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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 1657회 방송 교단에서 철판으로 떡갈비 굽는 청년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 전통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철판 떡갈비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철판 위에서는 불 쇼가 한바탕 펼쳐진다고 합니다. 불이 사그라진 뒤에 드러내는 음식은 바로 다름아닌 떡갈비로 현란한 솜씨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는다고 합니다. 올해 37살 된 청년 이중생 씨는 할아버지부터 부모님까지 모두 교사인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교사가 되는 길을 따랐었지만 막상 교편을 잡고 보니 원했던 삶이 아니라 언론을 통해 시장에서 장사하는 청년들을 보고 가슴이 뛰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꿈을 좇으라고 외쳤던 그는 자신의 꿈을 좇아 교식 밖으로 나왔고 교사를 관두고 1년 동안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 한마디도 붙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들걱정에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했던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니 속은 상해도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손님들에게 인정받는 맛의 떡갈비를 만들어내는 이곳의 비결은 무엇이고 그 맛은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와룡총각 떡갈비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서로69길 28 와룡시장

    연락처 : 053-584-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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