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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월 23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7회 방송 마지막 터전을 꿈꾸며 임실 치즈와 프랑스 가정식 식다 위치 어디?

     

    치즈테마파크 시계탑 아래에는 작은 빵집 하나가 있다고 합니다. 임실에서도 보기 드문 프랑스 가정식을 만나볼 수 있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면 임실 치즈를 이용한 음식은 물론 직접 재배한 밀로 빵도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 둘을 자연 속에서 키우고 싶어 귀농했다는 젊은 부부의 고향은 둘 다 서울이라고 합니다. 농촌 경험이 없으면 좀처럼 힘든 타향살이를 올해로 13년 째 하는 중이란고 합니다.

     

    서울의 한 IT 기업을 다니며 만난 부부의 첫 로망은 지리산자락이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가까운 임실이 그렇게나 살기 좋다는 소리를 듣고 무작정 성수산자락 아래 집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획한 곳은 아니었지만 소문 그 이상으로 임실은 참 따뜻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모든 마을이 산 속에 오목하게 들어 앉아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제 부부는 반평생을 넘게 살아온 서울보다 임실이 더 고향 같다고 합니다. 요즘 임실 치즈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부부는 프랑스 치즈 요리에 삼매경이라고 합니다. 매일 작은 주방에서 복닥복닥 옛날 빵과 가정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인생에서 다시없을 행복한 순간이라고 합니다. 부부의 시간들이 치즈처럼 고소하게 흘러간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랑스 가정식 몇 없는 가게이기도 하고 정말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멀리까지 찾아 나서는 일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프랑스 가정식은 국내에서 즐기는 따뜻한 해외 음식중 하나라고 생각 됩니다. 이름도 생소하고 모양도 먹는 방법도 생소할 수 있어 처음에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또 이만한 먹거리가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꼭 한 번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업체 정보

     

    업체명 : 현지와물원의앞치마 by 화락당

    주소 : 전북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50 시계탑광장

    연락처 : 0507-1381-7765

     

    이미지 출처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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