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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들을 다닐때 중요한 것들이 있는데 우선 첫번째로는 위생상태입니다. 아무리 맛있는 식당이라도 비위생적인 환경이라면 다시 방문하기 꺼려지는건 당연하겠죠? 두번째로는 주차공간이에요. 차를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없다면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세번째로는 웨이팅 시간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일수록 대기시간이 길어지기 마련이죠. 네번째로는 메뉴선정입니다. 이것저것 다 먹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한가지씩 시켜서 나눠먹는다면 다양하게 먹을 수 있겠죠? 다섯번째로는 화장실 위치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화장실위치나 청결여부 등 신경써야할게 많죠. 여섯번째로는 서비스입니다. 맛과 분위기 모두 좋아도 직원분들의 태도가 불친절하다면 기분이 상해서 나올수도 있죠. 일곱번째로는 영업시간입니다. 쉬는날 없이 운영되는 가게라면 언제든 갈 수 있지만 가끔 휴무인 날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게 좋겠죠? 여덟번째로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점심장사 후 저녁장사 준비를 위해 잠깐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아홉번째로는 원산지 표시입니다. 대부분의 재료가 국내산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있어요.

     

    우럭조림 식당 위치 (3월21일 방송)

    우럭은 원래 ‘조피볼락’ 이라는 이름이었는데요, 조피볼락이란 말 그대로 표준어로는 ‘우럭’입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우레기, 쥐노래미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고 해요. 그리고 영어이름으로는 ‘Sweetlips’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이름들이 붙은 이유는 뭘까요? 그건 바로 생김새 때문이에요. 위 그림처럼 우럭은 입 주변에 가시가 많고 눈이 머리 위쪽에 달려있어서 마치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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