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인형




목차




    저는 원래 iptime 공유기를 사용중입니다. 안방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까지 와이파이가 잘 닿지도 않고 자주 끊겨서 어쩔수 없이 내 방에 작은 와이파이를 설치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내 방에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안테나가 빵빵한 와이파이를 이용해보고 싶은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저는 열심히 찾고 찾다가 결국에는 가장 흔한 iptime 제품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이 사용하며 많이 공급된 업체이다 보니 동급 기준에서도 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공유기를 살 때 고려한 사항

    아마 일반적으로 공유기를 장만하려고 하신다면 성능 위주로 찾으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생각이 달랐습니다. 우선 제 방이 좀 작은 평수이기도 하고 제 성격상 심플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찾고찾고 찾다보니 바로 이 아이 ipTime N604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별로 많이 따지지도 않고 오직 디자인과 사이즈에만 집중해서 찾았는데도 결론이 쉽게 나지 않는다는게 참 신기했네요. 저처럼 디자인과 공간을 중요시 하시는 분이라면 이 모델도 한 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이라 100% 다 마음에 드시진 않으실거니까요.


    공유기 Image_01

    위 사진을 보면 정말 작은 사이즈이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안테나도 두개나 있고 서브로 사용 가능한 LAN 포트도 무려 4개나 있습니다.


    작은 공유기로 하나로 편의성 UP!

    저의 처음 목적은 단 하나였습니다. 최대한 가까운 곳에 공유기를 위치시키는 것, 솔직히 공유기는 거리만 가까우면 비싼 공유기랑 저렴한 공유기가 Wifi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기에 더더욱 가성비를 중시해서 찾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뜻밖의 편의성이 더 생겨났습니다. 바로 서브로 사용 가능한 LAN 포트가 4개나 있어 컴퓨터에 하나 노트북에 하나 이런식으로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Wifi로 연결해서 사용해도 충분하겠지만 LAN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정말 안정성 높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모를 문제로 인터넷이 뚝 끊기는 일이 없는 것이죠!

    이렇게 사용하고도 2개의 LAN 포트가 남기 때문에 추후에 혹시 모를 LAN 연결에 대비할 수도 있고 일석이조의 편의성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유기 Image_02


    나름 괜찮은 성능 ipTime N604

    현재 약 15일 정도를 사용한 시점인데 나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아직까지 딱히 끊힌적도 없었고요. 그래도 작은 몸체에 패킷이 잔뜩 쌓일까봐 2일에 한 번 정도는 전원을 껐다가 켜주면서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공유기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니 Wifi 안테나도 빵빵하고 넷플릭스, 유튜브를 보는데 있어서도 너무나도 편리합니다.

    여러분도 그냥 가볍게 쓰실 공유기 찾고계시면 한 번 고려해보세요. 저는 괜찮게 쓰는 중입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