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간장게장 무한리필 식당 위치 411회

문전성시 줄 서는 식당인 주인공은 가장게장이라고 합니다. 연평도에서 잡아 올린 꽃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게가 탱글탱글하고 살도 더 맛있고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꽃게는 연평도가 가장 맛있다고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진짜 이거 하나면 밥 두공기? 세공기?는 기본일 것 같습니다. 간장게장 하나로 연 매출 50억을 달성하고 있는 갑부 진성 씨를 만나봅니다.

 

간장게장 무한리필 식당 위치

밥도둑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간장게장이다. 짭조름한 감칠맛 덕분에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건 일도 아니다. 오죽하면 이름부터가 '밥도둑' 아니겠는가. 게장 전문점에서는 1인분에 3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팔 정도란다. 이렇게 비싼 값을 지불하고도 기꺼이 사 먹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다른 반찬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특별한 비법이 숨어있다. 그건 바로 숙성 과정인데 보통 2~3일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고 한다. 이때 꽃게 살 깊숙이 간이 잘 배도록 하기 위해 뒤집어서 보관한다고 한다. 그래야 내장이 흘러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뒤집어 놓지 않으면 양념이 아래로 쏠려 짠맛이 강해진다. 뿐만 아니라 비린내 제거를 위해 소주나 청주를 넣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근거 없는 낭설이란다. 아무튼 이러한 정성스런 과정을 거친 만큼 맛있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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