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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는 보양식 하면 떠오르는 음식하면 삼계탕 혹은 보신탕일 것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복날이면 먹는 보양음식중 하나가 바로 장어다. 국내에서도 여름철 몸보신용으로 인기가 많지만 유독 일본인들 사이에서 더욱 사랑받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물론 한국에서도 건강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겨먹는 대중적인 먹거리지만 아직도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그렇다면 왜 하필 많고 많은 생선 중 장어야만 했을까? 일단 장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민물장어를 말한다. 그리고 바다장어로는 붕장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민물장어’냐 ‘붕장어’냐 하는 문제다. 이것은 단순히 맛 차이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우선 공통점으로는 모두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불포화지방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민물장어는 바닷장어보다 비타민A나 철분 같은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기력회복 목적으로 섭취한다면 민물장어를 선택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며 건강관리 측면에선 후자가 조금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앞서 말한대로 둘 다 지방함량이 높은 편인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DHA 및 EPA성분이 오히려 이러한 고지방 식품 속에 들어있다는 점도 참고하자.

     

    파장어 식당 위치

    기력 회복하면 떠오르는 음식 바로 장어입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좋은데요. 민물장어 가격이 지난해보다 35%가량 하락했다는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식 수요가 감소하면서 식당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인데요. 반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반대로 주문량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어제 퇴근 후 집 근처 단골 장어집에 가서 맛있게 몸보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 비싸서 자주 먹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가끔 기력이 떨어질 때면 찾게 되는 최애 보양식이기도 하죠. 여름철 복날이면 삼계탕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게 바로 장어구이 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초복 중복 말복 시즌이 다가오면서 곳곳에서 장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럼 여기서 잠깐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왜 유독 다른 생선보다 장어 가격이 비쌀까요? 정답은 바로 양식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민물장어는 바다에서 태어나 강으로 올라와 성장하는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생존율이 낮아 양식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산 밖에 존재하지 않아 비싼 몸값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거죠. 하지만 요즘엔 기술력이 좋아져서 인공 부화를 통해 치어를 생산하여 국내에서도 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조만간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장어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오늘 소개되는 불칼쇠의 조화로 맛의 신세계를 연 파장어의 맛이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어떤 맛일지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파장어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파장어 식당 위치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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