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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노사연이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컴백 기념으로 역대급 맛으로 무장한 인천광역시 6미의 맛을 즐기러 간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어떤 맛있는 곳들이 소개가 된지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언제나 그렇듯 상상 이상의 먹방을 보여주는데 양식, 중식, 한식 그 어떠한 것도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고편만 봤을 뿐이지만 배가 고파지게 만드는 것도 참 대단하다. 마침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게 만들어 주는 것도 참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겨울하면 떠오르는 간식거리가 몇 가지 있다. 호빵, 붕어빵, 어묵 그리고 만두 등등. 이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단연 만두다. 어렸을 때부터 워낙 좋아했던 터라 지금까지도 즐겨 먹고 있다. 다만 예전과는 달리 입맛이 변했는지 이제는 담백한 찐만두보다는 매콤한 군만두가 더 좋다. 물론 쪄먹어도 맛있고 튀겨먹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름에 튀기는 쪽이 좀 더 끌린다. 이렇게 맛있는 만두가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금상첨화다.
우선 칼로리가 낮다. 1인분 기준으로 약 300kcal 정도인데 밥 한 공기 분량보다도 적다. 또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이외에도 비타민 B1, B2, D, E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철분 함유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이러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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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은 중국어로 차오마몐인데 일본 나가사키 지역에서 유래되었다. 1899년 진헤이준이라는 중국인 주방장이 가난한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초창기에는 돼지뼈 육수에 채소와 해물을 넣어 만들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종류의 면을 사용하여 만든다. 국물 색깔에 따라 백짬뽕, 홍짬뽕, 삼선짬뽕 등으로 나뉘는데 매운맛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빨간 국물의 짬뽕이 인기다. 나 역시 얼큰한 국물을 좋아해서 즐겨 먹는 편이다.
다만 먹을 때마다 늘 걱정되는 게 하나 있다. 바로 나트륨 함량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짬뽕 1그릇당 나트륨 함량은 약 4000mg 정도 된다고 한다. WHO 권고량 2000mg의 두 배 수준이다. 물론 소금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신진대사 촉진 및 해독 작용 등 인체에 이로운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과다 섭취했을 때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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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 및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동의보감에서는 오장육부를 편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부종을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본초강목에서는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을 돕고 중풍 예방에 좋다고 나와있다.
이외에도 피부미용,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찬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그리고 알카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설사 또는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만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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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하면 양념 돼지갈비나 소갈비찜 정도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그것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생갈비를 더 좋아한다. 우선 가격이 저렴하고 육질이 연해서 먹기 편하다. 또 살코기와 비계 비율이 적당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다만 기름기가 많아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이때 양파절임이나 파무침이랑 같이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다.
참고로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뼈에 붙은 살이 제일 맛있다. 보통 갈빗살이라고 부르는데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굽기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타버리기 때문에 신경 써서 구워야 한다. 다행히 우리 집엔 고기 굽기 장인이 계셔서 늘 맛있는 상태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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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특별한 날에만 먹었던 추억의 음식하면 단연 짜장면이 떠오른다. 지금이야 흔하디흔한 음식이지만 내가 어렸을 땐 그렇지 않았다. 생일이나 졸업식 같이 특별한 날에나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땐 외식 메뉴 1순위가 자장면이었고 중국집 배달원 아저씨들은 최고의 인기 스타였다. 심지어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동네방네 누비고 다니는 아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참 재미있는 풍경이었는데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아있다.
아무튼 나 역시 초등학교 입학식 날 부모님께서 사주신 짜장면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어찌나 맛있던지 그릇째 들고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시켜먹곤 하는데 여전히 맛있다. 다만 예전과는 달리 가격이 많이 올라서 부담스럽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찾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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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소고기 소비량은 약 12kg 정도 된다고 한다. 미국(약 70kg), 호주(약 50kg) 다음으로 세계 3위 수준이다. 이렇게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하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없어서 못 먹을 뿐이지 있으면 매일 먹고 싶을 정도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러운 게 흠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집 근처 정육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가족끼리 외식 대신 집에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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