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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내고향 셰프의선물을 통해 가평에 있는 한우를 만나본다고 다. 한우 소고기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생각만해도 참 많다.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소고기 소비량은 11kg 정도가 된다.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 수치는 아니지만 세계 4위로 상당한 소비량을 보여준다. 그만큼 육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맛있는 고기라는 것이기도 하다. 집에서는 값이 좀 많이 나가 잘 찾아 먹지는 않지만 이렇게 레시피를 설명해주니 한 번 먹어보고 싶긴 하다.

     

    가평 한우 구매처 (12월 2일 방송)

    이쯤 되면 소가 얼마나 사랑받는 동물인지 짐작이 간다. 오죽하면 영어 단어 비프(beef)가 동사로 쓰일 정도니 말이다.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만큼 다양한 조리법이 존재한다. 구이, 탕, 찜, 불고기, 육회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이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단연 구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다 육즙이 풍부해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 다만 굽는 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팬프라잉은 기름을 두른 팬에 겉면을 바싹 익힌 후 오븐에 넣어 익히는 방식이다. 이때 소금 간을 해주면 감칠맛이 살아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숯불구이가 있다. 숯 향이 은은하게 배어들어 풍미가 좋고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마지막으로 수비드 기법이 있는데 진공 포장한 상태로 저온에서 장시간 익혀주는 원리다. 덕분에 영양소 파괴가 적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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