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인형




목차




    요즘은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타이핑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직장인이나 중년 남성 여성들 사이에 손목의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손목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건초염, 건염, 관절염, 손목터널증후군들이 있습니다. 오래동안 한 자세로 있어서 잠깐 아프다 말겠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장기전으로 들어가게 되니 미리 잘 파악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건염, 건초염

    손목엔 무려 10개 이상의 힘줄이 손목을 감싸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손목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는데 너무 많은 사용으로 인해 힘줄에 무리가 가고 염증으로 발전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굉장히 흔한 증상으로 손목을 비트는 동작에서 주로 통증을 많이 느끼게 되는게 특징입니다.


    휴식을 잘 취해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되지만 너무 오래된 경우에는 더 이상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부목으로 고정하거나, 약물, 스테로이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며 심할 경우엔 수술까지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목을 사용할땐 생각보다 주의를 많이 해줘야 하며 아껴줘야 합니다.



    관절염

    굉장히 드문 경우이지만 손목을 과하게 사용할 경우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꺾이는 동작이 많은 일을 할 경우에는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줘야합니다. 또한 골절상을 입었을 경우에도 관절염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이 증후군은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증상으로 손목통증 원인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손목 부위에 정중 신경이 압박되면서 감각 이상과 통증이 나타나는게 특징입니다. 다른 증상과는 다르게 아픔의 증상이 기복이 심하고 주로 저녁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심한 경우엔 꼭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신경이 눌리는 것을 피해주며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면 금방 좋아지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악화된다면 마찬가지로 부목 고정 및 약물, 주사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손목통증 원인을 알고 미리 예방하자


    심해지면 약물은 물론이고 심할 경우엔 수술까지 해야하는 불상사를 겪게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까지 발전되기 전에 미리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그럴일이 없겠죠? 손목은 한쪽으로만 너무 고정되어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양 손을 마주보고 360도로 통증이 오지 않는 선으로 천천히 한바퀴 돌려주고 다시 손마닥을 마주치는 운동을 틈틈히 해주면 좋습니다.



    이미 아프고 난 뒤에는 어지간 해서는 대부분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리미리 손목통증 원인들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해서 건강한 손목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손목 스트레칭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