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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인의 식탁에 오른 건강 발효 식품 김치 그리고 수출 1위 김과 굳지 않는 쫄깃함 전통 떡을 생산해주는 고마운 분들은 만나본다고 한다. 예전에는 김치가 놀림을 받는 음식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전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단한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김과 떡도 만만치 않은 수출을 자랑한다. 그만큼 한국은 음식에 관해서는 정말 다채롭기도 하며 연구를 거듭하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일이다.

     

    김치 공장 위치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김치. 하지만 김치는 외국인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도 하다. 이는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김치와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김치 사이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외국인들은 어떤 이유로 김치를 싫어하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매운맛이다. 실제로 많은 외국인들이 “김치에서 나는 매운맛이 싫다”고 말한다. 물론 일부 외국인들은 오히려 ‘매운맛’을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맵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발효식품 특유의 냄새에도 거부감을 느낀다. 특히 서양에서는 치즈 등 발효식품을 즐겨 먹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향기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고춧가루에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기능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따라서 위장병 환자에게는 좋지만 일반인이나 어린이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재료다.


    반면 일본식 기무치는 소금에 절인 배추에 각종 양념을 버무려 만든다. 그래서 맵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맛까지 더해져 어린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최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채식주의자가 된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가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담근 김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평소 요리 솜씨가 좋기로 유명한데, 이번엔 특별히 김장에 도전한 것이다. 비록 모양새는 완벽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법 그럴듯한 김치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네스 펠트로가 만든 김치라니 신기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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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전통 떡 공장 위치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는 송편, 인절미, 시루떡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을 먹는다.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송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젊은 층 사이에서 ‘퓨전’ 바람이 불면서 이색 송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초콜릿이나 치즈, 바나나 맛부터 시작해 심지어는 삼겹살까지 넣은 퓨전 송편도 인기다.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게 하나 있다. 바로 기본 재료인 쌀가루와 팥앙금이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햅쌀로 빚은 송편을 차례상에 올렸다. 또한 붉은 팥고물을 묻힌 찰시루떡은 잡귀를 물리치는 의미를 담고 있어 고사 지낼 때 반드시 상에 올리는 필수 음식이었다. 이렇듯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 떡의 매력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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