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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42회 방송 엄마가 생각날 때 청국장 콩탕 한 그릇 식당 위치

     

    가을 날씨가 찾아온 지금 소나무 가로수길 아래를 걷던 배우 김영철은 걸음을 멈춰 코끝을 스쳐 지나가는 청국장 냄새가 그윽한 곳으로 발길을 옮긴다고 합니다. 입구와 분리된 주방 문 사이로 보이는 식당 사장님은 옛날 밥 짓던 어머니가 떠올라 자연스레 자리에 앉는다고 하는데요. 이집의 대표 음식은 청국장과 콩탕 아무래도 콩탕이라는 이름은 저도 처음 들어봐서 어떤 메뉴인지 조금 궁금증이 많이 생겼는데요. 실제로 가서 먹어보면 어떤 맛일지 너무나도 궁금해 나중에 꼭 한 번 들러볼 생각입니다.

     

    20년 전 위암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사장님의 한의순 씨는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이었다고 하는데요. 암을 이겨낸 후에는 몸이 반응하지 않는 음식을 고민하던 의순 씨에게 떠오른 어머니의 청국장이었다고 합니다. 청국장을 위한 집을 구해 지금은 이렇게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식에서 더하는 것 보다 덜어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전통 방송으로 청국장을 만드는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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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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