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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수면 비렘수면이란? REM (Rapid Eye Movement Sleep)에 대해 알아보기

    우리의 삶 속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바로 '수면'입니다. 자는 동안 정말 쾌적하게 푹 잤는지 못 잤는지에 따라 다음날의 하루 일과를 좌우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컨디션 조절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수면의 질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그 방법의 중심에 서있는 렘수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래 자면 피로가 풀릴까?

    결론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 짧게 잤는데도 피로가 확 풀렸던 경험이 다들 한번쯤은 있으실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비렘수면(논렘수면)에 들었다가 렘수면은 거치지 않고 다시 일어났을 때 가장 개운하다고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 비렘수면은 뇌와 몸이 어더한 운동도 하지 않고 깊은 수면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수면 초기 90분이 이 상태라고 하니 짧게 자도 개운했던 이유를 아시겠죠?



    수면은 우리의 하루를 책임지는 중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면도 개개인에 맞게 잘 짜서 일어나야 정말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렘수면? 비렘수면?

    우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렘수면이란 자는동안 안구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REM (Rapid Eye Movement) 급속 안구 운동을 뜻합니다. 이 렘수면은 평균적으로 성인 기준 수면 시간동안 20~25% 정도를 차지하고 4~6회정도 발생된다고 합니다. 시간으로 보면 90~120분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렘수면은 뭘까요? 말그대로 렘수면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즉 가장 깊게 잠에든 상태를 뜻하는데요. 잠이 든 초기 90분 정도가 비렘수면의 단계이고 이 또한 4~6회정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렘수면만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았습니다. 두가지 수면 상태가 적절하게 평균적 맞춰 주는 것이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렘수면은 우리 뇌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인 이유가 있습니다. 렘수면은 자는동안 꿈을 통해 창의성을 높여주고 낮에 배웠던 행동, 지식을 복습하는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고로 비렘수면만 길다면 뇌는 발전하지 못하고 멈춰있게 되겠죠? 다 필요로 인해서 활동되는 것이니 잘 활용해봅시다.




    상쾌한 아침을 위한 렘수면 주기를 계산해보자!

    그렇다면 수면 주기는 어떻게 정하는 게 좋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렘수면 단계일 때 잠에서 깨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보통 90분 주기로 렘수면과 비렘수면을 왔다 갔다 한다고 하니 이 시간을 체크해서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보면 되겠죠?


    그럼 주기를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수면 초반 90분은 비렘수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수면주기로 봤을 때 6시간 또는 9시간 후가 렘수면 단계에 접어들기 때문에 6시간~6시간30분 또는 9시간~9시간30분 둘 중 하나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6시간 또는 8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나봅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 렘수면 주기가 모든 사람에게 100%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는 이렇게 자도 피곤하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을 줄였다 늘렸다 해보면서 내가 아침에 가장 상쾌하게 일어나는 시간대를 체크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제 렘수면 주기도 알았으니 몇시에 자고 일어나야 할지가 정해지셨을 겁니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오늘 정한데로 실천하기란 쉽지 않을텐데요. 천천히 습관을 들이신다 생각하고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평소와는 다른 몸 상태를 느낄 수 있으실거에요. 저도 렘수면을 알기 전까지는 무조건 오래 자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매일 아침이 상쾌해지고 나니 하루가 달라졌답니다.


    매일매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잠이라도 제대로 자야하지 않을까요? 온갖 방법 다 도전해봤지만 올바른 방법을 찾지 못한 분들에게는 꼭 한번 시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숙면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어 필수 요소 입니다.


    그리고 잘 때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어며 자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고 하니 자기 전에는 모든 전자기기와는 거리를 두고 주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들 삶의 질이 높아지는 숙면을 취할때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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