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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25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50회 방송 마지막 남은 활판 인쇄소를 지키는 백발의 기술자들 파주 출판도시 위치 촬영지 어디?

     

    파주하면 출판도시를 빼놓을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기획에서 유통까지 출판에 관련한 700여 개의 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곳이기도 한 국내 유일의 문화도시라고 합니다. 이 활판 인쇄소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추억 속으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이 활판 인쇄소를 지키고 있는 백발의 기술자들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납으로 만든 활자 한 자 한 자를 뽑아내 원고에 맞춰 배열하고 판을 짜 종이에 찍어내는 인쇄로 1980년대 후반 자취를 감춘 수공업 형태의 출판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기계가 가동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수공업을 할 필요가 없기도 하지만 이 활판 인쇄소만의 장점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출판계 살아있는 역사라 불리는 88세의 조판공 어르신 그리고 1mm의 간격과 각도도 정교하게 맞춘다는 70세의 인쇄공 어르신들은 권태를 모르는 손발과 식지 않는 가슴으로 오랜 기술을 꿋꿋히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역사속으로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지만 이제는 디지털 시대라서 참 아쉬운 점도 있네요.

     

     

     

    업체 정보

     

    업체명 : 출판도시활판공방

    주소 : 경기 파주시 문발로 203

    연락처 : 031-955-0084

     

    이미지 출처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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