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미니 인생극장 마이웨이 업체 정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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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미니 인생극장 마이웨이 방송에서는 항상 색다른 직업을 소개해주는 곳입니다. 보다보면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게 해줘서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보다가 와 이건 나도 한 번 해보고 싶은데 싶기도 한데요.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코너를 챙겨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력 29년 베테랑 에어컨 설치 기사 업체 위치 (5월 26일 방송)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난방기기로 사용되는 에어컨! 하지만 이처럼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만큼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냉방 기기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내부 청소를 해줘야 하는데, 이를 소홀히 하면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번식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에어컨 청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전원 플러그를 뽑고 필터를 분리한다. 이후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가 솔로 살살 문질러준다.
이때 먼지가 잘 떨어지지 않으면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샤워기를 이용해 씻어낸다. 마지막으로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킨 후 다시 조립하면 된다. 만약 세척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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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큐 제작 명인 업체 위치 (5월 18일 방송)
당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 하지만 당구를 즐기기 위해서는 당구용품이 필요하다. 당구용품은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당구대이다. 당구대는 대부분 목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크기는 2.84m * 1.42m 이다. 또한 당구대에는 포켓이 있어야 한다. 포켓은 대부분 6개가 있으며, 각각의 포켓에는 공이 들어간다. 두 번째는 당구공이다. 당구공은 16개가 있으며, 크기는 5.72cm 이다. 당구공은 흰색과 15개의 다른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는 케이스이다. 케이스는 당구대와 당구공을 보관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케이스는 대부분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내부에는 폼이 들어가 있어 당구용품을 보호할 수 있다. 이렇게 당구용품은 당구를 즐기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이다. 당구를 즐기기 위해서는 당구용품을 구매해야 한다. 당구용품은 대부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당구클럽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당구를 즐기기 위해서는 당구용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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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제작 전문가 업체 위치 (5월 10일 방송)
탈모라는 단어를 들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게 된다. 머리카락은 사람의 외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탈모는 남성들이 더 많이 겪는 문제이다. 이유는 남성들의 경우 여성들보다 더 많은 양의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또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탈모는 현재까지 완전히 치료되는 방법은 없지만 그나마 예방법이 있다. 바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두번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세번째, 머리카락에 유익한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탈모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이지만, 예방법을 잘 알고 대처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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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과자 명인 빵집 위치 (5월 2일 방송)
수제 과자는 방부제와 인공첨가물, 색소 등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드는 건강한 과자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지만 대신 맛과 영양 면에서 우수하다. 또한 주문 후 제작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믿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에는 직접 만들어 먹는 DIY 세트까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수제 과자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우선 가격이 비싸다. 시중에 판매되는 과자보다 양이 적고 재료비가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진다.
또 하나의 단점은 보관 방법이 까다롭다는 점이다.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해서 냉장보관해야 한다. 이 경우 바삭함이 떨어져 식감이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정성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도 사먹는 과자처럼 입에 착 감기는 맛을 내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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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 장인 비단, 한복집 위치 (4월 24일 방송)
우리 조상들이 가장 즐겨 입던 옷감 중 하나는 바로 명주다.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로 짠 견직물인 명주는 부드럽고 광택이 좋아 고급 옷이나 이불 등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학섬유로 만든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되는 명주의 수요가 크게 줄었다.
