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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울산 편에서는 48년 전통 언양불고기를 만나본다고 합니다. 이 울산에 와서 소고기를 안 먹고 가면 서운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소고기가 맛있는 곳이 울산인가봅니다. 2인분을 시키자 처음으로 나온 밑반찬들 중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천연, 등골, 간, 육사시미 까지 기본찬이 굉장히 푸짐하게 나오는데 거의 메인 음식 수준으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랐습니다. 초심자들에게는 먹기가 좀 먹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먹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 맛들이게 되면 계속해서 찾게 된다는 사실!

     

    에일리도 생애 첫 생간을 먹어보았는데요. 처음 먹은 것 치곤 굉장히 잘 먹는 모습을 보였지만 뒤늦게 찾아온 비린맛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먹는 것 치곤 굉장히 부담없이 잘 먹는 것 같습니다. 불고기는 서울, 광양, 언양 이렇게 세가지 불고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각각 특색이 있기 때문에 그 각각의 매력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 불고기를 맘에들어합니다. 당면이 너무 맛있기 때문입니다. 언양불고기 2인분은 굽기 위해 젓고 뒤집는 시간만 2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기름기는 쪽 빠지고 불고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요. 울산에 가면 바로 달려가야겠네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48년 전통 언양불고기 맛집은?

     

     

     

    백반기행 48년 전통 언양불고기 식당 위치 정보

     

     

     

     

    업체명 : 진미불고기

    주소 :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문길 47

    연락처 : 052-262-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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