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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6월 11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4회 방송 딸부자 어죽 어머니와 고마운 내 딸 식당 위치는?

     

    어죽은 정말이지 한 번 먹어보고 입맛에 맞으시는 분들은 이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민물고기를 갈아서 만든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특정 물고기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아는 어죽 이라고 불리우는 것 같습니다. 면천 저수지 옆 오래된 어죽 식당을 만나본다고 하는데 81세의 어머니가 무려 56년 간 이어온 식당이라고 합니다. 7녀 1남으로 8명의 자식들을 홀로 건사할 수 있던 생업의 현장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엄청난 자식부자이신 것 같습니다. 스물넷에 시집을 오셔서 시어머니 밑에서 배웠던 매운탕보다 맵고 짜던 시집살이를 떠올린다고 하는데 시집살이가 익숙해질 때 쯤에 남편이 쓰러지고 떠나기 전까지 20년을 간병하랴 장사하랴 밤낮없이 쉴틈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정말 고된 인생을 살아오신 것 같은데 이제는 좀 편하게 놀고 쉬며 즐기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큰딸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었고 집안의 대들보라고 합니다. 형편이 좋지 않아 입고 갈 옷이 없어 학교 한번 가보지 못했는데도 알아서 잘 자라준 딸은 혼자 남은 어머니를 돕겠다며 곁을 지키고 가게를 돌봐주고 있다고 합니다. 깊은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함께해가고 있는 오늘의 어죽 가게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조만간 꼭 한 번 먹으러 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딸부자집

    주소 : 충남 당진시 면천면 면천로 844-4

    연락처 : 041-356-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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