게다가 값싼 중국산까지 밀려들면서 국내 생산량도 급감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해부터 ‘명주짜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87호로 지정, 보호·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술 전수자가 부족한데다 후계자 양성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명맥 유지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기계화와 자동화가 어려운 탓에 인건비 부담이 크고, 원료 확보 또한 어려워 산업 경쟁력마저 약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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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50년 은주전자 제작 장인 업체 위치 (4월 14일 방송)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골동품'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다. 이는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물건들이 소개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조선시대부터 사용되던 은주전자와 같은 희귀한 물품들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된 물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먼저, 대부분의 골동품은 오랜 세월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경우가 많다. 따라서 땅 속에 있는 각종 세균이나 미생물 등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과거 선조들이 사용하던 물건인 만큼 현대인들에게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13년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고려청자 및 조선백자 진품 전시회를 개최했는데, 당시 관람객 중 일부가 복통 증세를 호소하는 일이 있었다. 조사 결과 원인은 다름 아닌 청자 안에 들어있던 파리 유충이었다. 이렇듯 오래되고 귀한 물건일수록 보관 상태가 좋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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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등산화 리페어 샵 위치 (4월 6일 방송)
등산 인구 1000만 시대다. 산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산행하기 위해서는 등산화 선택이 중요하다. 하지만 막상 매장에 가보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막막해진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등산화는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5~10mm 큰 것을 고르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하산할 때 발가락 끝부터 신발 앞 부분까지 힘이 쏠리기 때문에, 너무 딱 맞는 걸 신으면 발톱이 상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발목이나 무릎 관절 보호를 위해 밑창이 딱딱한 중등산화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또한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무조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평소 가벼운 트레킹을 즐긴다면 경등산화로도 충분하다. 무엇보다 직접 신어보고 편한 느낌이 드는 걸로 구입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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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외길인생 삽자루 제작 명인 위치 (3월 29일 방송)
삽이란 땅을 파거나 흙을 떠내는 데 쓰는 농기구다. 흔히 삽질이라고 하면 아무 생각 없이 일하는 사람을 놀릴 때 사용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삽질’이라는 단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삽질은 ‘아무런 성과도 없는 헛된 일이나 헛수고’를 뜻하는 명사다. 따라서 앞으로는 절대 “너 지금 삽질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이를 잘못 알고 있을까? 아마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만든 한자어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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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38년 이용사 바버샵 위치 (3월 21일 방송)
바버샵이란 이발소를 뜻하는 영어 단어로, 주로 유럽에서 남성 전용 헤어살롱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이용원이나 이발관 등으로 불리는 곳들이 대부분이며,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포마드 스타일이라 불리는 클래식한 머리 모양이 인기를 끌면서 이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도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바버샵과 일반 미용실의 차이는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면도 서비스 유무다.
보통 남자 커트 비용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쉐이빙 크림을 사용하여 얼굴 전체는 물론 목까지 깔끔하게 면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염 관리부터 눈썹 정리, 두피 마사지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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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사진관 위치 (3월 13일 방송)
사진관에서 촬영하는 증명사진, 여권사진 등은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람마다 얼굴 생김새와 표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조명 아래에서도 전혀 다른 느낌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들이 포토샵 보정작업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는 단순히 외모적 측면뿐만 아니라 개인의 콤플렉스까지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남자들은 과도한 보정 작업 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늘 소개되는 이곳은 3대가 함께하는 사진관이라고 한다. 그만큼 오래 된 경력과 추억이 서려있는 곳일텐데 요즘에는 최신식보다는 이렇게 옛스러움이 남아 있는 곳을 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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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외길인생 초자 장인 업체 위치 (3월 2일 방송)
초자란 유리처럼 투명하고 얇은 물건을 일컫는 말로, ‘유리’라고도 한다. 보통 유리는 모래와 같은 규사 성분을 고온에서 녹인 후 냉각시켜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불순물이 섞이게 되면 뿌옇게 된다. 이때 사용되는 물질이 바로 소다석회유리라 불리는 석회소다유리다. 즉, 일반적으로 말하는 맑은 유리는 모두 다 여기에 속한다.
반면 불투명한 유리는 산화납이나 탄산칼슘 등 여러 가지 무기물질을 섞어 만든다. 이런 경우에는 빛이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색을 띠게 된다. 또한 열팽창 정도도 달라 두께에도 차이가 난다. 흔히 볼 수 있는 판유리 중 가장 두꺼운 것은 약 6mm인데, 이것보다 얇으면 쉽게 깨진다. 그래서 건축용으로는 주로 8mm짜리를 쓴다. 한편 유리창 외에도 안경 렌즈, 자동차 앞 유리, 휴대전화 액정화면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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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식칼 만드는 42년 경력 대장장이 업체 위치 (2월 22일 방송)
‘식칼’이라는 단어는 칼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무기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실제로 식칼은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위험한 도구다. 하지만 이처럼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달리 실제로는 주방에서 주로 사용되는 평범한 칼이다.
