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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 15일 금요일 SBS <생방송투데이> 3093회 방송 나눔으로 이어가는 37년 사랑의 토스트 분식집 위치는?

     

    아침이고 점심떄고, 저녁때고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토스트 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인생 분식 코너에 소개되는 토스트 가게인데요. 무려 37년간이나 사랑받아온 가게라고 합니다.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이곳은 이곳을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도 아주 유명한 가게라고 하는데요. 옛날 추억의 토스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토스트는 기본토스트부터 햄토스트, 치즈토스트, 햄치즈토스트까지 단순한 메뉴로 판매중이라고 하고요, 가격도 저렴해 동네 사람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자주 먹으러 다녀간다고 합니다. 전에는 할머니께서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보며 항상 흐뭇한 미소를 띠우셨다는데, 이젠 할머니께서 좋은 곳으로 긴 여행을 떠나신 탓에 현재는 며느리분이 가게를 이끌어 가신다고 합니다. 그래도 맛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하네요.

     

    마아가린 옷입은 폭신폭신한 토스트빵 사이로 달걀과 야채듬뿍, 설탕듬뿍, 케쳡과 머스타드소스까지 듬뿍 뿌려진 토스트 맛은 먹어본 분들이라면 아주 익숙할텐데요. 상상만 해도 침이 고이네요. 요즘은 길거리 음식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예전에는 아침 출근길에 토스트를 사서 식사 대신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호일에 감싸여진 막만든 뜨끈한 토스트의 새콤달콤한 맛이 커피랑 함께 먹으면 꽤 든든했었던것 같습니다. 빵집에서 파는 토스트와는 결이 달라서 자주 생각 나는데 요즘은 이런 옛날 토스트를 파는 가게를 자주 볼수 없어서 사먹기가 어려워 아쉽습니다. 참고로, 이 토스트 가게에서는 현금만 받는다고 하는데요. 방문할때 현금 두둑히 챙겨 가야겠네요.

     

     

     

    업체 정보

     

    업체명 : 창동 할머니 토스트

    주소 : 서울 도봉구 덕릉로60다길 15

    연락처 : 010-9512-8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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