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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6일 금요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51회 방송 간판부터 찐 아귀 노포 아귀탕 아귀찜 식당 위치 촬영지 장소 어디?

     

    아귀만 만진 지 38년이라는 엄청난 경력! 주는데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는 이집의 반찬 구성은 동치미, 파김치, 갓김치 등 제철마다 바뀌는 찬으로 딱 필요한 찬만 내주시는 곳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김치를 맛보는데 전라도 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 전북 주안의 손맛이라고 합니다. 흉내낼 수 없는 투박한 맛으로 아귀찜 계를 평정했다는 곳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은 상당히 푸짐한 양까지 곁들여지면서 벅차오르는 감정을 짓누를 수 없게 만든다고 합니다. 경이롭고 압도적인 비주얼은 아귀 하나에 딱 하나 나오는 아귀 위를 맛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나름 많이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구 위가 나오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아귀 위 요리만 따로 있을 정도로 귀한 재료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이 치명적인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통나물과 미나리는 아구찜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인데요. 함께 싸서 먹으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고 합니다. 적당히 잘 어우러지는 조합이 조미료 맛도 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서 참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귀탕은 아귀 육수에 삶는다고 하는데 전분을 적게 넣어야 양념이 아귀에 잘 밴다고 하는데요. 겨울철에 잡아 급랭한 아귀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레시피는 43년 전통의 맛을 깊이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지느러미는 뼈가 보이는 부분부터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저도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아구찜을 다 먹고나면 밥과 함께 먹어줘야 제맛인데 이 두 조합이 만나면 천군만마라고 합니다.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아귀탕이 나오는데 손님 테이블에서 직접 끓이는 시스템으로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는지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날 것 그 자체가 나오는 참 매력적인 아귀탕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탕인에 국물이 없다고 하는데 아귀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육수를 사용하여 먹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방법이 있는줄은 처음알았습니다. 재료에서 나오는 육수라니 국물 맛이 참으로 기상천외할 것 같습니다.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는 맛이라고 하는데 일반 맑은 탕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삼다도

    주소 : 서울 강북구 삼양로29길 10-16

    연락처 : 02-988-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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