그렇다면 왜 ‘식칼’이라는 말에는 공포감이 느껴지는 걸까? 아마도 그것은 음식 재료를 다듬거나 요리할 때 쓰이는 일반적인 칼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든지 흉기로 돌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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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내공 만두 장인 가게 위치 (2월 14일 방송)
만두, 딤섬, 교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 음식은 중국에서 유래됐다. 본래 밀가루 반죽 안에 고기와 채소로 만든 소를 넣고 찐 음식이지만 지금은 지역별로 조리법도 다르고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그렇다면 만두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약 3000년 전 중국 남서부 지방에서 만들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당시 사람들은 야생동물이나 물고기를 사냥해 날로 먹거나 굽거나 끓여 먹었다. 하지만 매번 불을 피우고 요리하는 일이 번거로워지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물에 삶거나 쪄서 먹는 방식이었다. 이후 쌀농사 문화권인 북부지방까지 전해지면서 오늘날처럼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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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52년 자동차 정비 명장 업체 위치 (2월 7일 방송)
자동차는 현대인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중 하나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차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주기적으로 차량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내 차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엔진오일 교체다. 엔진오일은 통상 주행거리 1만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가혹 조건에서 운행했다면 조금 더 일찍 갈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으로는 브레이크 오일 및 패드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브레이크 패드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적정 공기압보다 낮으면 연비가 나빠지고 승차감이 떨어지며, 반대로 높으면 제동 능력이 저하돼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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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수제 어묵 장인 가게 위치 (1월 31일 방송)
어묵은 생선살을 으깨어 소금, 설탕, 녹말 등을 넣고 반죽하여 익혀서 응고시킨 음식이다. 보통 꼬치에 꿰어 국물에 넣어 끓여 먹거나 튀겨 먹는다. 부산에서는 ‘오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먹어왔다. 다만 당시에는 지금처럼 다양한 재료를 넣지 않고 단순하게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제 어묵은 말 그대로 손으로 직접 만드는 어묵이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제품과는 달리 밀가루와 전분 함량이 적고 신선한 생선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맛이 좋다. 또한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구워 만들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고 담백하다.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수제 어묵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급 어종인 명태 연육을 사용하고 합성보존료 및 색소를 첨가하지 않는 업체들이 많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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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방짜유기 장인 위치 (1월 24일 방송)
방짜 유기라는 단어는 생소할 수 있지만 이 기물을 사용하거나 봤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흔히 말하는 구리 흡금인 놋으로 만드는 기물이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이 놋으로 만든 놋그릇과 식기용품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시골에 내려갈 때 봤을 가능성이 높다. 마치 금으로 만든듯이 금빛이 돌기 때문에 색상도 참 아름다운 점이 장점이다.
거슬러 올라가 한반도에서는 흔하게 고급 식기를 만들었고 그것을 놋그릇이라고 했다. 지금은 방짜유기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긴 하지만 아무래도 놋그릇이 좀 더 알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물론 성분을 어떻게 함유하느냐에 따라서 황동이 되기도 하고 백동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도 이런 장인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가성비 좋은 사기그릇을 많이 쓰고 있어 만나보기 힘들지만 한 세트쯤은 갖고 있으면 정말 괜찮은 식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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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가족 기름집 위치 (1월 5일 방송)
기름 종류로는 참기름과 들기름이 있는데 둘 다 한식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재료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발연점인데 참기름은 160°C, 들기름은 170°C 정도 된다.
