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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진 임실 밥상! 임실치즈와 순두부의 만남 가을 진객 참게장 한상 통 큰 민물새우탕 한상 오동통 장어구이까지 네가지 맛있는 메뉴들을 만나본다고 합니다. 역시나 백반기행에서는 후회없는 한상을 준비해준 것 같습니다.

     

    임실치즈 순두부 식당 위치

    임실 대표 특산물 치즈와 한식의 만남이 있다는 메뉴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색적인 메뉴로 국경 없는 맛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순두부 전문점인 곳이지만 해물, 치즈 이 두가지로만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임실은 치즈의 고장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1966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가 임실에서 국내 최초의 치즈를 생산했었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 냈다고 하는데 그만큼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충분히 기대한 만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순두부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콤한 냄새와 먹음직스러운 빛깔로 사로잡습니다. 치즈는 마치 두부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구수하고 조화로운 맛이 풍겨져 나온다고 합니다. 숟가락이 절로 가는 맛을 선사해 감탄사를 멈출 수 없게 만든다고 합니다.

     

    ▼ 치즈순두부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치즈순두부 식당 위치 확인하기

    참게장 한상 식당 위치

    가을철 기력보충 메뉴로 가을에 이거 하나만 먹으면 한철을 날 수 있는 보양식을 만나본다고 합니다. 바로 참게장정식 메뉴라고 하는데요. 전라북도 출신의 주인장의 요리 솜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 찬 한 상이 놔도 놔도 끝나지 않는 엄청난 구색을 보여줍니다. 고기, 생선, 나물까지 거의 메인급 음식들로 가득 차는데 국까지 총 16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그저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여기를 찾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것 같습니다.

     

    쌀뜨물에 들깨 된장을 넣어 진하게 끓인 호박된장국! 호박은 가을 제철이라고 합니다. 메인 음식인 참게장정식이 나오기 전에 배가 다 찰수도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구성이 참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임실하면 치즈만 생각했었는데 의외의 맛집이 참 많이 즐비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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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새우탕 식당 위치

    주말 방문객이 약 1000명이 올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식당을 만나본다고 합니다. 40년 전통의 맛의 비기를 공개한다고 하는데 통 큰 민물새우탕 한상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민물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꼭 한 번 가보면 괜찮을 것 같은 곳이 임실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곳 역시 밑반찬이 너무 성대한데요. 김치만 다섯가지가 나올정도로 구성이 참 알차고 좋은 것 같습니다. 백김치, 무김치, 양파김치, 갓김치, 고들빼기김치까지 군침이 저절로 도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어마어마한 뚝배기 크기에 담겨져 나온 통큰 민물새우탕은 네명 정도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먹고 남으면 포장으로 해서 가는 사람도 정말 많다고 합니다. 식당이 위치하고 있는 곳도 뷰가 너무 좋은 곳이라서 창가쪽에 앉아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그 날은 너무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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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어구이 식당 위치

    식당이 아닌 공장 같은 공간이 있을 것 같은 곳을 찾아가 보았다고 합니다. 일반 식당들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투박한 느낌이지만 오히려 정말 맛집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장어구이 단일메뉴로만 취급을 하고 있으며 직접 양식하고 있기 때문에 질 좋은 장어를 가성비 좋게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 곳이라고 합니다. 24년 내공의 장어 굽기 신공으로 직접 초벌해서 구워주기 때문에 더 맛있다고 합니다. 석쇠가 일반적으로 보던 것과는 다른 모양인데요. 직접 만드신 독특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집입니다.

     

    소금구이에서 양념구이로 넘어가는 것은 당연히 진리일텐데요. 쫄깃하고 두툼한 살점이 남다른 장어임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장어의 맛이 잘 느껴지는 맛이라고 하는데 그 단단한 맛이 어떤지 직접 한 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깻잎 장어구이 생강 고추 쌈장을 싸서 먹으면 입 안에서 춤을 추는듯한 맛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정말 만족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니 찐 맛집이 맞구나 싶어졌습니다. 보통 6개월에서 8개월 정도만 키우는데 이 집은 2년을 키워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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