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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9월 18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36회 방송

     

    오늘은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부산 영도의 대평동은 과거 수리조선업의 중심지였다는 곳을 들러본다고 합니다. 그런 이 동네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은 바로 깡깡이마을이라고 합니다. 대체 깡깡이란 뭘 뜻하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조선소가 늘어선 골목길을 걷던 김영철은 깡깡깡 소리를 듣고 따라간 곳에서 정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한 수리조선소 안에서 작업복을 입은 어머니들이 배의 표면을 망치로 두들기는데요. 항해를 마치고 들어온 선체에 붙은 이물질과 녹을 망치로 하나하나 쳐내며 제거하는 작업이 바로 깡깡이질이라고 합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가능했던 일이기에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어머니들이 주로 이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올해 83세인 최고령 어르신부터 70대인 어머니들이 대부분이지만 가족에게 손 벌리기 싫다며 지금까지도 망치를 놓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몸에 흉터가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고된 일이지만 가족들을 위해 그야말로 깡으로 버텨낸 깡깡이마을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고 합니다. 정말 힘든 일이실텐데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부산 깡깡이 아지매 조선소 위치 정보

     

     

     

     

    업체명 : 깡깡이마을 안내센터

    주소 : 부산 영도구 대평북로 36

     

    이미지 출처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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