따라서 볶음요리엔 참기름을 쓰고 무침요리는 들기름을 쓰는 게 좋다. 참고로 발화점이란 물질이 연소되기 시작하는 온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식용유는 200°C 전후이고 올리브유는 180°C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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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을 나누는 떡집 위치 (12월 28일 방송)
우리나라 전통 간식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가 있다. 약과나 유과, 강정 그리고 시루떡 등등. 이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단연 가래떡이다. 말랑말랑 쫀득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인데다 꿀 찍어 먹으면 달콤하기까지 하다.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다. 다만 먹다 보면 목이 메어 물이나 음료를 찾게 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어쨌든 이렇게 맛있는 떡이지만 건강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다. 아무래도 쌀가루로 만들다 보니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서 살찔까 봐 걱정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반전이 있었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0g당 열량이 200kcal 정도로 밥 한 공기(300kcal)보다도 낮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없다고 한다. 심지어 노화 방지 및 항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은가? 이제부터라도 더 열심히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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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명장 빵집 위치 (12월 20일 방송)
아침식사 메뉴로 주로 밥을 먹는데 가끔 빵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마침 집 근처에 맛있는 빵집이 있어 몇 번 사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일단 밀가루 반죽 자체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목 넘김이 좋았고 속도 편안했다.
또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싼 편이고 양이 적은 게 흠이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먹기엔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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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재킷 장인 업체 위치 (12월 12일 방송)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가죽 소재가 인기다. 디자인 자체도 다양하지만 색상 역시 다채롭다. 뿐만 아니라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특유의 고급스러움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인조가죽(레자)나 합성피혁(패브릭)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천연 소가죽과는 비교 불가다. 우선 촉감부터가 다르다. 부드러운 감촉 덕분에 자꾸만 만지고 싶어진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태닝되어 빈티지한 멋이 살아난다. 또 하나 장점은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웬만한 충격으로는 흠집조차 생기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다. 다만 물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비 오는 날엔 되도록 들지 않는 게 좋다. 만약 젖었다면 마른 수건으로 재빨리 닦아내고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한다. 그래야 얼룩이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보관 시 습기에 주의해야 한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게 좋고 햇빛 아래 장시간 노출되면 색이 변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오염물이 묻었을 땐 즉시 제거하되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면 좀 더 수월하게 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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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옷 수선 장인 위치 (12월 2일 방송)
동네 세탁소 아저씨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수선집에서는 주로 바지 밑단 줄이는 일을 많이 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다른 작업에 비해 시간 대비 수익이 쏠쏠하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또 하나 의외였던 점은 의외로 젊은 층 손님이 많다는 것이다. 아마도 기성복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유행이 지나 못 입게 된 옷을 리폼하려는 목적이지 싶다.
아무튼 이렇게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니 불황 걱정은 없겠다 싶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일단 가게 규모가 작다 보니 물건 보관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대대적인 정리 정돈이 필요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 기술자가 아니면 다루기 힘든 기계나 장비 사용법을 익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직업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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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집 위치 (11월 23일 방송)
겨울 간식하면 떠오르는 메뉴가 몇 가지 있다. 붕어빵, 호빵, 어묵 그리고 호떡 등등. 이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단연 호떡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다 달콤한 설탕 시럽이 가득 들어있어 별미 중의 별미다. 물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사 먹는 게 제일 맛있지만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반죽 만들기부터 시작하자. 밀가루 2컵 반에 물 1컵 정도 붓고 잘 섞어준다. 이때 소금 약간과 식용유 3큰술을 넣어주면 더 좋다. 다음으로 이스트 4g을 미지근한 물에 녹인 후 부어주고 주걱으로 골고루 저어준다.
마지막으로 랩을 씌운 뒤 따뜻한 곳에서 30분 정도 발효시켜 준다. 이제 본격적으로 구워보자. 우선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예열시킨다. 이어 반죽을 적당량 떼어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넓게 편다.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누르개로 눌러준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우면 끝이다. 기호에 따라 견과류나 계피가루를 뿌려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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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의 여왕 업체 위치 (11월 15일 방송)
최근 들어 뜨개질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예전에는 주로 겨울용 목도리나 스웨터 등을 떴다면 요즘엔 가방이나 모자, 인형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추세다. 실 종류도 매우 다양해졌다. 면사뿐 아니라 아크릴사나 울 소재 실을 사용하기도 하고 심지어 가죽실까지 등장했다. 덕분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게다가 초보자라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일단 오랜 시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좋지 않다. 또 어깨 통증 및 손목터널증후군 유발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바늘뜨기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아날로그 느낌 그리고 성취감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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