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년도 5월쯤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해 현재 까지 열심히 달려왔고 현재는 양도를 한 상태입니다. 처음 시작했을 땐 모르는 것도 많았고 실수도 참 많이했습니다. 그렇게 2년 반 동안 부딪히며 쌓아온 노하우를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그렇게 대단한 정보는 없습니다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과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적습니다.
저는 17년 5월에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접했습니다.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정산이라는 매력에 끌려 시작해게 됐었죠. 개설 후에는 위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처음엔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어리둥절 했었습니다. 상품은 어떻게 올려야 하고 홈페이지는 어떻게 꾸미는 건지 아무것도 모른체 맨땅에 헤딩식으로 무작정 눌러가며 하나 둘 씩 배워갔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이라고 직접 눌러가며 알아가니 메뉴얼을 보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첫 상품을 올리고 나서 첫 판매가 된 시점은 약 8월 쯤이었습니다. 이 때 팔린 상품은 단 한개였지만 얼마나 기쁘던지 아직도 그 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뜁니다. 그 때 구매해주신 분이 너무 고마워서 아직까지 제 연락처에 저장해두고 있습니다.
저는 스토어를 11월 부터 천천히 줄여나간 뒤 20년 올해 1월에 다른 분에게 양도한 상태입니다. 부가세 자료를 위해 기록을 남겨놨는데 멈추지 않고 달렸다면 1억 1~2천은 찍었을 것 같네요. 저는 스마트스토어 외에도 쿠팡, G마켓, 11번가 같은 오픈마켓에도 판매를 했었는데 80~90% 이상의 매출은 스마트스토어에서 나왔습니다.
그만큼 한번 탄탄하게 기반을 다져놓으면 꾸준한 매출을 보장해주는 매체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달려오기까지 정말 힘들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양도를 한 상태인지라 다시 생각할 때면 기분이 묘하기도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상품등록, 꾸미기 등 제가 쌓아온 노하우들을 하나씩 방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와 정산은 언제? (0) | 2020.0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