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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만에서의 2일차 이야기 입니다.
첫날에는 먹방으로 하루를 보냈다면
이번엔 대만의 주요 박물관과
좀 여유있게 대만을 즐겨보았습니다!
저번 대만 1일차에는 먹을것만 잔뜩 먹었었다죠 ㅎㅎ
첫날에는 음식만 잔뜩 찍었었는데 사진을 뒤져보니
역시 2일차 부터는 조금 여유가 생겼는지
주변 경치들을 많이 찍었더라구요ㅎㅎ
다행히도 이 날에는 비가 많이는 오지 않아서
적당히 따뜻한 날씨에 돌아다녔습니다.
다만 발바닥에 쥐가나서 하루종일 고생했네요 흑흑 ㅠㅠ..
대만의 자판기
한국에서 보던 음료도 있고 색다른 음료들이 많아서 먹어보려 했지만..
잔돈을 가져오지 않아 음료는 그냥 가게에서 파는걸 먹기로 하고 아쉬움을 남기고 지나갔네요 ㅠㅠ..
중정기념관으로 가는 길목
나무도 식물들도 파릇파릇 올라와 경치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사진 찍을맛이 정말 났던 하루였던거 같아요 ㅎㅎ
제 친구도 역시나 사진 삼매경
안내도 한자,영어 둘다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어서 찾아가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중정기념관 전체적인 약도 주변은 다 숲이긴 한데 숲들이 하나하나 정말 이쁘게 꾸며져 있어요.
뭐 하나 허투루 해놓지 않은 느낌이었달까요?ㅎㅎ
이런식으로 정말 자연 조경이 너무 이뻐요 ㅠㅠ!
중정기념관 정문쪽 옆쪽으로 가면 있는 길인데 너무 이뻐서 사진한 컷 찰칵
날씨가 좀 어중충 했지만 DSLR의 힘으로 밝은 사진을 얻어냈습니다!ㅎㅎ
들어가기전 개성있게 한컷씩!
중정기념관과 친구들을 모두 담아보려 했지만 단렌즈로 화각이 넓지 않아 조금 힘들더군요 ㅠ_ㅠ
좀 더 이쁘게 찍었어야 하는데 아쉬웠어요.
대만 국민정부 주석이었던 장제스(장중정)
5시에는 교체식이 있는데 그 시간대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몰려 보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는데
저희는 운이 좋았는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널널하게 보고 왔었죠!
위압감이 정말 장난 아니었어요~
교체식을 보고 나오는 길에 정문을 찍어봤는데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왼쪽 좌우측 정원은 마치 문어를 보는듯한...
이게 바로..! 좌우측 모두 일방통행인 도로!
내가 뭘 잘못 본건가 싶었는데 아무리 다시 봐도 도로 전체가 일방이더군요..
또 넘어가면 다시 일반적인 도로이고 정말 도로를 빠삭하게 외우지 않으면 운전할 수 없을거 같아요 대만은..
신호를 기다리는데 뭔가 느낌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마지막은 대만의 명동이라는 시먼딩에 가서 이것저것 먹을것도 먹고 구경하다가
맥주 한두잔 걸치고 들어가서 누웠다는 ㅎㅎ
너무 즐거웠던 대만 2일차였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3일차도 올려볼게요
3일차에는 고궁이라는 박물관을 다녀왔거든요 ^^!
볼게 참 많은 박물관이랍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시고 다음글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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