장 쫄깃한 면발은 손칼국수”라고 밝혔다. 또한 밀가루 함량이 높을수록 쫄깃함이 강해진다고 덧붙였다. 즉, 같은 양의 밀가루라도 물과의 비율이나 반죽하는 방법에 따라 국수의 탄력성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따라서 쫄깃쫄깃한 면발을 즐기고 싶다면 직접 반죽해서 먹는 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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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튀김 만드는 일개미 엄마 가게 위치 (1월 27일 방송)
뭐든 큼직하게 만드는 것은 작은 것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다. 이왕 먹을거 제대로 먹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오늘 소개되는 대왕 튀김 때문이다. 분식집에서 떡볶이, 순대 그리고 이 튀김은 빼놓을 수 없는 완벽한 조합이기 때문인데 특히 큼직하게 만든 대왕 튀김은 떡볶에 양념에 찍어서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하모니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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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경력 전집 위치 (1월 18일 방송)
우리 동네에만 해도 수많은 반찬가게가 있다.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뜻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새로운 가게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프랜차이즈 형태의 큰 규모와 깔끔한 인테리어 때문만은 아니었다.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난 곳이었다. 그렇게 알게 된 이곳은 기존과는 조금 달랐다. 보통 음식점이나 카페라면 볼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 주문 기계)가 매장 입구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손님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사장님에게는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했다. 게다가 그날 만든 반찬은 당일 소진한다는 원칙까지 가지고 있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맛도 일품이었다. 특히 아이 입맛에도 잘 맞아서 가족 단위 손님에게도 인기가 좋았다. 그리고 또다른 장점으로는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주말이면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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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족발집 위치 (1월 10일 방송)
야식계의 절대강자하면 단연 족발을 꼽을 수 있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나도 즐겨 먹는 편인데 먹을 때마다 드는 의문점이 하나 있다. 대체 어디에 좋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우선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로 인해 노화 방지 및 주름 개선에 좋다고 한다. 또 젤라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 건강에도 좋다. 이외에도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좋고 비타민 B1, B2가 많아 피로 회복에도 그만이다. 다만 칼로리가 높은 편이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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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외길 맨손 호떡 굽는 엄마 가게 위치 (1월 2일 방송)
겨울 간식하면 떠오르는 메뉴가 몇 가지 있다. 붕어빵, 호빵, 어묵 그리고 호떡 등등. 이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단연 호떡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달달한 설탕 시럽 덕분에 더욱 맛있다. 예전에는 길거리 노점상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파는 곳이 많이 줄었다.
아무래도 기름 사용이 많고 위생 관리가 어려워서 그렇지 않나 싶다. 그나마 다행인 건 집에서도 손쉽게 해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믹스 제품을 판매하는데 반죽 만들기도 쉽고 간편해서 좋다. 조리법대로 만들면 금방 뚝딱 완성된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면 구울 때 불 조절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 방심하다가 태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난 아직까지 태운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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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뜨는 엄마의 손뜨개 가게 위치 (2022년 12월 23일 방송)
요즘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소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관련 상품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뜨개질 또한 주목받고 있다.
간단하게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내 취향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날에는 더욱더 인기가 많다. 나만의 개성 넘치는 목도리나 모자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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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동태전 부치는 통 큰 세 자매 가게 위치 (12월 15일 방송)
명태는 가공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얼리지 않은 생태, 반쯤 말린 코다리, 바짝 말린 북어, 겨울바람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여 말린 황태, 내장을 제거하고 코를 꿰어 꾸덕꾸덕하게 말린 노가리 등등. 이중 우리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건 단연코 동태다. 가격이 저렴하고 살이 통통한데다 비린내가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영양가도 풍부하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 B1, B2, 인,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간 해독 작용을 돕는 메티오닌 성분이 많아 숙취 해소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영하 40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시킨 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해동 과정에서 세균 번식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조리 시 반드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해야 한다. 또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분이 빠져나가 퍽퍽해지기 쉬우므로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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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 40년 경력 칼잡이 엄마 정육점 위치 (12월 7일 방송)
우리 동네엔 유난히 정육점이 많다. 골목 하나당 두세 개씩 자리 잡고 있는데 하나같이 장사가 잘 된다. 심지어 줄 서서 기다리는 집도 있다. 도대체 비결이 뭘까? 가만히 살펴보니 공통점이 있었다. 우선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준다. 마지막으로 친절하다. 물론 모든 가게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
내가 단골로 가는 고깃집 사장님 역시 마찬가지다.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서비스도 많이 주신다. 이러니 손님 입장에선 당연히 좋아할 수밖에 없다. 만약 주변에 괜찮은 정육점이 없다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도 좋다. 굳이 발품 팔지 않아도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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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경력 가위손 엄마 미용실 위치 (11월 29일 방송)
미용실은 우리의 일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공간이다. 머리가 길면 머리카락을 다듬어 줘야 하기 때문에 혼자서 머리를 다듬는 스킬이 없다면 무조건 미용실은 필수로 가야 한다. 하지만 내 마음에 드는 미용사를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기에 항상 옮겨다니며 커트를 해보지만 결국에 맘에 드는 곳은 대게 멀리 있는 곳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오늘 소개되는 곳은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들러보는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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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새우집 위치 (11월 21일 방송)
새우튀김 좋아하세요?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바삭한 튀김옷 사이로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씹힐 때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맥주 안주로는 이만한 게 없죠. 근데 먹다 보면 느끼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몇 개 먹으면 금방 질리더라고요. 물론 케첩이나 머스터드소스 찍어 먹으면 좀 낫긴 합니다.
아무튼 조금 더 색다른 튀김요리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TV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눈꽃새우인데요. 비주얼부터가 남달랐습니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한 모양새가 참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일단 만들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밀가루 반죽 대신 전분가루를 사용하면 되거든요. 그리고 식용유 대신 물을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환상적인 조합이 탄생합니다. 참고로 소스는 마요네즈랑 칠리소스 섞어서 만들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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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력 죽 만드는 엄마 식당 위치 (11월 10일 방송)
무려 40년 경력의 죽 만드는 엄마를 만나본다고 합니다. 죽은 보통 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될 때 그리고 가볍게 먹고 싶은 경우에 많이 찾게 됩니다. 저는 입맛이 정말 없을때도 찾곤 하는데요. 그럴 때 부드러운 식감으로 호로록 먹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입맛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죽을 종종 먹곤 합니다.
죽이라는 것은 참 기발한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냈다는 것이 신박합니다. 물론 기원을 들여다 본다면 씁쓸한 이유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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