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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57회 방송 담백한 이북식 닭개장 식당 위치는?

     

    도심 속 푸근한 옛 말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한옥에서 만나보는 이북식 닭개장으로 만나본다고 합니다. 찾기 힘들어 보이는 고목길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이곳은 분위기마저 너무 포근하고 어릴 적 할머니 집처럼 정겨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평양식 닭개장으로 시어머니께 배운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닭고기는 손으로 찢어야 제 맛이라는 명언을 남기셨따고 합니다. 한상 씩 나오기 때문에 서로 젓가락을 섞을 일이 없다는 점에서는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집밥 같은 소담한 한 상은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밥 상 같은 느낌 덕분인지 저절로 눈길을 사로잡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담백한 이북식 닭개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듯 고소한 닭국물에 파가 듬뿍 들어 가 있는 맛은 시작부터 아주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맛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엄마가 끓여주는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추억이 서려있는 맛이라고 하는데 국물을 한 숟갈 뜨기 시작하니 멈출 수 없는 숟가락질이 꼭 저도 저럴 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직접 손질하고 대파는 잎과 뿌리를 분리해서 푹 삶아준다고 하는데 이 대파가 비린내를 정말 잘 잡아준다고 하는데 오직 이 좋은 재료 하나만으로 맛을 꽉 잡은 것이라고 합니다. 씹을수록 닭고기의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고 하는데 음식이 나갈 때 꼭 토렴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고기도 부드러워지고 맛까지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청안식탁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4길 21

    연락처 : 02-363-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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