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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54회 방송 맛의 원천 연천 밥상 연천 콩으로 빚은 맛 두부조림, 콩되비지탕 식당 위치는?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인 연천에서 팔색조 매력 김선영 배우와 함께 연천 곳곳을 돌아보며 맛집들을 찾아 떠나본다고 합니다. 가장 첫번째로 만나 볼 요리는 바로 두부 밥상으로 기본 찬 한 상이 정말 푸짐하게 나오는데 엄나무순데침, 돌미나리무침, 민들레김치, 돌나무물김치, 짠지 등 푸릇한 기운이 밥상을 한가득 채워주었습니다. 여름이 왔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나물들이 아니라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나물들이 나와서 그런지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 집의 백미는 짠지라고 하는데 빨간 음식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간 콩에서 콩물을 빼고 남은 것이 비지인데 부드러운 맛과 콩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는되비지탕은 연천의 자연으로 차려내는 음식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뽀얀 비지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배추를 넣은 독특함이 있는데 시래기를 사용하지 않고 배춧잎을 사용하는데는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달큰한 생배추 향이 그대로 살아 있어 심심하지 않은 맛을 잘 표현해 낸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매콤한 양념이 참 매력적인 두부조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모양새는 대멸이라 불리우는 큰 멸치까지 함께 들어가 육수까지 맛있을 것 같은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국물이 촉촉하게 밴 두부 한 점은 밥을 자연스레 생각나게 하는데요. 진심 밥 세공기 까지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씹을수록 올라오는 구수함은 멸치의 맛이 잔뜩 밴 두부까지 함께 곁들여져 기존에 먹던 두부와는 뭔가 다르게 느껴지는 식감이 있다고 합니다. 조리 전 팬에 두부를 노릇하게 부친 후에 사용하면 쫄깃한 식감을 살려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덕분에 남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움은 그대로 두면서도 쫄깃한 식감까지 이만한 요리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모향촌손두부

    주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로 119

    연락처 : 031-835-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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