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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 1822회 방송 잠이 많은 꽃이 있다 주말 3000명이 찾는 정원 위치는?

     

    꽃은 활짝 피어있어야 이쁜데, 잠이 많은 꽃을 보기위해 주말이면 무려 3천명이나 찾는다는 정원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대한민국 보물정원 코너에서는 경상남도 산청, 산에 둘러싸여 있는 고즈넉한 절에 있는 정원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하루 방문객만 3000여명이라는 이 정원의 인기 비결은 30년 전에 스님이 직접 호미 한자루로 가꾼 정원이라는데요. 작은 연못과 하얀 연꽃이 펼쳐진 호수와 그곳을 이어주는 나무다리와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정자까지 모두 이 사찰의 주지 스님 손에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불교라는 종교와는 상관없이 어느 누구든지 와서 지친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다는데요. 절 앞에 만든 이 정원 덕분에 홍보를 한 것도 아닌데 입소문을 타고 주말에는 수천 명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스님이 돌밤나무로 직접 만든 나무다리를 걸으며 보는 연못 위로 떠오른 흰 연꽃을 보고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수련된다는데요. 이곳이 원래 험한 산지지만 원래 다랭이논이었던 밭이라 물이 풍부하기 떄문에 저절로 이 연못이 만들어지고, 어여뿐 연꽃이 올라온것이라고 합니다. 사찰의 주지스님이자 정원사이기도 한 여경 스님의 하루는 아침 불공 드리는것으로 시작해 이후엔 쉴틈없이 바쁘다고 하는데요. 무려 3만 평이나 되는 정원을 혼자 관리한다고 합니다. 잡초를 뽑고, 손님을 맞이하고, 연못에서 건진 옆잎으로 손수 연잎밥까지 만드시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지만, 이 분주함이 곧 행복이라고 하시는 스님 덕분에 이곳에 온 모든 사람들은 옃꽃향이 진동하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쉬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대한불교수선사

    주소 : 경남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154번길 102-23

    연락처 : 055-973-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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