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인형




목차




    2022년 4월 9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5회 방송 외암마을 연엽주 빚는 호랑이 시아버지와 토끼 며느리 업체 위치 촬영지 장소 어디?

     

    무려 6대째 정성으로 빚는 참판댁 연엽주를 만나본다고 하는데요. 초기와 기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에서 이 귀한 연엽주를 만나본다고 합니다. 실제로 60여 가구가 사는 마을로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리운다고 하는데요. 무려 50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외암마을이라고 합니다. 연엽주를 만들고 계시는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만나본다고 하는데요. 6대조부터 이어져 내려왔다는 오늘의 주인공인 연엽주는 쌀과 누륵을 섞은 것에 손수 재배한 말린 연잎을 층층이 번갈아 쌓아 숙성한 가양주로 제사 때문 쓰던 제주이자 과거 임금께 올리던 진상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귀한 술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이를 만드는 것은 맏며느리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23년 전 예안 이씨 종가 맏며느리로 들어와서 연엽주를 빚고 있다곡 며느리는 호랑이 시아버지로부터 하늘과 같은 종가의 규율과 법도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대들보 밑에 상을 놓았다는 이유로 반성문까지 써야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전통을 지키고 있는 곳이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종가집이라는 것 자체가 참으로 힘든 곳이라는 것은 드라마나 이야기만 들어봐도 알 수 있는 곳인데 겉으로는 웃고 계시지만 얼마나 힘드실지 보는 사람으로써는 조금 애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통을 지킬 수 있는 것에 대한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오늘은 평소에 전통주를 즐겨 마시는 분들이라면 참 괜찮은 정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연엽주라는 것을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 이렇게나 귀한 것을 이제는 누구나 만나볼 수 있으니 얼마나 시대가 많이 바뀌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아산외암마을참판댁

    주소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42-15

    연락처 : 041-543-3967

     

    이미지 출처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