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임실 전북특별자치도 이만기 273화
임실하면 치즈가 가장먼저 떠오르는 곳입니다. 치즈의 원산지이고 아직까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상 지리석 표시제에 등록은 되어있지 않지만 대중적으로 괴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1958년에 벨기에에서 선교사로 파견을 왔던 천주교 전주교구 지정환 신부가 산양유를 이용해 치즈를 만든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산양유 자체가 잘 팔리지 않아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 제조기술은 품질좋은 치즈가 생선되지는 않았으나 해외에서 기술을 배워와 비로소 카망베르 치즈 생산에 성공하게 된것이라고 하는데요. 한국 최초로 치즈 생산에 성공한 역사적인 순간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사선대 매운탕 식당 위치매운탕은 추운 겨울에도 참 맛있고 몸을 데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식이지만 여름에도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듯이 매운탕은 사계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