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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월 1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51회 방송 50년째 고시촌을 지키는 노부부의 수선집 위치 촬영지 장소 어디?

     

    신림동은 1980년대부터 고시촌이라고 불리우는 지방에서 올라온 서울대 학생들과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청년들이 꿈을 키웠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4년 전 사법고시가 폐지 되면서 독서실과 고시원으로 가득했던 거리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몇몇 골목에는 그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50년 전 이 동네에 양복점을 차린 남편과 그를 따라 일을 돕다 반 전문가가 된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수선집이라고 합니다.

     

    50년 세월을 고시촌의 역사 속에서 학생들의 옷을 수선하며 고락을 함께했다고 하는데요. 옷 한 번 사서 해질 때까지 입었는 그 시절 수선집은 가난한 학생들의 헌 옷을 감쪽같이 새 옷으로 만들어주던 구세주 같은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옷을 수선해 입는 이들도 거의 없지만 남은 인생도 같은 자리를 지키겠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오늘 들어본다고 하니 본방을 잘 챙겨보도록 해야겠네요.

     

     

     

    업체 정보

     

    업체명 : 맞춤수선

    주소 : 서울 관악구 대학5길 7

    연락처 : 02-882-7563

     

    이미지 출처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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