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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텐산을 섭취하기 시작한건 작년 19년도 부터입니다. 어느 한 유튜버의 섭취 후기를 보고나서 고민끝에 선택하게 된 영양제입니다. 그러면 판토텐산이란 어떤 영양제일까요?
제가 가장 먼저 혹했던 것은 얼굴에 기름이 줄어들어 모낭염과 여드름을 줄여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여드름약도 이와 같은 원리이죠. 하지만 판토텐산은 그렇게 까지 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점들을 하나씩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얼굴 기름을 줄여줍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를 완화시켜줍니다.
- 면역력, 염증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와 같은 장점들이 있으나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저 모낭염과 여드름만 덜 나면 됐기에 이게 몸 속에 필요한 영양소인지 모르고 지나쳤었는데 의외로 몸에서 꼭 필요한 일상에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분이라고 합니다. 주로 옥수수, 브로콜리, 케일, 토마토, 아보카도, 고구마, 해바라기씨, 우유, 달걀노른자, 연어, 새우 같은 곳에 들어있는 성분인데 평소에 자주 챙겨먹진 않는 것들이 많은 걸 볼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도 하고 일상에서 잘 챙겨먹지 못하는 영양소인데 반대로 결핍됐을 때 증상도 궁금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모르고 살아온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판토텐산 결핍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경험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구토, 복통, 우울증, 불면증, 피로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저 여드름 치료제로만 생각했을땐 먹다가 끊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소량으로 꾸준히 복용중입니다.
비타민 B5 (판토텐산)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또한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섭취 후 소변으로 다 배출되기 때문에 몸에 영양분으로 저장되는 부분은 극히 소량입니다. 제가본 유튜버는 하루 아침, 점심, 저녁 2알씩을 권장했지만 너무 과하단 생각이 들어 저는 아침 저녁으로 1알씩 꾸준히 섭취해주고 있습니다.
벌써 섭취한지 1년이 지나고 있는 것 같네요. 확실히 전보다 얼굴에 기름이 줄어들긴 했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도 그런게 제가 소량으로 꾸준한 섭취만 하기 때문인 것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떠한 영양제든 과하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 이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여드름과 모낭염은 규칙적인 생활과 얼굴을 손으로 만지지 않기 정도만 지켜줘도 눈에띄게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약으로 일시적인 효과를 보는 경우엔 금방 다시 원상복귀 된다는 것을 경험해봤기에.. 저는 꾸준히 건강을 챙기는 것을 더 권장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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