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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 1769회 방송 미대 출신 사나이가 뻥튀기 커피를 볶는 이유 김천 카페 위치 촬영지 장소 어디?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하고 있다는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이 흐르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전국 팔도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이는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강물을 따라 걷다 보면 나타나는 간판 하나 없이 아담한 카페라고 하는데 입구로 들어서자 장날 시장에서나 보일 법한 뻥튀기 기계가 떡 하니 있는데 여기에 쌀이 아니라 커피 생두를 넣어 직접 로스팅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커피잔이 아니라 노란 놋그릇에 숟가락까지 곁들여 커피를 내어주는 이곳은 국밥집도 망하고 호프집도 망하고 마지막 희망으로 창업했다는 오늘의 주인공의 카페라고 합니다.

     

    로스팅 기계를 살 돈이 없어 고민하다 재래시장에서 뻥튀기 기계를 보고 사들이게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에 원두를 볶으면 구수하고 진하면서 어머니의 가마솥 밥맛 같은 커피가 탄생한다고 합니다.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어 낸 커피의 맛은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놋그릇은 국밥집을 정리하면서 제사 지낼 때 쓸 생각으로 12개만 남겼는데 어쩌다 보니 커피를 담아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독특한 콘셉트로 무장한 카페에 또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천장과 벽면을 빼곡히 채운 초상화들은 손님이 카페 문을 연 날엔 1명, 다음 날엔 2명이 방문하면서 카페마저도 폐업할 위기에 처한 순간에 번뜩이는 기지로 손님들의 모습을 그려주기 시작했다는 휘재 씨는 동네 할머니들부터 단골손님으로 영입하기 시작해 지금은 수많은 단골을 보유한 인기 카페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또 어떤 매력이 숨어 있기에 손님들을 단골로 만들었을지 오늘 바로 만나본다고 합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간판없는커피집

    주소 : 경북 김천시 감문면 배시내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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