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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 1827회 방송 배를 타고 즐기는 이색 정원 위치는?

     

    배를 타고 즐길수 있는 정원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대한민국 보물정원 코너에서는 색다른 재미가 가득한 제주도의 이색 정원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정원사 강** 씨는 무려 1000m가 넘는 인공 수로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배를 타고 숲 터널을 지나가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다나 강에서만 배를 탈 수 있는줄 알았는데.. 정원에서 배를 타는 느낌은 어떨까요? 이 인공수로 정원은 생각보다 엉뚱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는데요. 30여년간 건설 회사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제주도와 서귀포를 잇는 숲 터널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즉시 설계도를 그리고, 나무들의 간격을 계산해 빼곡하게 심었다고 하는데요. 배를 타고 지날 수 있는 이 숲 터널 주변으로는 1000m의 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능소화길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을 맞아 탐스렇게 핀 능소화를 비롯해 버들 마편초 꽃받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지금 이 이색적인 인공수로 정원이 있기까지는 큰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어머니와 아내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을 도와 정원을 예쁘게 꾸며주는 아내와, 찢어지게 가난하던 어린시절 홀로 4남매를 키웠던 어머니가 않계셨다면 이토록 감동적인 정원이 탄생할 수 없었을거라고 합니다. 형편 때문에 대학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장남을 늘 안쓰러워하셨던 어머니는 남다른 상상력과 실행력으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정원을 만든 아들이 큰 자랑이라고 하시네요. 아마 아들 얼굴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번지시겠죠? 제주도로 휴가계획 있는 분들의 여행 코스로 정말 좋을것 같은데요. 수로를 따라 즐기는 카약 체험과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능소화 공원에 동물석으로 만들어진 석상 포토존까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서 힐링도 하며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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